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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 _ 행궁동카페 '패터슨 커피 Paterson Coffee'

aipharos 2020. 2. 24. 00:47

 

 

 

 

 

PATERSON COFFEE

패터슨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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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수원까지 왔으니 행궁동 카페(장안동 카페) 하나는 들러보자는 마음에 원래 수원에 거주하셨던 수현님이 알려주신 패터슨 커피로.

사실 인스타그램에서 인친분들께서 자주 올려주시던 카페라 알고 있긴 했는데 방문하긴 처음.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갑자기 더 추워진 이 날 오전 날씨 덕분인지 사람이 없다.

우리가 나올 즈음에도 그리 사람이 많진 않았어.

 

 

 

 

 

 

 

 

 

아침 영하 9도였나 영하 11도였나... 암튼.

전시 보고 나와서 밥먹고... 이미 1시 가까이 되었는데도 사람이 이렇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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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터슨 커피는 건물 한층의 두 개 공간을 다 사용하더라.

두 공간의 느낌이 좀 많이 다른데 난 주방이 있는 이 공간이 훨씬 마음에 들었다.

비록 테이블과 의자가 동일한 디자인이라고하지만 이쪽 공간이 더 재미있었어.

 

 

 

 

 

 

 

 

 

 

 

 

 

 

 

 

 

 

 

 

 

 

 

루이스풀센 Louis Poulsen 과 카이저이델 Kaiser Idell 빈티지가 마구 보인다.

그리고 저 의자와 테이블 어디서 봤는데...

도대체 어디 제품인지 기억이 안나네.

특히 저 다리 프레임이 밖으로 나온 저 테이블은 분명히 봤는데...

하도 이것저것 보다보니 기억도 안난다.

 

 

 

 

 

 

 

 

 

 

 

 

 

 

 

 

주방 부터 이어진 긴... 테이블은 바자리로도 사용이 되는데,

와이프가 말하길... 그래서 일하는 분들께는 편한 공간이 아닌 것 같다고.

테이블이 낮으니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훤히 드러나보인다고.

게다가 일하시는 분들 앉을 만한 의자도 보이지 않았다고.

암튼 와이프는 이게 신경쓰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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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쪽 공간은 괜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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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날 햇빛이 정말 창으로 쏟아져 들어왔는데...

커튼이나 블라인드가 없다보니 창가에 앉아있을 때 살이 익는 느낌이 들더라.ㅎㅎㅎ

게다가 통창이 아니라 이렇게 창살이 나뉜 창문은 정말 관리하기가 힘들지.

닦을 엄두가 나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창문을 깨끗하게 유지한다는게 거의 불가능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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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이델 빈티지.

Kaiser Idell

우린 빈티지는 관심없고 신상으로 딥그린 컬러의 카이저이델 테이블 램프를 고민 중이다.

물론... 루이스풀센 V125로 가게 될 것 같긴 하지만.

 

 

 

 

 

 

 

 

 

 

 

 

 

 

 

 

 

 

 

 

 

 

 

암튼 빈티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만한 공간

 

 

 

 

 

 

 

 

 

 

 

 

 

 

 

 

 

 

 

 

 

 

 

 

 

 

 

 

 

 

 

 

 

 

 

 

 

 

 

 

 

 

 

 

웃고 있지만... 햇빛이 뜨거워 자리를 바자리로 옮겨야하나... 고민 중이었던 와이프.

 

 

 

 

 

 

 

 

 

이 모빌도 어디서 봤는데...

VOLTA인가...아닌 것 같고.

아 모르겠다.

 

 

 

 

 

 

 

 

 

건너편에 다른 느낌의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그런데 여긴... 음...

 

 

 

 

 

 

 

 

뭔가 우리 취향은 아니다. 확실히.

 

 

 

 

 

 

 

 

 

난 이렇게 테이블과 의자가 덩그러니 '던져진' 느낌이 싫다.

 

 

 

 

 

 

 

 

 

 

 

 

 

 

 

 

이제... 음료를 마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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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뱅쇼를

 

 

 

 

 

 

 

 

 

 

 

 

 

 

 

나는 플랫화이트를.

 

 

 

 

 

 

 

 

 

 

 

 

 

 

 

음료는 둘 다 괜찮았다.

맛있는 플랫화이트를 좀 마셔봐서인지 이 집의 플랫화이트가 특별히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무난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뱅쇼의 경우 처음엔 와이프가 조금 실망스러운 눈치였는데 마시다보니 여긴 또 여기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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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햇빛이 쏟아져 들어와 예쁜 사진을 건지면서

쌀쌀한 날씨에 얼어붙은 몸을 녹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