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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8 _ 모래내시장 內 '감자바우 곤드레밥'

aipharos 2019. 12. 11. 13:36

 

 

 

 

 

와이프가 '곤드레밥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그러니 가봐야지.ㅎ

모래내시장에 위치한 '감자바우 곤드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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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훈고링고브레드의 두 분,

훈고 대표님과 아오리 대표님께서 알려주신 곳.

알려주신 이후부터 와이프가 엄청 와보고 싶어했는데

요즘 어지간한 거리는 다 걸어다니는 우리에게도 점심 시간 도보 왕복 6km 이상은 좀 무리여서 미루고 미루다가 드뎌 다녀옴.

그런데 다시는 걸어서 다녀올 생각 안함.

 

어이구...

아무리 우리가 요즘 열심히 걸어도 대낮에 6km가 넘는 걷기...란 무리다. 무리.

 

 

 

 

 

배고파서 지친 와이프

 

 

 

 

 

 

 

 

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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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전부... 맛있습니다.

정말 전부 맛있어요.

이걸 곤드레밥에 넣어 슥슥 비벼먹을 생각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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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오마나 세상에...

오랜만이다. 진짜 곤드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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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정말 좋은데 어? 내가 인사동에서 먹었던 곤드레밥 향이 이렇게 좋았었나?

그건 아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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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재배하신 곤드레라고 들었다.

곤드레 자체가 정말 향이 좋고 부드럽다.

나물도 워낙 좋으니 밥에 넣고 비벼도 정말 부드럽게 넘어간다.

정말 맛있게 먹었어.

이런 곤드레밥이라면 걸어오기 힘들어도 꼭 또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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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청국장까지 맛있다.

난 지나칠 정도로 토속적인 장 맛을 아주... 좋아라하진 않는 편.

이 집 청국장은 아주 좋다. 내가 딱... 원하는 입에 잘 감기는 고소함.

 

 

 

 

 

 

 

 

 

그리고 누릉지.

아... 이 집 정말 맛있는 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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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알려주신 훈고링고브레드의 두 분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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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나서 이제 여유를 갖고... 쇼룸으로 걸어간다.

홍제천을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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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지치기 전이어서 사진도 찍고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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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도 막 건너면서 사진도 찍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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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도 좋은데...

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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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벌레들의 무수한 흔적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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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홍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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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막 건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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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잔뜩 낀.

근데 생각보다 물이 깨끗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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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을 지나 망원동 즈음에서 배터리가 방전되기 시작.

하도 걸었더니 덥기까지.ㅎ

다시는 걸어다녀올 생각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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