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26 _ 2016 BEST 40 MOVIE POSTERs
2016 BEST 40 MOVIE POSTERs
틈틈이 골라놨던 2016년 인상깊었던 영화 포스터 40선.
한글제목이 공개된 경우만 한글제목을 병기했음. (내 맘대로 적은 한글 제목이 아님. 윌도스, 데얼 와칭...등 어색한 제목이 표기되는 건 그 때문임)
이미지 클릭하시면 매우 큰 사이즈의 원본으로 볼 수 있음.
PC에 최적화되어있음.-_-;;;
<아가씨 / the Handmaiden> (2016), 박찬욱
올해 <아가씨>는 확실히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외 어지간한 올해의 영화 결산에 대부분 올라있으며,
단순히 리스트에 올린 정도가 아니라 대부분 상위권에 랭크.
영화뿐 아니라 영화 포스터 역시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Moonlight / 문라이트>(2016), Barry Jenkins
올해의 영화 리스트에서 가장 자주, 가장 높은 랭크에서 거론되는 영화
<the Birth of a Nation / 국가의 탄생> (2016), Nate Parker
영화사를 거론할 때 흔히 언급되는 그리피스의 1914년작과 동일한 제목.
올해의 영화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으며 선댄스 사상 가장 높은 가격으로 판권이 매매된 영화.
<Cemetery of Splendour / 찬란함의 무덤> (2015), Apichatpong Weerasethakul
<엉클 분미>, <열대병>, <메콩호텔>의 바로 그. 아핏차퐁 위라세타쿤의 신작.
<La Tortue Rouge / 붉은 거북> (2016), Michael Dudok de Wit
애니메이션.
<Paterson / 패터슨> (2016), Jim Jarmusch
짐 자무쉬 감독님의 신작.
정말... 경외감을 숨길 수 없을 정도로 꾸준하고 놀라운 창작 활동.
<Green Room / 그린 룸> (2015), Jeremy Saulnier
이제 고인이 된 안톤 옐친이 더더욱 그리워지는 스릴러.
올해의 영화 중 하나로 종종 언급되어지는 영화이기도 하다.
<Buster's Mal Heart / 버스터스 맬 하트> (2016), Sarah Adina Smith
이 영화... 개봉이나 될까 몰라...-_-;;;
<La La Land / 라 라 랜드> (2016), Damien Chazelle
<High-Rise / 하이 라이즈> (2015), Ben Wheatley
이 영화... 참 기괴하다.
아트씨네마의 느낌도 가득하지만 자의식 과잉으로 느껴지는 장면도 무척 많았던.
의외로 올해의 영화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Kubo and the Two Strings / 쿠보와 전설의 악기> (2016), Travis Knight
역시 올해의 영화 중 하나로 종종 언급되는데... 난 그 정도로 인상깊게 보진 못했다.
<Doctor Strange / 닥터 스트레인지> (2016), Scott Derrickson
<American Pastoral / 미국의 목가> (2016), Ewan McGregor
이완 맥그리거가 연출, 주연을 맡아 북치고 장구친 영화.
그 유명한 필립 로스의 소설이 원작.
<Gimme Danger / 김미 데인저> (2016), Jim Jarmusch
또다시 짐자무쉬 감독님의 작품.
대단...하시다. 정말.
<I, Daniel Blake / 나, 다니엘 블레이크> (2016), Ken Loach
내겐 올해 가장 놀라운 경험을 안겨준 영화.
<O Ornitólogo / 조류학자의 은밀한 모험> (2016), João Pedro Rodrigues
주앙 페드로 로드리게즈의 신작.
<지금은 맞고 지금은 틀리다> (2015), 홍상수
작년 결산 순위에 넣었던 영화지만 국제판 포스터는 올해 많이 보였기 때문에 넣어봄.
<Já, Olga Hepnarová / 나 올가 헤프나로바> (2016), Retr Kazda & Tomas Weinreb
<Já, Olga Hepnarová / 나 올가 헤프나로바> (2016), Retr Kazda & Tomas Weinreb
<Cosmos / 코스모스> (2015), Andrzej Zulawski
<Nong Hak / Dearest Sister /디어리스트 시스터> (2016), Mattie Do
부유한 외국인과 결혼한 라오스 여성을 통해 라오스의 현실을 그린 호러 영화.
<Christine / 크리스틴> (2016), Antonio Campos
1970년대 TV 리포터로 활야한 Christine Chubbuck에 관한 전기 영화.
<Suicide Squad /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 David Ayer
뭔가 자꾸만 꼬여가는 DC...
<Sun Choke / 선 초크> (2015), Ben Cresciman
<Best and Most Beautiful Things> (2016), Gareett Zevgetis
젊은 시각 장애여성이 강박과 고립에서 벗어나자신만의 사랑과 자유를 찾는 과정에 대한 다큐멘터리. 개인적으로 매우 보고 싶은 다큐.
<Lo and Behold, Reveries of the Connected World> (2016), Werner Herzog
베르너 헤어조크의 신작.
이 감독님도 정말... 대단하세요. 정말...
<Men Go To Battle / 멘 고 투 배틀> (2015), Zachary Treitz.
기대를 약간 했었는데... 세간의 평은 상당히 좋지 않아서...
<Portret van een Tuin / Portrait of a Garden / 포트레이트 오브 어 가든> (2015), Rosie Stapel
<Weirdos / 윌도스> (2016), Bruce McDonald
<Obit / 오빗> (2016), Vanessa Gould
500자 이내에 한사람의 삶을 압축시켜 부고 기사를 적는 뉴욕타임스 부고담당 스탭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Black / 블랙> (2015), Adil El Arbi + Bilall Fallah
움...
<They're Watching / 데얼 와칭> (2016), Jay Lender + MIcah Wright
<Tower / 타워> (2016), Keith Maitland
1966년, 텍사스대 학생이었던 찰스 휘트먼이 대학의 시계탑 전망대에서 총격을 가해 16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는데 이를 다룬 애니메이션.
해외의 평이 상당히... 좋다.
<the Neon Demon / 네온 디몬> (2016), Nicolas Winding Refn
이미지는 강렬하게 남는 영화.
<Toni Erdmann / 토니 에르트만> (2016), Maren Ade
올해의 영화 리스트에 단골로 언급되는 독일산 코미디.
<La Danseuse / the Dancer / 더 댄서> (2016), Stéphanie Di Giusto
이 영화... 세르게이 폴루닌에 관한 다큐와 같은 내용의 작품인걸로 알고 있다.
현대무용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구미가 땡길만한 작품이라 생각.
<Hunter Gatherer> (2016), Joshua Losh
<Sieranevada / 시에라네바다> (2016), Cristi Puiu
이미 소개한 바 있는 영화.
<the Slippers / 더 슬리퍼스> (2016), Morgan White
<Exil / Exile> (2016), Rithy Panh
캄보디아 출신인 리디 판 감독의 신작.
<De Palma / 드 팔마> (2016), Noah Baumbach, Jake Palt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