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스니커즈샵 '그라더스 (grds)'에서 구입한 내 스니커즈.
와이프가 구입했던 스니커즈와 같은 모델인데 컬러만 다르다.
어느 분 말씀처럼 이거 결국 '커플 신발'이네?ㅎ
와이프 스니커즈 글은... 아래에서 확인.
170305 _ '그라더스 / grds' blucher 05 leather ambra mare 스니커즈
내가 구입한 블랙 컬러 스닠즈도 온라인에서 구입하실 수도 있다.
http://grds.com/shop/blucher-05-leather-miele-black-2/
이제부터 사진이 좀 많으니... 그냥 스윽~ 한번 보시면 될 듯.
예쁘다. 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내피가 상당히 충실하다.(바체타 가죽)
나같은 호빗족에게 작은 위안이 되는 적당한 굽. 물론... 굽쪽이 올라와있어야 짧은 다리가 조금이나마 보완되는데 그렇진 않다.ㅎㅎㅎ
예쁘다. 내 말했지만 커먼프로젝트...같은 스니커즈가 조금도 부럽지 않은 수준.
뭣보다 신어봐야 그 편안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지.
아웃솔은 마르곰 (MARGOM) 社 제품.
이번에 구입한 바지에 맞출 신발이 없었는데... 잘 맞는 듯 하다.
문제는 만만찮은 가격. 흑...
많이도 찍었구나. 앞으로 잘 신어야지. + 앞으로 출시될, 내달 5월에 한남동에서 런칭될 신제품도 일부 미리 봤는데 무척 매력적일 듯 하다. 관심있는 분들은 grds.com 의 소식을 참고하시어 런칭쇼에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