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10  서촌 누하동 소바집 '노부 (NOBU)' - 따뜻한 소바 한그릇 → 통의동 '보안여관' 갤러리 - 라 프렌치 터치 (La French Touch)

             →서촌에서 서교동으로 '미카야 (Mikaya)'

 

 

 

 

전시를 보고 다시 제프 쇼룸으로.

사실 이때가 두번째.

노부에서 식사하고 들렀었는데 1시~2시 점심시간이라 전시보고 다시 들름.

 

 

 

 

와이프가 이곳에서 구입한 지갑 보존 크림을 구입하기 위해 들렀던 것인데 토요일에 출장을 가셔야해서 일찍 닫는다고 정리 중이셨다

 

 

 

 

 

 

 

 

간조(GANZO)의 제품이 약간 보인다.

이전 행사를 통해 다 판매가 된 듯.

 

 

 

 

 

 

 

 

새로 출시할 신제품들이 잔뜩.

이전에 들렀을 때 보았던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다.

 

 

 

 

 

 

 

 

이번에 새로 출시할 신제품.

쿠로키 데님으로 제작한 가방들.

이 가방은 진짜... 구입할까 엄청 고민했는데... 다음을 기약하며 나왔다.

쿠로키 데님은 역시 오카야마에서 생산되는 데님으로 알고 있는데 내 청바지 중에도 하나가 있긴 해서 그 느낌이 어떤지는 좀 알고 있긴 하다.

 

 

 

 

 

 

 

 

제프에서 가죽 보존제를 구입한 후,

나와서 서촌을 다시 걸었다.

나답지 않게 달달한 것이 땡겨 디저트 카페도 찾을겸 걸었는데 그러다보니 온갖 골목을 다 걸어 상당히 오래 걸었던 것 같다.

사진도 찍지 않으면서 그냥 걷기만 했는데 왜 그랬을까... 이날은 정말 카메라 들고 싶은 마음이 별로 들지 않더라.

그리 걸었으면서도 확 땡기는 디저트 카페를 찾지 못해 그냥 연남동까지 버스를 타고 왔다.

문제는 연남동에 뭐 딱히 아는 디저트 카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연남동에서 다시 서교동까지 1.2km 이상을 또 걸었다.

그렇게 하여...

 

 

 

 

 

 

 

 

서교동에 위치한 '카페 미카야 (Cafe Mikaya)'까지 왔다.-_-;;;

이쯤에서 우린 이미 기진맥진.

고작 10km 정도 걸었는데 이상하게 지친 날.

이미... 광화문 집회 참가는 포기한 상태.

 

 

 

 

 

 

 

 

미카야에서 피곤을 풀기로.

 

 

 

 

 

 

 

 

기진맥진.ㅎ

 

 

 

 

 

 

 

 

 

 

 

 

 

 

 

미카야의 케이크는 거의 대부분 먹어봤다.

미카야의 진짜 완소 케이크는 레어치즈 케이크지만 이날은 당근케이크.

 

 

 

 

 

 

 

 

만족스럽다.

 

 

 

 

 

 

 

 

와이프는 캐러멜 케이크.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하면서도 깊은 뒷맛.


 

 

 

 

 

 

 

달다구리 3연타.ㅎ



이렇게 피곤을 푼 뒤 다시... 합정동에 주차해놓은 차까지 1.5km를 걸어갔다.


다음 주엔 꼭... 다시 집회 참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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