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vinyl.

아직 올 음반이 남았지만 일단.

discogs에서 구입할 때는 진짜... seller 운도 있어야한다.

한 seller에게서 꾸준히 구입할 수 있다면야 좋으련만 구입하다보니 그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Beauty & Sadness>, Horsebeach

이 음반, 드디어 구입했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이 음반은 folded gate cover도 아니고, color vinyl도 아니고 booklet이 들어있는 것도 아니며 180g vinyl도 아닌데 왜... 이리... 비싸냔 말이지.

아무튼 내 정말 좋아하는 음반이니 군말없이 구입.

쟁글쟁글거리는 기타팝.

 

 

 

 

 

 

 

 

<Songs of Her's>, Her's

역시 쟁글거리는 기타팝.

 

 

 

 

 

 

 

 

그래... 뭐 이런 리프렛이라도 들어있던지...

 

 

 

 

 

 

 

 

얼마나 좋아.

그리고...

 

 

 

 

 

 

 

 

아주 어여쁜 color vinyl까지.

이 정도는 되어야...

근데 도대체 Horsebeach는 뭣 때문에 이 음반보다 $10이나 비싼거지?

Her's의 이 음반도 아래 음반들보다 $8~$9 정도 더 비싼데.

 

 

 

 

 

 

 

 

<Routines>, Hoops

네... 기타팝 축제입니다.

 

 

 

 

 

 

 

 

 

 

 

 

 

 

 

 

 

 

 

 

 

 

이 음반은 기타팝 장르의 음반이 아니죠.

<ism>, Steelism


이 음반은 올해의 음반 중 하나로 거론되어야 마땅한 음반이 아닐까...(so far)하는 생각이 든다.

네쉬빌(nashvillle)에서 결성된, 하지만 구성원 둘 다 전혀 네쉬빌 태생이 아닌- 한명은 오하이오에서, 한명은 영국에서 자랐다-

steelism은 자신들의 음악에 R&B, rock and jazz, 서부영화의 사운드트랙, surf rock 요소들을 느긋...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비트 위에 얹어놨다.

어딘지 익숙한 듯 하면서도 전혀... 이질적인 느낌까지 갖게 되는 이 생경한 경험.

이 매력에 빠져 듣다보면 상당히 만족스럽게 이 음반을 끝까지 듣게 된다.

 

 

 

 

 

 

 

 

 

 

 

 

 

 

가히 올해의 명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음반.

 

 

 

 

 

 

 

그리고...

한참 회자되었던,

<Cigarettes After Sex>,Cigarettes After Sex

 

 

 

 

 

 

 

 

그냥 이게 다...임.ㅎ

 

 

 

 

 

 

 

 

모두들 즐거운 음악과 함께 하는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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