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을 나와서 인천개항박물관으로. 걸어서 2분 안에 도착하는 거리.










미천한 사진으론 이 좁고 긴 골목의 고고함을 절대로 잡아내질 못하나보다.-_-;;









차이나타운 부근은 일제강점기 시절의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면서 도로 정비가 된 터라 대단히 묘한 느낌을 갖게 된다. 

인근의 상점들은 마치 개항 시대의 흔적까지 갖고 있는터라 더더욱.










후텁지근해지니... 목이 마르다.










인천개항박물관.
건물보면 아시겠지만 원래 일본의 인천에 세운 은행 중 하나.
그 당시의 건물을 개보수만 해서 여지껏 무리없이 사용하고 있다는 건, 아무리 석조건물 중심이라고해도 시사하는 바가 있다.









입장료는... 무진장 저렴하니 걱정말고 둘러보시길.










검표기 얘기를 해주니 민성이는 신기해한다.ㅎㅎㅎ









포토존이 있더라.









원래 배경은 이렇다. 이게... 사실 배경까지 잘 나오게 하려면 조금 노출에 대한 이해를 하고 세트를 만들었음 좋을텐데.ㅎㅎㅎ









엄청나게... 육중한 돌로 된 문들.









이곳은 금고였던 듯. 철제로 된 이 육중한 문두께를 보면...









개항박물관은 인천이 개항된 이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지만 무척 단편적인 소개에 그치고 있다. 

그래도... 둘러보기에 아쉬움은 없으니 차이나타운 오시면 한 번 들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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