민성이 생일이 월요일.
그래서 생일 선물 사주러 정말 오랜만에 외출.
게다가 다음주 수요일엔 민성이 첫 대회 (전국소년체전 선발전).
민성이는 욕심을 좀 내는 것 같던데 인천대표 4명 뽑는데 뽑힌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지... 게다가 시작한지 반년 조금 지난 수준인데.-_-;;;
뽑히지 않더라도 낙담 절대 안했으면 좋겠다.
다만, 후회없이 쏘고 왔으면 좋겠어.




칩먼데이 바지를 사고 싶단다. 중동 현대백화점 A랜드.
그 좋아하는 살바도어(SLVDR) 바지를 살까했는데 이번 시즌 바지가 브라운브레스 매장에 들어왔는지 잘 몰라서...









근데 이번 브라운브레스 하프 코트에 좀 꽂혔나보다. 민성군.
결국 중동 현대백화점 A랜드에서 브라운브레스의 코트와 칩먼데이의 바지를 구입.









그리고... MAG & MAG에서 세인트 제임스 (Saint James) 티셔츠를 구입한 후...
저... CLAE (클레이) 신발까지 구입.
야... 민성아 오늘 계탔구나.









MAG & MAG 점원 누나가 너무 띄워줘서 완전 기분이 업됐다.
연예인 필이라는 둥, 스타일 완전 좋다는 등... 기분은 좋겠더라.









생일선물 옷.
코트 - 브라운브레스 (BrownBreath)
티셔츠 - 세인트 제임스 (Saint James)
바지 - 칩 먼데이 (CHEAP MONDAY)
신발 - 클레이 (CLAE)

민성이 키는 이제 170cm이 코 앞이다.
팔다리만 쑥쑥 길어지고 운동을 늘 하기 때문에 말랐지만 탄탄해보이긴 한다.









나와서 점심먹으러 홍대 후쿠야로 이동.












민성이는 코트도 정말 맘에 들고 바지도, 신발도 다 맘에 드는데  특히 이 세인트 제임스 티셔츠가 아주 맘에 드나보다.









그리고...

요즘엔 피부트러블이 많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사춘기인지라 아들을 위해 키엘에서 구입한 로션.
(사실 안그래도 키엘에서 구입한 오일등을 쓰고 있긴 한데)
피부의 지방으로 인한 트러블을 좀 진정시켜주는 로션.

오늘 왠일인지 나가기 전에 갑자기 Kings of Convenience CD를 빼서 자기 CDP에 꽂더니 한참을 듣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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