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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금요일에 만난 분들

aipharos 2019. 9. 3. 11:46

 

 

 

 

 

 

 

 

1.

아침 출근길의 하늘이 정말 놀라웠는데,

요즘 하늘이 늘 이런 것 같다.

하늘이 예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상하게도 세상의 종말에 이른 하늘도 이와 같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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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함께 일해온 동료가 추석을 끝으로 퇴직하게 된다.

일단 건강이 정말 많이 안좋아서 몸부터 추스른 후 내년 즈음 자신만의 사업을 할 생각이란다.

잘 다니던 회사 나때문에 그만두고 함께 해준 고마운 동료라 앞으로 준비한 계획대로 잘 해나가길 바랄 뿐.

난 그래서 고민이 많다.

사람을 어떻게 뽑아야할지.

구인광고를 내고 추리고 면접을 진행하고 이런 일이 이젠 참 버겁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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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을이다.

오늘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오면서 느낀 이 한낮의 기운은 더이상 여름이 아니다.

아름다운 계절이 돌아왔다는 안도와 함께 올해도 이제 금방 가겠구나하는 두려움이 함께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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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 오셨다.

오전, 오후 세분, 두분 이렇게 와주셨는데 처음 뵈어 정말 반가왔던 분,

다시 뵈어 정말 반가왔던 분들.

이야기가 멈추는 정적이 아직은 어색해서 제가 말이 참 많아요.

저 정말 빈 말이 아니라 선물은 절대 챙기지말고 그냥 오세요.

정말정말 괜찮습니다.

찾아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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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_b_on/

 

_b_on 님, 드디어 뵈어 정말 반가왔습니다.

다음에 정말 꼭!!! 다시 놀러와주세요.

듣고 싶은 얘기도 많았는데 다음을 기약합니다.

그림도 많이 올려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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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shin_junghyun/

 

shin_junghyun 다시 뵐 수 있어서 정말 반가왔습니다.

태어난 아가와 함께 건강하고 화목하시길.

그리고! 사업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그리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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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minanmani/

minanmani 역시 다시 뵐 수 있어서 정말 반가왔습니다.^

shin_junghyun 님과 친구이신 줄도 몰랐어요.

두 분 사업, 분명 좋은 날들이 올거예요.

진심으로 그리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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