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만 되면 구입하고 싶었던 이태리 브랜드 메종(Mason's)의 치노 팬츠를 구입하게 됐다.
처음엔 아이젠하워 라인의 네이비 치노 팬츠만 구입했는데 이게... 너무너무 맘에 들어 부랴부랴 뉴욕라인의 치노팬츠를 구입하느라 진땀을...
정말 구입하고 싶었던 베이지 컬러는 결국 품절로 구입할 수가 없었고 우여곡절 끝에 판매몰의 배려로 브라운에 이어 카키까지 구입할 수 있었다.




이태리 메종 (Mason's)의 아이젠하워 치노 팬츠.

면 98%, 엘라스텐 2%.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기분좋은 핏감을 느낄 수 있다.
치노 팬츠치곤 상당히 슬림한 편인데도 이렇게 자연스럽고 편하게 맞다니...
아이젠하워 라인이 뉴욕 라인보다 슬림이라고 하는데 난 잘 모르겠다.
아무튼... 치노 팬츠의 신세계.
2014년 S/S를 노려야할 판.

 

 

 

 

이렇게...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핏된다는게 어디 쉬운 일인가 싶다.

 

 

 

 

 

 

 

 

Denham(댄함), Han Copenhagen(한 코펜하겐) 바지만 가득 쌓였는데 이젠 메종까지.
이러니... 상대적으로 핏감이 떨어지는 다른 바지들과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국내 바지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라벨링도 정말..

 

 

 

 

 

 

 

롤업해서 입으면 딱. 

 

 

 

 

 

 

 

 

재질과 마감 역시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태리 메종 (Mason's)의 뉴욕 치노 팬츠 (NEWYORK 라인)

이번엔 아이젠하워 라인이 아닌 뉴욕 라인 치노팬츠 두가지, 카키(Khaki)와 브라운(Brown) 컬러.

 

뉴욕 라인은 아이젠하워 라인에 비해 두께감이 좀 있는 편.
여름엔 입기 힘들 것 같고...(입어도 뭐... 상관은 없겠지만 덥겠지.-_-;;;)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는 아이젠하워 라인보다도 더 맘에 든다.

아이젠하워 라인보다 한치수 아래 사이즈로 구입했더니 핏감이 완전 딱... 좋은 듯 싶다.

 

 

조명상태가 엉망이라... 카키 컬러는 정말... 원래 색이 나오질 않는다.

 

 

 

 

 

 

 

 

아우... 뒷주머니 단추 하나에도 저리 처리해놓은 걸 보면... 물론 저 페이퍼캡은 떼어내면 된다.

 

 

 

 

 

 

 

 

 

이 사진 컬러는 무시하세요. 완전히 엉망..

 

 

 

 

 

 

 

 

 

 

 

 

 

바지 안감 쪽에도 엄청나게 신경쓴 흔적이 역력하다.

그리고 정말... 꼼꼼한 바느질... 놀랍습니다

 

 

 

 

 

 

 

 

라벨 택도 뭐... 이건 버리기가 아까울 정도.

 

 

 


이번엔... 라운 컬러 (Brown)

 

 

아... 예뻐요. 정말

 

 

 

 

 

 

 

 

 

고급스러운 느낌이 그대로 전해진다.

 

 

 

 

 

 

 

개인적으론 다시 말하지만 아이젠하워 라인보다 뉴욕 라인을 한치수 작게 입는게 딱인 듯 하다.






 

 

 

바지 안감 처리도 정말... 꼼꼼하고 마음에 든다.

 

 

 

 

 

 

 

그리고... 단추들이 너무 예뻐!

카키든 브라운이든 정말 단추가 너무 예쁘다. 자개 분위기가 나~

 

 

 

 

 

 

 

 

 

 

 

 

라벨 택도... 이렇게.

저 위에 카키 팬츠 사진에 나온 라벨 택의 다른 면.

 

 

 

*

핏감... 정말 좋다.

얼마전 현대백화점 목동점 모매장에서 입어본... 고급 면바지의 핏감을 가볍게 눌러 버린다.

컬러, 디테일, 마무리까지 뭐하나 빠지질 않음.

바지는 앞으로 고민하지말고 그냥 메종으로 질러야겠음.

단, 세일 기간만 잘 맞춰서.
국내에선 취급하는 곳이 편집몰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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