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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4 _ 부평의 어느 라멘집.

aipharos 2019. 3. 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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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다시 학교로 가기 전,

잠시 부평역 근처의,

요즘 평리단길이라고 뜬 동네로 나와 식사를 했다.

집에서 걸어와도 될 거리이지만 자주 찾지 않는 이유는,

이곳이 주말에 지저분해도 너무 지저분하기 때문이지.

금~토요일의 홍대보다 더 지저분한 것 같다.

이렇게 혐오스러울 정도로 담배꽁초가 바닥에 쌓여버린,

정말 직접 보지 않곤 믿기 힘들 정도의 이 경악스러운 광경.

사진을 찍으려다 말았다.

그래도 이해가 안간다.

이 모습을 보고 이 동네를 즐길 마음이 생긴다는게.

내가 담배를 피우고 싶으니 어찌되었든 피우는게 중요하다는거?

어차피 근처에서 대충 식사나 술 마시고 가버릴테니 상관없다고?

나 역시 아직도 담배 피는 사람이지만... 이건 정말 당혹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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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집에 왔다.

 

 

 

 

 

 

 

 

토리파이탄이 먹고 싶었는데... soldout이었다.

사실... 이제 더이상 궁금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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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주문하신 쇼유라멘.

쇼유라멘에 트러플 오일을 이렇게 많이 넣은 이유가 뭘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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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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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와이프는 마제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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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그닥 인상적이지 않았던 마제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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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네.

아스노카제(쥔장의 건강상 이유로 폐업한... 합정동의...)의 쟈쟈 우동.

기가막히게 맛있었는데.

 

 

 

 

 

 

 

아들은 나와는 전혀 다른 기럭지라 고맙기까지 하다.

벌써 대학교 2학년이구나...

개강하면 자주 못올테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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