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8플러스 사진입니다 *



동료 직원과의 점심식사는 대체로 어쩌다가게 內의 '구내식당'에서 한다.

정식의 경우 매일 반찬도 바뀌고 맛도 편차없이 고른 편이고 정갈하다.

하지만 매일 똑같은 곳에서만 먹을 수 없어서 종종 다른 집을 가는데...

오늘은 어쩌다가게 망원점 2.5층에 위치한 프렌치토스트집 '키오스크 (KIOSQUE)'

 

 

 

 

 

 

 

 

 

 

 

 

2.5층이라고 해야하나...

 

 

 

 

 

 

 

 

사실... 이 집에 이제서야 와봤다는게 신기하기도 하다.

워낙 유명한 집이기도 하고.

망원동 이전 시절에도 대단히 유명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업장은 무척 좁은 편이다.

솔직히 테이블도 매우 좁은 편.

 

 

 

 

 

 

 

 

저... 왼쪽의 바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손님들이 계셨다.

당연히 해당 방향으로는 사진도 못찍었고.

 

 

 

 

 

 

 

 

 

 

 

 

 

 

 

일단... 처음엔 이렇게 시작.


플레인 + 절인 딸기

플레인 + 블루베리 허니 크림치즈

사과쥬스

탄산수

 

 

 

 

 

 

 

 

동료직원은 사과쥬스가 그냥 무난했다고 한다.

탄산수는 Souroti (사로티)

 

 

 

 

 

 

 

 

내가 주문한 블루베리 허니 크림치즈 토핑이 올라간 토스트.

적당히 달달하고 고소하며 부드럽다.

식감과 미각 모두 만족시켜 줄 만한 만족스러운 맛.

 

 

 

 

 

 

 

 

동료 직원이 주문한 절인 딸기 토핑이 올라간 토스트.

기본 플레인 토스트 자체가 맛있는 편이라 어떤 토핑이 올라가도 기본 이상은 할 것 같다.

 

 

 

 

 

 

 

 

아이스크림도 올려먹어보라고 주셨다.

쫀쫀한 것이 젤라또 같은 식감.

 

 

 

 

 

 

 

 

배가 차지 않은 동료 직원과 나는 '소시지와 토스트' 2개를 주문했는데,

사장님께서 그것보단 소시지와 토스트 1개, 문스터 치즈 샌드위치 1개(2쪽)가 어떻냐고 말씀주셔서 그렇게 해주십사 부탁드렸다.

그래서 등장한 소시지와 토스트.

이건 잘라 먹기보단 종이에 싸서 먹는게 제 맛일 것 같아.

난 동료직원과 이걸 반으로 나눠 먹느라... ㅎㅎㅎ

 

 

 

 

 

 

 

 

정말 맛있게 먹은 '문스터 치즈 샌드위치 (Muenster Cheese Sandwich)'

그닥 달지도 않은데 고소한 것이 그닥 느끼하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1인분에 두쪽으로 나뉘어 나오기 때문에 둘이 먹기도 좋고.

나중에 이 문스터 치즈 샌드위치 먹으러 한 번 더 와야할 것 같아.

 

 

 

 

 

 

 

 

다른 손님들은 토스트 하나에 음료 하나 시켜 먹고 나가시던데...

도대체 우린...ㅎㅎㅎ


오면서 동료 직원과 나 모두... 배불러 죽겠다며...-_-;;;

그래도 뭐 이렇게 기분 좋은 포만감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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