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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9 _ 저녁식사 @서교동 로칸다 몽로 Locanda 夢路

aipharos 2019. 11. 12. 00:16

 

 

 

 

 

 

전은진 작가와 파인드 스터프에 함께 들러 얘기하다가,

나와 와이프는 아들과 저녁 약속을 했기 때문에 일찍 나왔다.

 

 

 

 

 

 

오랜만에 로칸다몽로에서 아들과 저녁 식사.

아들은 몽로로 바로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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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 아일랜드 Goose Island

아주 입에 잘 맞는 에일.

풍성하고 화사한 시트러스향이 입안에서 터진다.

묵직하다기보단 발랄한 느낌인데 이게 싫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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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원래 어느 정도 도수가 있는 술을 즐기는 편인데,

한 번 마셔보고 싶다고 선택한 린데만 Lindemans

그 중 애플.

과일쥬스같은 느낌이 있다고 하셨지만 내 입맛에 이건 디저트 와인의 느낌이 더 강했다.

그래서 도수가 낮은 술임에도 나쁘지 않았어.

람빅 Lambic 은 기본적으로 알콜도수가 낮은 벨기에의 자연발효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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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 족발과 부추 무침.

로칸다 몽로의 특색을 잘 드러낸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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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츠쿠네.

3pcs 주문 (1pcs당 5,000원)

아주... 질 좋은 계란 노른자가 함께 나온다.

양고기 츠쿠네는 고수가 얹어 나오는데 확실히 양고기는 고수와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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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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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좋아하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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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날의 베스트는 바로 이 양고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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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튀도 기가막히게 맛있고,

양고기 립은 진짜...

지난 번 이베리코 립도 맛있었지만 확실히 로칸다 몽로는 양고기 메뉴가 기가막히다.

돼지고기 메뉴들도 하나같이 훌륭하지만 양고기 메뉴는 뭐... 진짜.

양고기의 그 고소한 감칠맛을 배가시키는 육향이 그윽하다.

누린내 아니예요... 걱정마세요. 제발.

뼈포함 450g이라지만 양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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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꽈란타.

말이 필요없는.

 

 

 

 

 

 

 

 

 

이 사진만으로도 맛이 보이지 않나 싶어.

 

 

 

 

 

 

 

 

 

다만, 이 명란파스타는 아들의 의견에 나도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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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지금의 명란파스타도 좋지만,

예전에 로칸다 몽로에서 내던,

지금보다 덜 크리미하고, 약간 더 오일리(...이런 말 싫어하지만)한,

대파 등이 올라갔던 초기의 명란 파스타가 더 좋았다고 한다.

나도, 와이프도 아들의 생각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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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리고 오이소박이가 등장했다.

이상하리만치 와인에도 잘 어울리고

파스타에도 잘 어울린다는 바로 이 오이소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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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를 보면 아시는 분은 바로 눈치채실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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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박찬일 주방장,

박찬일 셰프께서 11월부터 로칸다 몽로에 복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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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최소 2~3회는 나오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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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오셨다고 들었는데 토요일엔 안계셨다.

조만간 뵙고 인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