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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 _ 젤라또 '더 마틴 the Martin' @청운동

aipharos 2020. 6. 23. 00:09

 

 

 

더 마틴 the Martin

@청운동

 

 

https://www.instagram.com/the__martin__/

 

팔러, 이라선을 방문한 뒤 청운동 더 마틴 the Martin 에 정말 오랜만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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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번 방문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역시... 우리 앞에서 크로아상이 동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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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지난 번에 사장님께서 dm으로 예약을 주면 꼭 먹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말씀하셨음에도 계획없이, 그것도 6시가 한참 넘은 시간에 들른 우리 잘못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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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틴은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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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서서 먹을 곳도 없다.

두 명 정도가 쇼케이스 앞에 서서 사장님께 주문할 수 있는 정도의 공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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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손님들이 밖으로 나와 길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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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이곳에서 젤라또 먹으려는 우리같은 손님들의 줄이 끊이질 않는다.

심지어 이 날 들렀던 통의동 팔러 Parlour 바버샵 대표님도 the Martin을 무척 좋아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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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장소도 없는 이곳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젤라또를 먹으러 오고,

이렇게 불편하게 먹으면서도 컵을 비운 뒤의 표정이 밝을 수 있다는 것이 참... 희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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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우린 두 컵을 먹었다.

그 중 스트로베리에 발사믹이 가장 강렬했다.

 

 

 

 

 

 

 

 

 

쑥 젤라또는 지난 번 먹었던 녹차 젤라또보다 분명히 더 대중적이면서도 녹진한 맛이 일품이었다.

티라미수 젤라또도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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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를 먹고 부랴부랴 베어카페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책보부상 행사에 박명래 작가가 참가했다는 사실을 이라선 사장님으로부터 들었기 때문.

그런데... 폐장 시간에 도착.

그래도 다행스럽게 막 베어카페에서 나오고 있는 박명래 작가와 martianstory의 대표님을 볼 수 있었다.

약간의 이야기를 나눈 뒤 우린 차가 주차된 쇼룸으로 다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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