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y 특별전, Edwin Van der Heide


계단을 올라가 죽 늘어선 매표소와 커다란 시계 그리고 열차를 타기위해 내려가는 계단앞에 
표를 검사하던 제복입은 역무원이 항상 서있던 기억속의 그 너른 공간을 생각했더랬다.
그러나 막상 가보니 계단을 오르기 전 좁은 공간만을 활용할 뿐이었다.
많이 덥고 많이 답답하고 어울리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색다른고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우리 모두 함께여서 더 좋았다

사진이 참 구리구리 하지만 그때의 느낌은 많이 담겨 있다는... 스스로에게 위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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