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들까지 함께 일요일 아침 외출.
아침은 역시... 우리가 사랑하는 효창동 빵집'우스블랑 (Ours Blanc)'에서.

 

 

 

 

 

 

 

 

 

 

 

빵 골라 2층으로.

 

 

 

 

 

 

 

 

 

 

 

 

 

 

 

 

 

 

 

 

 

 

 

 

 

 

 

 

 

 

 

 

 

 

 

 

 

 

 

 

 

아들의 마실 것. 와이프와 난 커피.

 

 

 

 

 

 

 

 

 

트리플치즈, 치즈베이컨, 감자빵.

 

 

 

 

 

 

 

 

 

트리플 치즈는 얇은 비타 반죽에 바질페스토를 바르고 양파, 저지방햄, 생모짜렐라와 두가지 치즈를 뿌려 말았다고.
전에도 먹어봤지만 입맛 없을 때 먹어도 아주 그만인 빵.
가운데의 치즈 베이컨은 버터와 설탕을 넣지 않은 빵으로 유기농 호밀빵 안에 저염 베이컨과 크림치즈를 넣은 빵.
맨 뒤의 감자빵은 에멘탈 치즈와 생시금치가 들어갔는데 상당히 구수한 느낌도 있고 아주... 맘에 들었다.

 

 

 

 

 

 

 

 

 

맨 앞이 유혹의 베리, 그 뒤가 애플파이, 우측으로 악마의 빵과 초코 큐브.

 

 

 

 

 

 

 

 

 

유혹의 베리는 부드러운 브리오슈 위에 크림과 베리잼을 올린 빵. 뭐... 맛이야 굳이 설명안해도...
그리고 이곳 애플파이는 정말 꼭 먹어보시길.
악마의 빵은 익숙하지만 특별한 맛.
악마의 빵...이란 이름답게 악마의 쨈이라는 누텔라...와 비스무리한 초코 페이스트가 들어간다.
누텔라보다 훨씬 부드럽고 덜 달면서도 풍성한 맛.
그리고 초코 큐브...는 내겐 좀 애매...하다.


이렇게 잘 먹고 나왔음.

먹고 나와서 금천구에 위치한 금천예술공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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