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들 먹는다는 루테인 LUTEIN

스마트폰, 모니터등 자신도 모르게 집중해서 화면을 보면서 눈깜빡임도 줄어들고,

이로 인한 안구건조증, 눈피로등 각종 눈질환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두 달 전 쯤...

오랜만에 미국 유학 중인 큰조카가 집에 왔다.

내 손에 이 약을 쥐어주며 '삼촌 이거 꼭 먹어요. 눈에 좋아요'라고.

사실 난 비타민도, 홍삼도, 그 어떤 건강보조제도 먹지 않는다.

너무 먹지 않아 문제일 수도 있는데 이상하게 먹게 되질 않아.

그런데 점점 눈은 피로함을 자주 느끼고 그 피로함의 강도도 심해졌다.

점심 즈음해서 눈에 물기라도 한 번 적셔주지 않으면 저녁엔 눈이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 버티기 힘들 정도였고 피로하면 무조건 눈부터 힘들었다.


큰 조카가 준 것이니 와이프와 함께 두 달째 먹고 있다.

당연히 처음 한달은 별반 차이를 느끼지 못했는데...

한달 넘어가면서 눈에 피로가 확실히 덜해짐을 느꼈다.

일단 피로하면 눈부터 너무 힘들었던 내가, 그래서 눈찜질을 하곤 했던 내가 전혀 그런 눈의 피로함을 느끼지 않았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난 이 정도의 효능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충분히 효능을 확인했기에 아들도 구입해줬다.

큰조카가 선물로 준 제품은 국내 수입이 안되기 때문에 다른 제품으로.



 


 



그리고... 이번에도 향을 구입했는데...

 

 

 

 


취운명향 취운향당의 징관 澄觀

사실 와이프가 구입하고 싶은 향은 다른 브랜드로 몇가지 있는데 구입하긴 비싸다며 늘... 취운향당의 향 제품을 구입하게 되는 것 같다.

이 향은 정말...

사찰의 향기가...ㅎㅎㅎ


http://www.cwh.co.kr/mall/shop/index.php?page=view_item&class_id=,2,&item_id=63

 

 

 

 

 

 

 

 

 

징관...이라니 잘 쓰지 않는 말인데 맑게 보다...란 뜻.

 

 

 

 

 

 

 

 

응?

취운명향의 특징이 적혀 있다.

고래 / 비전 / 고유 / 합향 / 본 향 / 정신 / 심신 / 인체 / 불전용 / 거실용 / 취운명향 / 무해 ...

이상 한문 독음.



와이프에게...

여보 이건 진짜 목탁 들여놔야할 것 같은 향이야...

ㅎㅎㅎ

그런데 싫지 않다.

향이 약간 강한 편.


본격 절체험.

집인지 절인지 분간이 안되며,

집에서 밥을 먹어도 절밥먹는 기분이 든다.

사찰스테이 시뮬라크르 향.



 

 

 

 

 

 

 

 



함께 가려했지만 영업시간이 우리 쇼룸이랑 겹쳐서... 어쩔 수 없이 와이프 혼자 갔다.
조이진 @joyzinn @joyzinstudio 니트웨어.


https://www.instagram.com/joyzinn/

 

 

http://www.joyzinstudio.com

 

 꼭 로그인하고 보시길.

회원가입시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조이진님은 인친이시기도 하다.

인친이라는걸 떠나서 평소에 이곳 니트가 무척 매력적인 것 같아서 와이프에게 보여줬더니 와이프도 가보고 싶다고 하다가 오늘 방문.

하지만... 갑자기 날씨가 따뜻해져서 걸어가는 동안 와이프는 겨땀폭발이었다고...

그래서 매장에서 입어보고 싶은 것도 제대로 못입어보고 나왔다고 정말 아쉬워하더라.



+

사이트 회원가입시 할인혜택이 있어요.

매장 방문시에도 할인 혜택이 있으니 참조해주세요.



++

쇼룸 영업은 금요일~토요일 뿐이니 아래 정보 확인하고 가보시길.

 

 

 

 

 

 

 

구입해와서 막 입어본거라 구김이 있다는 점 감안해주세요.


와이프가 구입한 니트는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
그리고 와이프가 어깨선이 정말! 편하다고, 착용감이 정말 좋다고 몇 번을 말하더라.(물론 난 입어볼 수 없다. 입는 즉시 헐크...코스프레가 될 것이어서)
그리고 정말 가볍고 따뜻하단다.
와이프는 다음엔 가디건도 다른 색으로 하나 더,
그리고 시착해본, 곧 10월 말쯤 올라올 니트스커트를 꼭 사고 싶단다.


니트스커트가 정말정말 맘에 들었나봐. *

 

 

 

 

 

 

 

 

색감 정말 예쁜 카멜색.

와이프가 여러번 강조하는데 사진보다 실물 컬러가 훨씬 예쁘다고.

 

 

 

 

 

 

 

 

그리고 가볍다.

 

 

 

 

 

 

 

 

무엇보다 와이프는 어깨 부분이 정말 편하다고 얘기하면서,

착용감이 정말 좋다고 몇 번을 강조했다.

 

 

 

 

 

 

 

 

이 날 시착해본 니트스커트도 정말 마음에 들어서 판매하는 것이면 바로 사올 생각이었지만,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며 10월 말 쯤 사이트에 올라갈 거라 말씀하셨단다.

울 와이프는 분명 그 때 다시 방문할 듯.


 

 

 

 

 

 

 

 

 

 

 


와이프는 이 날 며칠전 아들이 대회 출전 관계로 묵고 있는 전주에 내려갔다가,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공간 봄'에서 구입한 니스터 knitster 토트백을 들고 나왔다.


 

181004 _ 전주 '공간 봄'

 

공간 봄 글은 여기서 확인.

 

 

 

 

 

 

 

 

 

 

 

 

 

 

 

 

 

 

knitster는 엄윤나 작가가 2014년 런칭한 브랜드라고 하는데 우린 처음 접했다.

 

 

 

 

 

 

 

 

늘어나지 않는 실이어서 들고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다.

와이프가 무척 맘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구입.

가격도 좋아요. (108,0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

브로치는 별매.

 

 

 

 

 


 

 

 

 

 

 

 

 

 

 

이 토트는 정해진 배색이 없다.

제품마다 배색이 모두 달라서 무언가 구입하면 그건 온전히 구매한 사람만의 제품이 되는 느낌.


내가 보기에도 예뻐서 올려봄.

 

 

 

 

 

 

 

 

 

 


옷을 요즘 거의... 구입하지 않는데 오랜만에 구입했다고 올리는 건 아니고,

이스트로그 Eastlogue 옷을 솔티서울 Sortie Seoul에서 구입하면서 오랜만에 기분좋은 응대를 받아 글을 올림.


주문한 다음날, order tracking 페이지에서 아직 배송준비 중이라고 떴길래 집에서 받을 수 없는 날에 택배가 도착할 것 같아 부랴부랴 배송지 주소를 쇼룸 주소로 바꿨다.

그런데 그날 오후 솔티서울 스탭분으로부터 전화가 오더라.

발송은 이미 주문한 당일에 되었는데 주문한 제품에 따라 샵과 본사 두군데서 발송이 되었고,

추석 연휴 끝난 직후라 그런지 두 건의 발송건 중 한 건은 거래 택배사에서 아직 전산입력이 안된 것 같다고.

이미 발송을 했지만 어떻게 처리해드리면 좋을지 물어보시더라.


무척 성심성의껏 응대해주셨고 내 입장에서도 이미 바로 발송을 하셨는데 더이상 요구할 부분이 아니어서 괜찮다고 말씀드렸다.

세번의 통화를 나눈 뒤,


두 개의 택배는 모두 안전하게 도착했다.

 

 

 

 

 

이월상품 셔츠와,

 

 

 

 

 

 

 

 

내... 당분간 체크는 안입겠다...해서 정말 체크 셔츠를 구입안했는데 오랜만에...

 

 

 

 

 

 

 

 

도톰한... 가디건과

 

 

 

 

 

 

 

 

 

 

 

 

 

 

 

히든도트가 박힌 바지 한 벌.

 

 

 

 

 


 

 

 

솔티서울 담당 스태프분,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에게 선물을 받은 우리도 아들 선물을 준비했다.

인친분 덕분에 좌표를 얻은 하이드아웃에서.

아들에게 이 사이트를 알려주니 꽤 맘에 들었는지 갖고 싶은 옷을 골랐다.



난 이 브랜드가 일본 브랜드라는 건 알고 있었고(맞나?)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들어와있는 줄 몰랐다.

국내 판매 제품은 국내에서 제조하는 듯.

어느 분께서 국내 토종 브랜드라고 말씀해주셨다. 감사합니다.



http://hideout.co.kr/

 

 

 

 

 

 

지킬 앤 하이드...

라고 되어있으나 일단 바야바나 추바카...가 생각난다.

리버서블 웨어.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코트.

 

 

 

 

 

 

 

 

가격도 좋고,

구입할 즈음 20% 할인도 있었다.

지금도 할인 행사 중인 듯 한데 품절 상품이 좀 있는 듯.

이 아이보리 컬러도 품절.

 

 

 

 

 

 

 

 

 

 

 

 

 

 

 

뒤집어 입으면 이렇게 아주 일반적인 코트의 모습







그리고...

 

 

 

티셔츠.

 

 

 

 

 

 

 

 


적당히 도톰한 것이 꽤 예쁘다.

 

 

 

 

 

 

 

 

누구나 바지.ㅎ

 

 

 

 

 

 

 

 

얼른 전해주고 싶은데,

언제 전해줘야하나...

저 아래 내려가 있으니.

 

 

 

 

 

 

 

 

 

 

 

전국체전 훈련 때문에 전주/임실에 내려간 아들이 추석 때 올라오지 못했다.

그래도 선물을 보내왔는데...


 

 

 

 

내게 보낸 선물.

 

 

 

 

 

 

 

 

폴라초이스 Paula's Choice 클렌저와 토너

고마워.^

 

 

 

 

 


 

 

와이프에게 보내온 선물.

로라 메르시에 Laura Mercier의 아이쉐도우.


이런 선물 안보내도 되니...

그냥 집에 왔음 좋겠다.


 

 

 

 

 

 

 

 

 

며칠 전,

블로그 이웃분으로부터 공장에서 만든 샘플을 보내주시겠다는 연락이 왔다.
일면식도 없는, 단순히 블로그 이웃일 뿐이니 염치없이 덥석 받지 말고 사양했어야하나... 샘플이니 부담갖지말라는 말씀에 주소를 알려드리고 말았다.
난 한 벌만 보내주시는 걸로 알았는데 두 벌을 보내주셨다...
감사하고 죄송하고... 무안하고 막...
디자인이 정말 심플해서 누구에게나 잘 맞을 듯.
흰색은 린넨 100% 루타이사 원단.
이 두 벌 모두 아들에게 뺏길 것 같은 예감이 솔솔...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한 벌이 올 줄 알았는데... 그냥 두 벌을 보내주셨다

 

 

 

 

 

 

 

 

아주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셔츠.

 

 

 

 

 

 

 

 

사이트도 감각적.

 

 

 

 

 

 

 

 

실제 판매 중인 옷

흰색은 100% 린넨이며 루타이사 원단.

 

 

 

 

 

 

 

 

 

위에 이미 얘기했지만 아들에게 뺏길 확률이 점점...

 

 

 

 

 

 

 

 

 

 

 


올 초에 플레인아카이브 백준오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봄이 지나면 황미옥 작가와 함께 <바닷마을 다이어리> 각본집이 출간될 거라는 얘기를 들었었다.

<검은 반점>의 황미옥 작가는 이미 플레인아카이브와 함께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걸작이라 생각하는 <歩いても 歩いても/걸어도 걸어도>의 포스터와 블루레이 커버아트 작업을 함께 했었다.

이곳에 오신 분들은 다들 아시다시피 나 역시 그 포스터와 블루레이를 당연히 갖고 있고.

 

 

<검은 반점>, 글 정미진 그림 황미옥

 

정말... 아름다운 블루레이. <歩いても 歩いても/걸어도 걸어도>(2008) 플레인아카이브(Plainarchive) 출시.

 

 

 

하지만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한국어/일어 각본집의 출간은 좀 늦어지게 되었고 하염없이 기다리던 차에,

7월, 텀블벅에 후원 글이 올라왔다.

당연히... 주저없이 후원.

우린 각본집은 물론 황미옥 작가의 그림 2장이 포함된 자석식 액자와 엽서가 포함된 구성으로 후원.


어제 로칸다몽로에서 잘 먹고 들어오니 택배가 도착해있었다.

자연광에서 찍어야 부드럽게 나오는데... 급한 마음에 그냥 찍었다.

 

 

 

 

 

황미옥 작가의 그림 2점을 번갈아 전시할 수 있는 자석 액자.

 

 

 

 

 

 

 

 

아... 분위기 정말 좋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인상깊게 봤지만 개인적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필모 중 가장 인상깊은 영화였다고는 말 못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각본집 텀블벅 후원에 전혀 주저함이 없었던 것은 플레인아카이브 백준오 대표에 대한 믿음과 황미옥 작가에 대한 팬심 때문이지.

그리고 의심의 여지 1도 없음을 넘어서는 만족감.

 

 

 

 

 

 

 

 

 

황미옥 작가, 정말 팬입니다.

 

 

 

 

 

 

 

 

자 이제 다른 그림으로 바꿔볼까.

 

 

 

 

 

 

 

 

자석식이어서 그림 교체가 매우 수월하다.

 

 

 

 

 

 

 

 

이 드로잉 정말 좋지 않나요?

PRINT IS NOT DEAD

그럼요.

 

 

 

 

 

 

 

 

 

 

 

 

 

 

 

 

 

 

 

 

 

 

 

그리고 이제 각본집.

아웃케이스.

 

 

 

 

 

 

 

 

저 사진이 필름 느낌이 납니다.

단순한 인쇄가 아니에요.

 

 

 

 

 

 

 

 

 

아우... 각본집.

 

 

 

 

 

 

 

 

 

 

 

 

 

 

 

 

아... 좋다.

이 각본집을 텀블벅 후원하지 않은 분들은 어떻게 구입할 수 있는지 전 모릅니다.

 

 

 

 

 

 

 

 

 

일본어와,

 

 

 

 

 

 

 

 

우리말 각본 모두 있어요.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될 듯.


 

 

 

 

 

 

 

그리고 엽서.


전 이런 지름이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종종 지인분들께서 망원동의 이 작고 누추한 쇼룸을 찾아주십니다.

그냥 두 손 가벼이 오시라고 말씀드려도...


이 사진들을 올리는건 선물을 들고 오시라는 의미가 절대절대절대절대 아닙니다.

감사의 의미로 올립니다.

하/지/만

앞으로 들러주실 계획을 갖고 있는 분이 혹시 계시다면 부디 두 손 가볍게 편한 마음으로 들러주세요.

그래야 혹시라도 오며갈 일이 있을 경우 편하게 오실 수 있잖아요.

 

 

 

 

 

블로그 이웃이시자 인스타 이웃이신 멋진 부부께서 방문.

반가왔습니다. 정말.

두 분 다 금융업 종사자이신 줄은 정말 몰랐어요.

 

 

 

 

 

 

 

 

아주 오래된, 이젠 신재생 에너지업계에서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 이웃이신 분께서 들러주셨습니다.

조만간 또 뵈어요.

정말 재밌게 얘기 들었어요

 

 

 

 

 

 

 

제가 휴무인 월요일에 방문하신 분들이 몇 분 계세요.

이런 이유로 제 휴무일을 일요일, 화요일로 바꿀까 고민 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성산동의 모 베트남 음식점 대표님께서 들러주셨어요.

제가 있었어야하는데...

다음에 꼭 한 번 다시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INAUDI (이나우디)


Tartufo e Acciughe (트러플과 안초비)

 

 

 

 

 

 

며칠 전 이태리에서 잠시 귀국한 후배가 쇼룸에 들러 선물한 트러플 앤초비.

INAUDI의 앤초비 트러플

 

 

 

 

 

 

 

12개 들이 한 박스.

 

 

 

 

 

 

아이고... 보기만 해도 좋구나.

 

 

 

 

 

 

 

 

 

엔초비에 슬라이스된 블랙 트러플이 들어가 있다.

 

 

 

 

 

 

 

 

 

 

 

 

 

 

 

이를 어찌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약간 고민했는데,

금요일 저녁 장화신은 고양이에 들러 김재호 대표께 여쭈어봤다.

내게 트러플 앤초비 선물 받은 것이 좀 있는데 이것으로 맛있는 요리를 해주실 수 있을까요?

​마침 토요일에 특별한 선약이 없으신 관계로 가능하다고 해주셨고,

덕분에 김재호 대표께서 해주신 기가막힌 파스타를 먹을 수 있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5년 정도 밖에 안된 우리방 PC 스피커 중 하나가 사망했다.

 

 

 

 

 


FOCAL XS 2.1 스피커...

PC 스피커치곤 소리도 나쁘지 않아 꽤 잘 사용했는데 전원부 장렬히 사망.

그런데 한가지.

이 스피커 PC 스피커론 꽤 성능이 괜찮은 편인데 내가 구입할 때와 지금 가격 차이가 전혀 없다는건 조금 애매한 생각이 든다.

어차피 좋은 기기야 시간이 지나도 가격이 크게 변하지 않지만-특히 스피커-, 이 제품의 경우 애플 도킹잭이 아이폰 6S 플러스부턴 아예 무용지물이거든...

기본적으로 아이폰5S까지 꽂을 수 있는데 그 이후의 잭은 무조건 변환 젠더를 올려야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변환 젠더를 올리면 아이폰 6S 플러스부터는 스탠드에 스마트폰이 걸려 세워놓을 수가 없다.-_-;;;

그리고 이 스피커는 출시된지 꽤 된 제품이라 블루투스 기능같은건 전혀~ 지원하지 않는다.

이 스피커를 살 바엔 조금 돈을 더 주고 다른 제품을 구입하는게 낫지...

오디오 엔진 (Audio Engine)의 스피커들이나 HECO, System Audio 라인업을 구입하시길...

PC와 연결한 이 스피커가 사망한 탓에...

PC의 SPDIF 신호를 다른 스피커인 System Audio의 SAXO 5 Active 스피커에 연결했다.

가급적... pc 신호는 이 스피커에 입력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쩔 수가 없었네.

덕분에 광케이블 분배기도 구입해야했다.

아니... 광케이블 분배기가 도대체 왜 이렇게 비싼거야...






아무튼... 책상 위를 차지하던 2조의 스피커 중 이렇게... 하나가 사라지고 나니 책상이 훤~~해졌다.

원래...

지름총량보'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어서...

하나가 빠지니 뭔가 새로운 것을 들여야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들어...

그만...

 

 

 

 

 

 

 

멀쩡한 모니터를... 교체했다.

LG 32UD59 4K 모니터

피벗은 안되지만 모니터 높낮이 조절은 매우... 편리하고 자유롭게 가능하다.

 

 

 

 

 

 

 

 

크긴 크구나...

전에 쓰던 24인치 FHD 모니터가 너무 작게 느껴질 정도로.

회사건 어디건 요즘은 대체로 다 업무에는 듀얼 모니터를 사용 중이라 집에서 모니터 하나 쓰려면 정말... 답답한 감이 있었다.

그렇다고 듀얼 모니터를 쓰자니 스피커 2조가 올라가 있어 도무지 공간도 안나오고...

사실 집에서 그렇게 듀얼 모니터까지 쓰고 싶은 마음은 없고.

해서...

그냥 32인치 4K 모니터로.

TV기능없음. 리모콘같은거 없음...

입력은 HDMI는 물론이고 DP 지원.

당연히.. 4K로 출력하니 DP 입력.


당연하지만... VGA 카드가 4K 출력을 지원해야합니다.

 

 

 

 

 

 

 

 

만듦새도 그럭저럭 괜찮다.

4K 해상도라 일부 응용프로그램의 경우 폰트가 너무 작게 보이는 경우가 있긴한데...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

인터넷 브라우저의 경우 150% 확대가 자동 설정되는 듯(당연히 변경 가능)

중앙 위쪽에 보이는... 저 허접해보이는 오디오 광케이블 분배기... 4in 2out 지원하는 기기인데 아... 정말 생각보다 넘 비싸서 놀랐다.

그렇다고 광셀렉터에 10만원 넘는 돈을 투자할 마음은 전혀 없고...



 

 

 

 

 

 

높낮이 조절 하나는 기가막히게 자유롭고 편하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를 4K 해상도로 즐길 수 있다.ㅎㅎㅎ

FPS 모드를 지원하는데 그래봐야 암부를 좀 밝게 해주는 정도.

그런 세팅하지 않아도 해상력이 나쁘지 않아 충분히 디폴트 설정만으로도 무리가 없다.

다만, 시야각이 아주 훌륭하단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렇다고 불편하단 생각이 들지도 않고.

 

 

 

 

 

 

 

 

모니터가 커지니... 이제서야 화면 분할 기능을 사용하게 됨.

전에 사용하던 24인치 FHD 모니터로는 이 기능... 의미가 없었음.

 

 

 

 

 

 

 

이렇게... 결국 또 지르고 말았어요.

거실의 TV가 훨씬... 크고 오디오도 적당히 영화 보기 좋게 마련되어있긴한데...

귀차니즘으로 그냥 방에서 대충 가볍게 보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을 듯...




 

 

 

 

 

 

 


플루이딕 물빠짐 식기건조대 1단


 

사무실/미니쇼룸에 물빠짐 식기건조대를 하나 들여놨는데 생각보다 예쁩니다.
와이프가 추천해줘서 구입했는데 잘 샀어요.
용량이 크진 않아서 2인 가족에게 적당할 것 같습니다.


젓가락이나 수저를 꽂아 놓을 수 있는 스탠드수납통과 건조대에 끼워 보관할 수 있는 밥주걱도 함께 와요.



코퍼 다리 4개와 물빠짐틀 하나를 끼우면 되는, 조립이 아주 간편한 제품입니다.

드라이버 이런거 필요없어요.

다만, 다리 4개도 딸깍... 끼워지도록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식기건조대를 들어서 옮기면 다리가 좀 쉽게 빠져요.

물론 식기건조대를 굳이 들어 옮길 일은 거의 없으니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요.

 

 

 

 

 

https://smartstore.naver.com/mgmc/products/569628797

 

 

 

 

 

 

 

 

 

 

 

 

 

 

 

 

 

 

 

 

 

 

 

 

 

 

http://www.connectedblank.com/

 

 

http://www.instagram.com/connectedblank/

 

 

 

 

 

 

 

 

 



금요일에 미니쇼룸 오픈이 되었지만,

정식 오픈의 첫날은 사실 어제라고 봐야지.

토요일.


내가 여지껏 해오던 마케팅 다 버리고 더디 가더라도 단단하게 만들자...라는 마음으로 홍보를 거의 안하고 있는 탓에 과연... 손님들이 이 무더위에 이곳을 찾아오실까?

이런 걱정이 마음의 9할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찾아오시더라.




+


아래 사진들은 어제 찾아오신 분들의 선물들.

감사의 의미로 올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말 구매 부담없이, 가벼운 양손으로 찾아주세요.

어제 오신 분들 모두 1시간 이상, 함께 커피마시며 얘기나누고 가셨어요.

판매는 찾아오는 분들이 한 둘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일어나게 되어있어요.

 

 

 

 

 

 

Di Santa Maria Novella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Sapone Alla Mandorla 사포네 알라 만돌라.

 

 

 

 

 

 

 

 

이 선물을 들고 오신 커플분 중 남자분께서 블로그 이웃분이심.

근데 이분은 의류 관련 쇼룸을 성내동에 내셨더라.

우리 쇼룸처럼 대충 내신 것도 아니고 가구, 인테리어 모두 정말 훌륭하게.

조만간 찾아 뵙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때 정말 제대로 이곳에 소개할 예정.

 

 

 

 

 

 

 

 

 

 

 

 

 

 

 

향도 좋고...

와이프가 향 날아간다고 저걸 다시 포장지에 넣고 박스 안에 꽁꽁 넣어놓더라.ㅎㅎㅎ

 

 

 

 

 

 

 

 

테라로사 커피.

오늘 아침에 마셔봤는데 앤트러사이트의 나쓰메 소세키와 비슷한 맛이 있다.

이 원두 괜찮아요.

물론 입에 향이 오래 남지 않고 휘발되는 느낌도 있는데 이게 거부감들진 않아요.

 

 

 

 

 

 

 

 

키티버니포니 KittyBunnyPony의 파우치.

난 보자마자 어? 이거 뭔가 메종키츠네?했는데...

웨스 앤더슨의 Mr. Fox 였어.

근데... Mr. Fox라는 브리티쉬 포크록 그룹도 있었다.

Mr.Fox에 대한 영국의 포크 설화같은걸 뒤져보면 재밌는데...

이 포스팅은 그런 걸 위한게 아니니 이쯤에서.-_-;;;

 

 

 

 

 

 

<the Gypsy>(1971), Mr. Fox

아마 이 음반 한 장만 발표한 걸로 기억하는데 찾아보지 않아서 기억이 가물가물...

좋아했던 음반이었고 초판 vinyl로 갖고 있었음.

쬐금 비싸게 구입했었다. 바가지썼다는 말이 아니라... 초판 자체가 비쌌음.

 

 

 

 

 

 

 

 

ㅎㅎㅎ 합정동의 한 비건 베이커리에서 구입해오신 커플.

사실... 이 사진에 나온 빵 외에 더 있었는데 세상에... 어젯밤 와이프의 입 속으로.ㅎㅎㅎ

머핀은 냉동보관했음.

 

 

 

 

 

 

 

 

 

 

 

 

 

 

 

+

부디 구매 부담없이, 양 손은 가볍게 편하게 방문해주시길.

그냥 얘기 나누다 가세요.

에어컨은 확실히 시원하게 틀어놓고 있고,

커피도 한 잔 드려요.

 

 

 

 

 

 

 

 

 


육장에서 식사한 뒤 은혜직물의 새로운 쇼룸을 들렀다가 사무실로 돌아왔다.

그런데...

은혜직물에서 본 쿠션 혹은 방석이 자꾸 아른아른거려 1시간을 채 못참고...

다시 은혜직물 쇼룸으로 왔다.


쥔장께선 시원한 차를 한 잔씩 내주셨고(감사합니다^^),

나는 사진을 다시 찍었으며,

와이프는 사고 싶은 제품들을 하나하나 눈여겨 봤다.


두 사장님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종종 찾아 뵐께요.

 

 

 

 

 

 

 

 

 

 

 

 

예쁘다.

난 은혜직물...이란 브랜드네이밍도 정말 좋고,

이를 구현한 심볼과 타이포도 정말 좋다.

 

 

 

 

 

 

 

 

 

 

 

 

 

 

 

쿠션 두개.

 

 

 

 

 

 

 

 

슬쩍 손에 쥐어주신 고마운 귀요미.

 

 

 

 

 

 

 

 

좋다...

쉬이 튿어질 일이 없다.

 

 

 

 

 

 

 

 

요로코롬 올려놨다.

 

 

 

 

 

 

 

 

앞면과 뒷면이 다른 색상, 다른 패턴이어서 두개의 쿠션이지만 여러 모습으로 연출이 가능.

 

 

 

 

 

 

 

 

정말 좋다.

 

 

 

 

 

 

 

 

은은하게 채도가 살짝 빠진 이 느낌.

그러면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는,

분명 에스닉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면서 모던 감각까지 잘 녹여냈다.

진심... 부럽다.

저 작은 패턴들, 오돌토돌 재밌게 올라온 라인...

하나하나 다 좋다.

 

 

 

 

 

 

 

 

뒷면으로 돌려놓으면 또 다른 느낌.

 

 

 

 

 

 

 

 

이건 또 이 느낌대로.

 

 

 

 

 

 

 

 

 

 

 

 

 

 

 

정말 예쁘지 않나요?

가격도 착해서...

아니 어떻게 이 정도 가격일까 싶기도 했다.

그냥 쉽게 구할 수 있는 패턴으로 만든 쿠션도 3만원 넘겨 받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솜없이)

 

 

 

 

 

 

 

 

정말 딱 우리 취향.

 

 

 

 

 

 

 

 

이러니 은혜직물 제품을 좋아할 수 밖에.

 

 

 

 

 

 

 

 

그리고 또 구입한게 이거... 닭모양의 열쇠고리.

쥔장 부부께서 네팔에서 구입하신 것.

아... 앙증맞다. 진짜.



여러분, 망원동 은혜직물 쇼룸 한 번 꼭 들러보세요.


예전에도 그랬지만,

이 쇼룸의 분위기, 제품의 느낌, 쥔장의 느낌...

단 하나도 어그러지지 않는 이미지.

쇼룸과 제품, 쥔장의 이미지가 조금도 틀어지지 않는 이런 분위기.

전 그리 흔치 않다고 생각해요.

 

 

 

 

 

 

 

 

 

 

 

4560Designhaus의 리뷰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받게 된 브라운 빈티지 월 클락 (BRAUN Vintage Wall Clock).


찾아 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린 후 수령하는 것이 도리인데...

내가 사실 요즘 전혀 그럴 여유가 없다.-_-;;;

그런데 마침 동료 직원이 이곳을 방문하기로 예약했다고 하여 동료 직원을 통해 대리 수령했다.

물론 4560디자인하우스의 배종만 대표님께는 미리 양해를 구했고.

 

 

 

 

 

브라운 빈티지 월 클락.

4560Designhaus의 배종만 대표는 경품이 너무 약속하다고 하시던데... 음 어디가 약소하다는건지... 모르겠다.

와이프가 유난히 좋아했다.

어디다 걸을까(벽걸이시계) 이상한 고민을 마구 하기도 하고.ㅎㅎㅎ

 

 

 

 

 

 

 

 

 

 

 

 

 

 

 

4560디자인하우스,

디자인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다녀와야하는 곳 아닐까 싶다.

 

 

 

 

 

 

180610 _ 양재동 BRAUN 컬렉션 '4560 디자인하우스 (4560 Design Haus)' 1 of 2

180610 _ 양재동 BRAUN 컬렉션 '4560 디자인하우스 (4560 Design Haus)' 2 of 2


 

 

 

 

 

 

 

 

 

 


AESOP (이솝) 볼류마이징 샴푸를 쓰다가 헤어라인에 극심한 트러블이 생겨서

AVEDA INVATI (아베다 인바티) 샴푸로 바꾼 뒤 헤어라인 트러블은 완벽하게 사라졌다.

게다가 아베다 인바티는 탈모가 좀 심했던 와이프의 탈모 걱정을 거의 깨끗하게 날려주기도 했고.

아베다 인바티 샴푸는 그만큼 괜찮은 샴푸라고 생각.

 

아베다 인바티 어드밴스드 샴푸 + 데미지 리메디 컨디셔너

 

 

 

 


그런데 인바티 샴푸 한통을 거의 다 비워갈 정도로 사용해보니 머리가 약간 무거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음... 뭐라해야할까... 조금 머리카락에 힘이 지나치다고 해야할까...

분명 손으로 머리카락을 만져보면 부드러운 듯 한데 보여지기엔 푸석푸석해보이는?

그런 느낌이 점점 더 들어서...

아베다 인바티 1리터 샴푸를 다 비울 즈음에 존 마스터스 오가닉 (John Masters Organics)로 바꿔봤다.


이 헤어케어 제품들은 예전에 이솝 샴푸의 트러블로 인해 아베다 샴푸로 바꾼 시점에서 올린 글에 샴푸 노마드...라고 자칭하신 블로그 이웃분께서 아주아주 자세히 그간 사용해 온 샴푸들의 장단점을 열거한 뒤, 결국 정착하게 된 브랜드에 대해 댓글로 말씀해주셔서 염두에 두었었는데,

그 정착하신 브랜드가 존 마스터스 오가닉...이었다고.

그리고 내가 정말 신뢰하는 김OO 한의원의 김OO 대표님도 추천해주셨다.

 

 

 

 

 

샴푸는 스피어민트 & 메도우스윗 스칼프 샴푸 _ Spearmint & Meadowsweet Scalp Simulating Shampoo  (473 ㎖)

디탱글러는 로즈마리 & 페퍼민트 디탱글러 _ Rosemary & Peppermint Detangler (473 ㎖)

헤어 텍스처라이저는 버본 바닐라 & 탠저린 헤어 텍스처라이저 _ Bourbon Vanilla & Tangerine Hair Texturizer (57g)


 

 

 

 

 

 

 

구입한 샴푸와 디탱글러의 용량은 모두 473 ㎖

좋다.

사용해보면서 느끼는건데 여지껏 사용해 온 샴푸들과는 달라도 좀 많이 다른 느낌이다.

뭐지? 사용 후의 이 차분함은?

스타일링을 안해도 전혀 푸석거리지 않는데 축축 가라앉지 않는 머리카락이 대단히 생소하게까지 느껴진다.

밤만 되면 머리에 기름이 끼는 일도 확연히 줄었다.


민트계열이라 샴푸할 때 시원한 느낌이 있긴한데 그게 절대... 과하지 않다.

난 샴푸에 민트 성분이 있는 걸 그닥 썩 좋아하지 않아서 구입 전에도 약간 망설이긴했는데 지금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오히려 와이프는 쿨링 효과가 확실히 있는 것 같다고 하고.

그리고 물로 행구어낼 때 대단히 잘 씻겨진다.


밤에 샤워할 때 샴푸하는 제품은 아발론 오가닉스 샴푸와 컨디셔너를 쓰는데... 샴푸 후 드라이하고 나면 느낌의 차이는 꽤 큰 편.



+

내가 구입한 스피어민트 & 메도우스윗 스칼프 샴푸 (Spearmint & Meadowsweet Scalp Simulating Shampoo)는 지성 및 건성 두피 모두,

모낭 막힘, 과도한 피지 분비, 그리고 머리카락이 빠져 숱이 적어지는 머리, 볼륨감 없는 머리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두피 디톡스 샴푸.


샴푸 얘기만 줄창 했는데 디탱글러 역시 아주 맘에 든다.

역시 유분을 조절하고 볼륨감을 높여주는 기능이 있어서 나처럼 머리에 유전이 흐르는 사람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성분 걱정은 하지 마시길.



++

중성, 건성 두피의 경우 징크 & 세이지 컨디셔닝 샴푸 Zinc & Sage Shampoo with Conditioner 를 사용하시면 될 듯.

(가려움증 및 비듬 감소 효과도 있단다)

손상된 모발용으론 이브닝 프림로즈 샴푸 Evening Primrose Shampoo for Dry Hair 를 사용.

심한 손상 모발 회복에 사용하는 허니 & 하이비스커스 리컨스트럭팅 샴푸 Honey & Hibiscus Reconstructing Shampoo 도 있다.

 

 

 

 

 

 

 

 

버본 바닐라 헤어텍스처라이저는 57g.

 

 

 

 

 

 

 

 

근데... 사실 이건 잘못 샀다.ㅎ

원래 구입해야하는건 광택이 없는 스컬피팅 클레이 (Sculpting Clay) 미디움 홀드 제품을 구입했어야하는데...

이건 광택이 있다. 아...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머리에 윤기 or 광택 흐르는건데...-_-;;;

물론 광택이 전혀 과하지 않고 막상 써보니 나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싶지만 그래도 아예 무광이면 더 좋을 것 같아.


무광 제품인 스컬피팅 클레이를 구입하고 이건 와이프가 사용하면 어떨까 싶었는데...

와이프는 머리에 뭘 바르는걸 극도로 싫어하니...

 

 

 

 

 

 

 

 

그런데 사용할수록 이 과장되지 않은 윤기가 나쁘진 않은 것 같다.

내 경우 두상이 너무 크고 뒷통수는 납작...절벽인 최악의 두상 모양인데다가 머리가 짧으면 머리카락이 뜨는 최악의 환경...

그동안 러쉬(LUSH) 의 헤어스타일링 왁스 (Mr. Dandy's Hair Candy)를 만족하며 사용해왔는데,

이 녀석이 더 자연스럽고 과하지 않은 촉촉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이런 분위기 물론 내겐 필요가 없다...ㅎㅎㅎ)


종종 이런 제품 사용하면서 고정력에 너무 집착하는 분들을 보게 되는데...

고정력이 그리 중요하면 오가닉 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들 중심으로 알아보시는게 맞는거 아닌가...?


이 제품의 고정력은 난 꽤 맘에 드는데...

내 경우 바람이 불면 그에 맞게 흐트러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이 제품의 고정력엔 전혀 불만없다.


더 맘에 드는건 나처럼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이 없어 오후만 되면 머리가 그냥 두피에 깻잎마냥 착착 달라 붙어있는 사람에겐 꽤 괜찮은 선택이라는거.

저녁 퇴근해서 집에 올 때까지도 머리가 폭삭 무너져 죽지 않는다.

물론 이게... 이 헤어텍스처라이저 덕분인지, 볼류마이징 특성이 있는 위의 샴푸와 디탱글러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성분 자체에 유해 성분이 없어서인지 밤(balm)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

이 헤어 텍스처라이저 향기가 정말정말 좋습니다.

그 고급스러운 은은한 오렌지향 같은건데 완전 좋아요.



++

국내에 정식 수입되었었는데 당췌 본사와의 무슨 분쟁 때문에 영업을 중단했는지 모르겠다.

찾아보지 않았음.



+++

아... 물론,

이렇게 좋은 제품을 내 사용해봐야...

내 머리는 여전히 개판 5분 전이다.

커다란 두상, 절벽 뒷통수... 좀 짧으면 자기 멋대로 뜨는 머리카락들...

최악이지.

그래도 사용감만큼은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혹시나 도움이 될까 올려봄.

 

 


 

 

 

 

 


올 4월 초,

플레인아카이브 (Plain Archive)의 백준오 대표를 만났을 때 <검은 반점>의 황미옥 작가와 함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 한/일 각본집을 준비 중에 있다는 얘기를 들었었다.

그때부터 무척 기다려왔는데 얼마전, 드디어... 텀블벅 후원 페이지가 열렸다.

4번 패키지를 선택하면 각본집 + 커버아트엽서 + 황미옥 작가의 PIND 포스터 + 바닷마을 다이어리 커버 아트 포스터와 매우 신박한 길종상가의 자석 액자(100개 한정)를 한아름~ 받아 안을 수 있다.


황미옥 작가에 대해선 몇 번 글을 올렸었다.

아래 링크 참조.

 

 

<검은 반점>, 글 정미진 그림 황미옥

 

정말... 아름다운 블루레이. <歩いても 歩いても/걸어도 걸어도>(2008) 플레인아카이브(Plainarchive) 출시.

 

 

 

 


네, 전 이미 후원했어요.

아래 텀블벅 페이지 한 번 보시고 늦지 않게 후원하시길.

 

 

 

 

https://tumblbug.com/ourlittlesisterscript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바닷마을 다이어리>한/일 각본집 발간

 

 

 

 

 

 

 


오후 5시 즈음에 집에 왔다.

아무렇지도 않다가 갑자기 훅... 좀 안좋아져서.


아무튼...

중요한 건 집에 오니 아무렇지도 않아졌다는거.-_-;;;

조금 일찍 집에 오기 위한 꾀병이었던건가.


 

 

 

 

집에 왔더니... 와이프가 질러버린 아요나 12개가 도착해있었다.

여전히 마음 속 1위 치약은 제우메디컬의 파인프라(FINEFRA) 치약이고 직장 동료에게까지 추천해서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데...

정작 난 당분간 아요나 (AJONA)에 정착한 것 같다.

민망하게도 약간의 충치가 있는데 악화되는걸 좀 억누르는 효과는 확실히 아요나만한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주의해야할 성분이 있다는 조언을 주신 분도 계시지만... 일단은 아요나를 계속 사용 중.


(충치 치료는 치과에 가면 됩니다. 다만, 전 개인적인 문제로 그게 쉽지 않아서요)

 

 

 

 

 

 

 

 

 

 

 

 

 

 

 

그리고... 신형 라이프 칫솔을 와이프가 4 박스...구입했더라.

예전에 매트한 무채색 칫솔에서 그라데이션 쩌는 컬러풀한 칫솔로 변화.

이 두 종류인 것 같은데 이렇게 각각 2박스씩 네 박스 구입.

단순히 컬러만 추가된게 아니라...

 

 

 

 

 

 

 

 

케이스 뚜껑이 잘 열린다.ㅎㅎㅎ

너무 잘 열려.

사실 예전엔 케이스 뚜껑을 손톱으로 빼내는게 힘들 정도로 꽉~~~밀착되어있었는데 개선이 된건지, 너무 심하게 개선이 된건지(ㅎㅎㅎ) 뚜껑이 그냥 훌렁훌렁...-_-;;;


달라진 점은 사실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전에 비해 칫솔모가 조금 짧아졌다.

라이프 칫솔은 셀프 스케일링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치아 구석구석 닦이는 느낌이 압도적인데,

생각보다 칫솔모가 긴 편이라 이게 조금 부담되는 분들도 있었던 것 같다.

와이프의 경우 나와 달리 라이프 칫솔보다 켄트(KENT) 칫솔을 더 선호했는데 그 이유가 칫솔모의 길이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제 딱 적당한 정도의 칫솔모 길이가 되어 신형이 나왔으니 주저할 이유없이 구입.

 

 

 

 

 

 

 

 

케이스 뚜껑이 잘 열린다.ㅎㅎㅎ

너무 잘 열려.

사실 예전엔 케이스 뚜껑을 손톱으로 빼내는게 힘들 정도로 꽉~~~밀착되어있었는데 개선이 된건지, 너무 심하게 개선이 된건지(ㅎㅎㅎ) 뚜껑이 그냥 훌렁훌렁...-_-;;;


달라진 점은 사실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전에 비해 칫솔모가 조금 짧아졌다.

라이프 칫솔은 셀프 스케일링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치아 구석구석 닦이는 느낌이 압도적인데,

생각보다 칫솔모가 긴 편이라 이게 조금 부담되는 분들도 있었던 것 같다.

와이프의 경우 나와 달리 라이프 칫솔보다 켄트(KENT) 칫솔을 더 선호했는데 그 이유가 칫솔모의 길이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제 딱 적당한 정도의 칫솔모 길이가 되어 신형이 나왔으니 주저할 이유없이 구입.

 

 

 

 

 

 

 

 

칫솔 컬러가 무척... 예쁘다.

형형색색 오도방정 대충 보여주기식 컬러가 아니라,

정말 고민 많이 한 흔적이 보이는 컬러.

이 색감 빼느라 정말 테스트 많이 했을 것 같다.

그게 막 보여.

 

 

 

 

 

 

 

 

칫솔모는 역시 이중 미세모.

 

 

 

 

 

 

 

 

 

 

 

 

 

 

 

앞으로도 쭈욱... 라이프 칫솔로.

 

 

 

 

 

 

 

 

 

발 뒷꿈치 각질, 굳은 살이 심각해졌었다.

샤워할 때마다 살살 돌로 밀었는데 내 경우엔 이게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한 것 같고.


샌들이나 슬리퍼, 로우삭스등을 신게되는 여름에 뒷꿈치 각질이라니...

사실 난 좀 신경쓰인다 정도였는데 와이프는 내 발 상태에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나보더라.


그래서...

와이프는 약 한달 보름쯤 전에 오키프 헬씨핏 풋크림 (O'Keeffe's for Healthy Feet Foot Cream)을 구입했다.

지금까지 한달 보름 정도 일주일에 3~4회씩 사용해왔다.

구입했을 때 올리지 않은 건 한 번 사용할만큼 사용해보고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적을 수 있을 즈음에 글을 간단히 올려보려고 했기 때문.


 

 

 

 

 

O'Keeffe's for Healthy Feet Foot Cream

(오키프 헬씨핏 풋크림)


한가지,

이 풋크림엔 디메치콘, 라우레스-4등 주의를 요하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으니 장기간 사용은 각자의 판단으로 심사숙고하시길.

 

 

 

 

 

 

 

 

 

 

 

 

 

 

 

 

발림성이라고 해야하나...

사용감은 상당히 좋다.

상당히 잘 스며드는 편.

어느 분들은 끈적거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글쎄, 끈적거림은 어쩔 수 없던데.



효능.

BEFORE -> AFTER 이런 사진은 전혀~~~ 없는데 한 달 보름 사용한 결과이니 믿어주시길.


사실 내 발 뒷꿈치 굳은 살이 좀 심하긴 했던 것 같다.

다른 분들은 2주~한달 정도면 굳은 살이 싹... 사라진다고 하시던데 난 2주까지는 조금씩 나아지는 정도였다가 한달 넘어가면서 눈에 띄게 좋아졌다.

한달 보름 정도 사용한 지금은 이게 없어지긴 하는걸까...싶었던 굳은 살은 물론 각질도 거의 다 사라져가고 있다.

분명 효능은 매우 뛰어난 풋크림인 듯.


다만,

다시 말하지만 몇가지 주의를 요하는 성분들이 들어있으므로 장기간 사용은 신중해야할 것 같네.


 

 

 

 

 

 

 

 

 



리뷰 부탁하신 분도 계셔서 올려 봅니다.

사무실에 사용하려고 구입한 데스커 컴퓨터데스크 레트로에디션 1600 * 700 입니다.

사무실에는 2개의 동일 책상,

역시 레트로 에디션 책장, 레트로 에디션 수납장

그리고 데스커 일반 테이블 등을 사용 중입니다.


전에도 한 번 얘기했지만 원래 개인적으로 디자인한 책상과 책장을 제작해 사무실에 들이려고 했으나...

모조리 다 레드오크로 제작하려니 보통 돈이 들어가는게 아니어서 일단 데스커(DESKER) 제품으로 넣었어요.

아시다시피... 데스커는 가구업체 일룸(ILOOM) 라인입니다.

의자는 시디즈(SIDIZ), 사무용 가구는 데스커(DESKER)등으로 브랜드 라인업을 잘... 짜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제품이 많은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울나라 가구 시장에서 의자와 사무용 책상은 어찌보면 불모지같은 환경입니다.

이유인즉, 그동안 우리나라 근무 환경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소업체들의 사무실은 대체로 4~6만원 상당의 의자와 비슷한 가격대의 사무용 책상으로 채워져온게 사실이에요.

그러다보니 적정한 품질을 갖춘 사무용 가구는 꽤 가격이 비싼 편이어서 저가 시장은 죄다 사제 가구들의 몫이기도 했죠.


그런데... 몇년 전부터 의자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아주 조금씩- 높아졌고,

쉐어 오피스(share office)등에서 의자나 사무용 가구에 조금씩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서 적절한 품질, 적절한 디자인의 사무용 가구를 필요로 하는 수요가 늘어났습니다.


아마도... 데스커(DESKER)는 딱 그 시장을 노린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가격대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비싸다고 하기도, 저렴하다고 말하기도 뭐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어요.

 

 

 

 

 

(사진출처 www.desker.co.kr)

데스커 컴퓨터데스크 레트로에디션 1600 * 700

입니다.


http://www.desker.co.kr/product/DSAD116M_WP/WP

 

 

 

 

 

 

 

 

+ 하부가림판 추가된 구성으로 구입했으며

여기에



+ 부착형 배선 선반

+ 가방 고리

+ 듀얼 모니터용 모니터 받침대

+ 슬림 3단 서랍


을 추가하여 사실상 풀세트로 구매했습니다.


컴퓨터 데스크와 일반 데스크의 차이는 책상 후면에 코드 정리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일반 데스크는 후면에 코드 연결을 위한 공간없이 그냥 일자로 되어있죠.


 

 

 

 

 

 

 

동료 직원과 동일한 구성으로 갖췄습니다.

사실... 처음엔 레트로 에디션이 아닌 블랙 상판으로 선택하려고 했는데... 정말 레트로 에디션으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블랙 상판의 일반 테이블도 구매했는데... 아... 정말 상판에 사용 흔적이 너무 많이 남아요.

손자욱, 심지어 팔꿈치 자욱... 코스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컵을 올려놔도 자욱이 남고...

물론 레트로 에디션의 월넛 무늬 상판도 자욱은 많이 남습니다만... 그래도 블랙 상판보단 훨씬 나아요.

이점 꼭 참조해주세요.

그렇다고 이 책상이 유리를 올려놓고 사용할만한 제품은 아니잖아요.

 

 

 

 

 

 

 

 

제품의 만듦새는 꽤 괜찮습니다.

이 가격대에선 더 바랄게 없을 정도에요.

사이즈도 몇가지 있는데 저흰 1600 * 700 사이즈로 가장 큰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이런 스틸 프레임의 책상은 30~40T 정도의 사각 파이프로 만든 제품들도 직선성을 잃고 휘어져있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데스커의 프레임을 이루는 사각파이프의 두께는 25T입니다.

시중의 사각파이프를 이용한 제품보다 훨씬 가늘어요.

이런 경우 디자인의 맵시는 잘 살지만 내구성이 취약한 경우가 많은데 데스커는 프레임의 직선성도 잘 유지하고 있는 편입니다.

(완벽하게 직선이라곤 말 못해도)

아무리 겉으로 보여지는 사각 파이프 또는 환봉의 두께가 굵어도 스틸 자체의 두께가 얇으면 겉으로 보여지는 두께...그닥 소용없어요.

 

 

 

 

 

 

 

 

하부 가림판과 부착형 배선 선반을 모두 추가 구매했습니다.

이런 개방형 데스크는 가림판을 구입하고 배선 선반을 구입하는게 거의... 필수라 생각이 돼요.

아니면 정말... 배선으로 늘어져버린 지저분함을 가릴 방법이 없죠.

 

 

 

 

 

 

 

 

가방 고리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걸어놓으면 가방 보관도 편하고.

 

 

 

 

 

 

 

 

그리고... 듀얼 모니터 거치가 가능한 모니터 받침대도 구입했습니다.

 

 

 

 

 

 

 

 

 

 

 

 

 

 

 

24인치 모니터 두 대를 놓으면 딱... 맞는 크기에요.

 

 

 

 

 

 

 

 

한쪽엔 이렇게 가운데 칸막이가 들어간 수납 서랍이 있어 간단한 비품을 넣어 정리하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슬림 3단 서랍 역시 2개 구입했습니다.

바퀴에는 스토퍼가 달려있어 고정이 용이합니다.



+

상판의 오염이 심하다는 점을 빼면 사무용 책상으로는 나무랄데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시 말하지만 블랙은 사용 흔적이 많이 남습니다.

레트로 에디션은 훨씬 덜해요.



++

아래 사항 참조해주세요.


설치비용 옵션이 따로 있는 블랙/화이트 상판 제품과 달리 레트로 에디션은 가격에 설치 비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무조건 설치 제품이라는 말이죠.

단, 슬림3단서랍, 가방 고리 등은 직접 부착하셔야 합니다.

슬림3단서랍은 일체의 도구없이 그냥 바퀴를 밀어 넣으면 되구요.

가방 고리는 드라이버는 전동드릴로 고정시켜줘야합니다.

물론 어렵지 않아요.

 

 

 

 

 

 

위 데스커 공홈에서 구성한 저 의자는 시디즈(SIDIZ)의 T25 의자입니다.

공교롭게도 저희가 사무용 의자로 구입한 것도 저와 동일한 T25 의자에요.

다음엔 시디즈 T25 의자에 대해 간단한 사용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Melitta Caffeo Solo

밀리타 카페오솔로





사실... 사무실에서 사용하려고 구입했는데 이 에스프레소 머신은 가정에 훨씬 적합하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림.

 

 

 

 

독일의 유명한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밀리타 (Melitta)의 커피머신 라인업 중 가장... 하위 라인에 있는 기기.

일반적으로 가정에선 카페오 솔로가 아니라 여기에 밀크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솔로 앤 밀크',

또는 오토 카푸치노 기능이 추가된 '솔로앤 퍼펙트 밀크' 제품을 많이 구입하시는 것 같다.

그 위로도 꽤 여러 제품들이 있으니 한번 참조하셔도 좋을 듯.

 

 

 

 

 

 

 

 

크기도 작고... 용량도 작다.

물통은 1.2리터에 불과하고, 4잔 정도 뽑아 마시면 트레이를 빼서 원두찌꺼기와 추출액등을 처리해줘야한다.

그러니... 이 기계는 철저히 가정용이라는거.

우리야 서울 사무실에 둘 밖에 없으니 사용할 수 있는거지 아니면 이거 감당이 안된다.

 

 

 

 

 

 

 

 

물량 조절, 원두 소모량 조절...

그리고 2잔 동시 추출 가능.

설명서에 온도등을 설정할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그건 이 기종이 아니라 상위 기종 얘기인 듯 하다.

(다시 확인해보겠지만... 기능 설명에 3가지 등급의 커피 강도 조절, 3가지 등급의 온도 조절이 된다는데 어딜 찾아봐도 그런 기능의 레버, 버튼등은 보이질 않는다. 조절 가능한 건 오로지 한잔, 두잔 추출, 물양, 원두 강도 조절...뿐이다.)

 

 

 

 

 

 

 

 

원두는 앤트러사이트 서교점과 대루커피에서 번갈아 가며 구입 중.

이번엔 나쓰메 소세키... 구입.

두군데 모두 사무실에서 400m 이내에 위치.

 

 

 

 

 

 

 

 

 

 

 

 

 

 

세척이 매우 간편한 구조라 이 점은 꽤 마음에 든다.

 

 

 

 

 

 

 

 

2잔 동시 추출도 가능.

 

 

 

 

 

 

 

 

커피 추출 속도도 꽤 빠르고,

크레마 역시 지나치지도 않고 모자람도 없이 적당히 잘 올라온다.

원두의 맛을 그럭저럭 잘 살려주는 기기인 것은 맞는 것 같다.

(커피를 내린 사진을 올려야하는데... 귀차니즘으로... 그냥...)


다만,

일반적인 원두 그라인더와 비교해도 확실히 밀리타 카페오 솔로의 원두 소모량이 기본적으로 더 많다.

원두 소모량을 1~3단계 중 가장 낮은 1단계로 사용해도 여느 그라인더에 비해선 원두를 더 많이 소비한다.



아무튼... 사무용으론 부적절하나 가정용으로는 나무랄 데 없는 듯.

 

 

 

 

 

 

 

 

 

 

 

지르고 찌르고 A/S, Part 2.



많은 구매 행위를 한 것도 아니고,

그걸 또 다 올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구입한 뒤 이를 글로 작성하여 올린 경우에 대해선 뭔가 한 번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은 늘 해왔습니다.

내가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아쉬움을 많이 느끼게 된 제품들에 대한 정보도 올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고.

아무래도 오래 사용하다보면 처음에 보이지 않던 아쉬움도 발견되고,

반대로 처음엔 그리 만족하지 못하다가 진가를 느끼게 되는 부분도 있으니.


사실... 요즘 사용후기는 지나치게 바이럴 광고가 많아요.

물론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협찬을 받고 쓰더라도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제품을 받고, 원고료를 받은 이상 솔직한 후기가 들어갈 여지는 거의 없다고 전 생각해요.

정말 답답한 것은 바이럴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비단 제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음식점, 제조사들은 여전히 바이럴 광고에 열을 올리죠.

저같은 경우는 글 하단에 '소정의 원고료를...' 또는 '협찬받아...'란 글이 보이면 무조건 그 제품이나 음식점은 패스합니다.

만약, 해당 음식점이나 해당 제품에 대한 후기가 모두 바이럴 광고에 의한 것이라면,

내가 관심을 가졌던 음식점이나 브랜드라도 관심에서 그 즉시 열외시켜버려요.


아마... 저같은 분들이 어디 한둘이 아닐 듯.

전 전혀... 리뷰 전문가가 아니고 따라서 전문 지식도 전혀 없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사용 후기를 남기진 못하지만,

그래도 솔직한 후기는 쓸 수 있다는 심정으로 끄적거리고 있습니다.

이점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옷, 잡화, 책, 음반, 블루레이등에 대한 A/S는 거의 없으니 이 점 참조해주세요.

바로 갑니다.


만족도에 대한 수준 명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만족 > 만족 > 보통 > 불만 > 후회 

 

 

 

 

 

 

 

 

종의 연필, 그리고 지우개

파피에라보 펜슬빌라 (Papier Labo Pencilvilla) + 하네뮬레 (Hahnemühle) 양장 스케치북 (A4/140g)

 

 

사긴 했는데... 아들이 처음 몇 번 이후엔 전혀~ 사용을 안해서 현재 와이프가 사용하려고 가져온 상태.ㅎ

 

 

 

 

 

 

 

시디즈 (SIDIZ) T50-C (TN503F) 의자


불만

틸팅이 굳이 되어야할 필요가 있나...싶기도하지만,

이 의자를 구입할 거면 조금만 더 투자해서 그냥 T500LDA로 가세요.

사무실 서울에 오픈하면서 사무의자를 다 T500LDA로 장만했는데-조만간 사용기 올릴 예정- 이.. TN503F 의자와 비교 불가입니다.

훨씬 편해요.(오죽하면 포천 본사 의자도 T500LDA로 하나씩 교체를...)

그렇다고 TN503F 의자가 저렴한 것도 아닙니다. 20만원이 살짝 넘어요. 최저가로 구입해도 19만원이 넘고.

그러니... 허먼밀러 이런 의자 쓸거 아니면 그냥 조금 더 주고 T500LDA 이상으로 구입하시길.

 

 

 

 

 

 

 

타월가게봄 (TWB) 타월


대만족

대단히 만족하고 사용 중입니다.

집의 모든 수건을 TWB로 모두 대체한 지 1년이 되어가는데 이 가격에 이만한 타월 찾기 힘들거란 생각 듭니다.

처음 구형 세탁기 사용할 때는 먼지가 좀 많이 묻어나 걱정했는데 세탁기 바꾸고는 그런 걱정조차 없어졌습니다.

결국... 먼지는 세탁기가 너무 노후되었기 때문.

(물론 초기엔 타월에 먼지가 좀 있습니다)

 

 

 

 

 

 

 

텀페 베개 (TEMBPUR PILLOW)


대만족

와이프와 아들이 대만족 중인 템퍼 베개.

사실... 템퍼 매트리스는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편인데 체중 전부를 싣지 않는 베개의 경우는 호불호라고 할 것도 없이 그 사용감이 좋은 듯 하다.

목이나 어깨가 뻐근한 분들께는 일단 권해드리고 싶은 베개.

다만, 베개 사이즈는 좀 신중히 고르시길.

우린 아들이 M사이즈를 사용했는데 조금 불편함을 느껴 S사이즈로 바꿈.

와이프는 XS사이즈 사용.

 

 

 

 

 

 

 

페어아크네 : 불만

아요나 : 만족


아들 여드름으로 온갖 고민을 한 2017년, 페어아크네는 큰 효과를 볼 수 없었다.

아요나는 만족.

충치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만큼은 파인프라보다 낫다는 생각을 함.

 

 

 

 

 

 

 

브라운 KF570


보통

아무래도... 요즘 워낙 좋은 에스프레소 머신들이 나오다보니...

우린 현재 데롱기(드롱기 DeLonghi) KG79 그라인더와 이 커피메이커를 통해 커피를 내려 마시는데...

서울 사무실 오픈하면서 구입한 밀리타 제품을 구입할까 고민 중.

밀리타 카페오 솔로에 대한 사용기는 조만간 올릴 예정.

 

 

 

 

 

 

 

 

미즈모(MISMO) 헬멧백


대만족

잡화는 올리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건 워낙 만족스러워 올림.

덴마크 남성 가방 브랜드.

국내에선 랜덤워크에서 좀 판매하고 있는데 만약 맘에 드는 제품이 없다면 위 글을 참조하시어 공홈에서 직구하셔도 됨.

배송대행 필요없이 국내로 바로 보내줌.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품질... 보기 힘들 것이라 단언함.

 

 

 

 

 

 

 

라이프 칫솔 (LIFE embossing bristle toothbrush)


만족

라이프 칫솔은 셀프 스케일링이라고 홍보할 정도로 훌륭한 사용감을 보여준다.

치아 구석구석까지 달 닦아준다는 느낌이 들면서도 전혀 아프거나 부담된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

그런데 한가지,

내구성은 매우 약한 편.

칫솔을 자주 교체해줘야한다는건 꼭 참조하시길.

내구성만큼은 켄트 칫솔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함.

(그래서 회사에선 켄트, 집에선 라이프 칫솔을 사용 중)

 

 

 

 

 

 

 

로지텍 G231 프로디지헤드셋


만족 

유선이라는 점을 빼면 이 정도 가격에 이만큼 배틀그라운드나 레인보우 식스에서 확실한 지원을 해주는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비록 만듦새는 좀 많이 아쉽지만...ㅎ

 

 

 

 

 

 

 

소니 엑스페리아 XZ (XPERIA XZ)


후회

와이프의 스마트폰으로 2016년 10월에 구입한 소니 엑스페리아 XZ.

대후회...중이다.

역시 아이폰을 대체할만한 스마트폰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소니임에도 사진 품질은 정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는 수준.

OS 역시... 시간이 갈수록 더미와 싸워야하는 문제는... 이건 소니의 문제라기보다 안드로이드 OS의 태생적 한계란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이번 9월 경 새로 출시될 아이폰으로 교체할 예정.

 

 

 

 

 

 

 

아이폰8 / 아이폰8플러스


대만족

그냥 다른 말 필요없이... 현재까지 스마트폰에 있어서는 아이폰을 대체할 만족도를 주는 제품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왕이면 아이폰8이 아니라 아이폰8플러스로.

듀얼렌즈를 통한 인물사진모드는 꽤... 쓸만하다.

물론 아이폰8플러스의 사진이 훌륭하다고는 하나 여전히... 디지털카메라 수준은 결코 아니라는 점.

그냥 인스타용 사진으로는 무리가 없다.

 

 

 

 

 

 

 

폴라초이스 (Paula's Choice) 제품군

폴라 초이스 (Paula's Choice) - 클렌저,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스킨밸런싱/모이스처부스트/스킨리커버리)
ula's Choice _ Skin Perfecting 2% BHA exfoliant (폴라초이스 2%바하)

만족

사실... 글을 올리지 않은 폴라초이스 제품들이 꽤 있는데 조금 더 사용하고 올릴 생각으로 아직 올리지 않고 있다.

일단... 위에 언급한 제품들은 꽤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와이프, 나, 아들... 모두 클렌저, 토너, 모이스처라이저는 기본으로 사용 중이고,

와이프는 거기에 다른 라인업도 사용 중.

현재 스킨퍼펙팅 BHA 2%는 구매가 막혔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젠 굳이 이 제품까지 사용안해도 될 정도로 모낭염등은 안정화되었다.

아들의 여드름도 눈에 띄게 좋아졌고.

현재 폴라초이스 사용한지는 반년이 되어가는 중.

피부트러블로 고민하시는 분들께는 일단 추천드린다.


위에서 언급되지 않은 제품들은 나중에 한 번 따로 사용기를 올려볼 생각.

(최소한 두어달은 사용한 뒤 올릴 생각이어서...)

 

 

 

 

 

 

 

HP OMEN 15-AX233TX 업그레이드 버전


만족

아들... 대학 입학해서 기숙사에서 사용하라고 구입해준 노트북.

기존 AX233TX 버전을 SSD(512GB) + HDD (1TB)로 업그레이드하고 메모리 역시 16GB로 업그레이드한 버전.

당연히... 기존 AX233TX 버전과는 가격 차이가 꽤... 난다.

배틀그라운드, 레인보우식스등의 게임도 GTX1050 (4GB) 그래픽카드 덕분에 잘 돌아가는데 게임시에는 반드시 전원케이블을 연결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마어마하게 버벅거린다는거.

나도... 노트북을 구입할 생각이긴한데... 서피스북2는 너무 비싸서 도무지 엄두가 안나네...

 

 

 

 

 

 

아베다 인바티 어드밴스드 샴푸 + 데미지 리메디 컨디셔너


대만족

이솝 볼류마이징 샴푸를 쓰면서 생겼던 엄청난 헤어라인 트러블이 이 샴푸로 바꾼지 3일만에 싹...사라지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이 샴푸의 향이 별로...라는 글들이 꽤 있는데 어느 정도는 공감을 한다.

향긋한... 그런 향은 결코 아니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저렴하지 않은...(1리터 샴푸가 10만원이 넘으니까) 이 샴푸를 추천하는 이유는 두피나 피부 자극이 현저히 적다는 점과,

탈모를 엄청나게 억제시킨다는 점.

내가 원래 탈모가 심하지 않은 편이었지만 머리를 수건으로 털고 나면 수건에 머리카락이 점점 더 많이 붙어있는 걸 느꼈었는데,

이 샴푸를 사용하면서 진짜... 확연히 줄었다.

한번 샴푸하면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 고민이었던 와이프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확연한 탈모 감소를 체험하고 있다.

물론... 이 샴푸는 한 번 정도만 더 사용하고 다른 제품으로 바꿀 생각이긴하다.

이유는 몇개월간 사용하다보니 머리카락이 좀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이 글 비밀댓글로 돈나님께서 추천해주신 존마스터스 오가닉으로 사용해볼 예정.

 

 

 

 

 

 

 

트롬 FR17VPW 세탁기


대만족

14년 사용한 구닥다리 통돌이를 쓰다... 문명의 이기다운 제품을 사용하니 당연히... 대만족일 수 밖에.

꽤나 섬세한 기능들이 만족스럽다.

건조기능은 약 70~80%이나 건조 시간을 충분히 잡아놓으면... 더 촉촉하게 건조가 되니 이 정도면 따로 건조기를 쓰지 않아도 될 듯.

 

 

 

 

 

 

 

아라비아 핀란드 _ 마혼키 티팟, 메리, 루이자, 코스모스 티컵+소서


대만족

마혼키 티팟... 정말 예쁘다.

하지만 좀 불편해요.ㅎㅎㅎ

뚜껑이 덜덜 거리는 느낌이 있고, 거름망도 그 역할을 다하진 못하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예쁘다는 이유로 대만족.

확실히 이런 제품은 기능성보단 간지...-_-;;;

 

 

 

 

 

 

 

로이텀 포켓 노트 (노르딕블루 플레인)


대만족

글 내에 LCK 노트와의 비교가 간략하게 언급됩니다.

 

 

 

 

 

 

지윤텍 스무스Q (Zhiyun Smooth Q Gymbal)


보통

보급형 짐벌의 전형적인 제품.

panning시 부드러운 조작을 가능케하려면 겁나 섬세한 조작이 요구됨.

캘리브레이션 설정을 해둬도... 어쩌다 한 번씩은 다시 캘리브레이팅을 해야한다는 점도.

그리고 뭣보다 소프트웨어의 성능이 애매하다...

블루투스 연결도 잘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점은 다른 사용자들도 불편함을 호소하는 부분인 듯.

아무튼.... 저가(10만원대) 짐벌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제품.

 

 

 

 

 

 

 

유닉스 헤어드라이어 UNIX SUPER D+


만족

이 정도 성능이라면 6~7만원 투자할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20~30만원대의 제품 성능이 궁금해질 정도의 만족도를 주고.

이미 헤어드라이어에 많은 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는걸 잘 알지만 40~50만원이 턱없이 부담스러운 우리같은 분들에게 이 제품은 꽤 괜찮은 만족도를 준다.

뭐가 다른지는 사용해보신 분들은 잘 알 듯.

호텔에서 투숙하게 될 때 정말 진지하게... 이 접히지도 않는 헤어드라이어를 가지고 갈 생각을 하게 될 정도.

 

 

 

 

 

 

 

 

필립스 GC3929/68 스팀다리미


만족

필립스 GC7833이 아니라면 이 제품을 선택하시길.

참... 얄밉게도 제품군을 나눠놓은 탓에 이보다 아래 급과 성능의 차이가 제법 크다.

그러니까... 7833이 아니라면 3929/68을 선택하는게 현명한 판단이라는 점.

테팔다리미와 비교부탁하는 분도 계셨는데... 테팔 다리미는 사용해본 적이 없어 모르겠어요....

 

 

 

 

 

 

 

호킨스 샌들 (HAWKINS SANDLE)


만족

옷, 가방...신발... 이런건 거의 AS대상에서 제외했는데,

이 녀석은 가격도 좋고 편안해서 올림.

문제는... 이 모델을 지금 구할 수 없는 것 같다는...-_-;;;






앞으로 올릴 사용기는...


- 밀리타 카페오 솔로 커피머신 (Melitta Cafeo Solo) (작성 7.1)

- 시디즈 T25 의자

- 데스커(DESKER) RETRO EDITION 책상, 책장, 수납장 (작성 7.2)

- 폴라초이스(Paula's Choice) RESIST 상품군

- 아발론(AVALON) 오가닉 샴푸, 컨디셔너

- O'Keeffe's for Healthy Feet 풋크림

- Dretec 드레텍 전자저울

- 예스이어(YES EAR) 귀마개 TI5000


등의 제품이 올라갈 예정.

당장 올리지 않는 이유는 화장품은 최소 2개월,

가구 제품은 최소 1개월등을 사용해보고 올릴 생각이어서이기도 하고...

게으름, 귀차니즘으로 늦어진 경우.-_-;;; (전자저울/아발론/귀마개등은... 진작 올렸어야...)

 




 


 

 

 

 

 

지르고 찌르고 A/S, Part 1.



많은 구매 행위를 한 것도 아니고,

그걸 또 다 올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구입한 뒤 이를 글로 작성하여 올린 경우에 대해선 뭔가 한 번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은 늘 해왔습니다.

내가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아쉬움을 많이 느끼게 된 제품들에 대한 정보도 올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고.

아무래도 오래 사용하다보면 처음에 보이지 않던 아쉬움도 발견되고,

반대로 처음엔 그리 만족하지 못하다가 진가를 느끼게 되는 부분도 있으니.


사실... 요즘 사용후기는 지나치게 바이럴 광고가 많아요.

물론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협찬을 받고 쓰더라도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제품을 받고, 원고료를 받은 이상 솔직한 후기가 들어갈 여지는 거의 없다고 전 생각해요.

정말 답답한 것은 바이럴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비단 제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음식점, 제조사들은 여전히 바이럴 광고에 열을 올리죠.

저같은 경우는 글 하단에 '소정의 원고료를...' 또는 '협찬받아...'란 글이 보이면 무조건 그 제품이나 음식점은 패스합니다.

만약, 해당 음식점이나 해당 제품에 대한 후기가 모두 바이럴 광고에 의한 것이라면,

내가 관심을 가졌던 음식점이나 브랜드라도 관심에서 그 즉시 열외시켜버려요.


아마... 저같은 분들이 어디 한둘이 아닐 듯.

전 전혀... 리뷰 전문가가 아니고 따라서 전문 지식도 전혀 없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사용 후기를 남기진 못하지만,

그래도 솔직한 후기는 쓸 수 있다는 심정으로 끄적거리고 있습니다.

이점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옷, 잡화, 책, 음반, 블루레이등에 대한 A/S는 거의 없으니 이 점 참조해주세요.

바로 갑니다.


만족도에 대한 수준 명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만족 > 만족 > 보통 > 불만 > 후회

 

 

 

 

 


LCK 노트 : 불만
그라폰 파버카스텔 잉크 : 대만족

LCK 노트는 한마디로 간지가 꽤 나는 편이지만 만년필과의 궁합은 정말... 좋지 않습니다.
만년필을 사용하신다면 LCK 노트 구입은 피해주세요.
그라폰 파버카스텔 잉크는 전체적인 품질 자체가 매우 만족스러우니 추천합니다.

 

 

 

 

 

 

 

은혜직물 십장생 침구


대만족.

지금까지도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침구.

한두번 세탁하면 모양새가 낡아빠져보이게 되는 여느 비싸기만 한 침구와 달리 여러번 세탁했음에도 후즐근...해지지 않는 침구.

은혜직물은 위 글에서 언급된 장소에서 현재 이전 준비 중입니다.

6월 30일 망원동 다른 곳에서 쇼룸 오픈되니 이점 꼭 참조해주시길.

 

 

 

 

 

 

 

야마구치 포터리(야마포타), Nogent 브레드나이프


대만족

여전히 우리집 식탁을 빛내주는 은은한 아름다움의 그릇들.


 

 

 

 

 

 

스나오 디너스푼


만족

스나오 디너 스푼은 지금까지 만족하며 사용 중.

밥을 먹는 스푼 용도보다는 국이나 스프등을 먹기 위한 스푼으로 적합.

 

 

 

 

 

 

 

턴테이블 REGA RP1 : 만족

스피커 SystemAudio SAXO 5 Active : 대만족

포노앰프 NAD PP2E : 후회

인터커넥트 케이블 블랙커넥트 Cinch MKII : 보통


20년만에 다시 턴테이블을 장만하면서 아주 간단하게 꾸려본 방구석 오디오.

턴테이블과 스피커는 그럭저럭 만족하며 사용 중인데 포노앰프는 후회 막급.

저가형 포노앰프의 한계(노이즈, 곡의 다이나믹한 표현 전달력이 매우 부족 등등...)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현재 턴테이블 사용 빈도가 다시 뚝... 떨어지면서 방치된 상태.

단, SAXO 5 Active 스피커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구입해서 사용할 만 하다.

내 구입할 때 100만원이 훌쩍 넘었던 것과 달리 지금 11번가에서 80만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참조하시길.

어정쩡한 바(bar)타입이나 상대적으로 고가인 일체형 블루투스가 예쁘다고 구입해서 후회마시고... (JBL, Ruark등... 소리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일체형 블루투스 스피커는 어지간해선 분리형 스피커 이상의 만족도를 주기 어렵다는 얘기)


개인적으로 100만원 정도의 블루투스 스피커 중 최고는 HECO ASCADA 2.0 스피커라고 생각하고 (2018.6.25 현재 최저가 93만원),

그 다음이 내가 사용 중인 시스템오디오(System Audio)의 SAXO 5 Active 스피커라 생각한다.

이보다 비싼 일체형 블루투스 스피커들인 NAIM audio의 MU-SO, JBL Authentics L16, Ruark R4 MK3등등...은 분명 좋은 소리를 내주지만 결코 언급한 분리형 블루투스 스피커의 음질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함 ( 다... 들어 봤습니다)

 

 

 

 

 

 

 

장안농장 유기농양배추즙


만족

반년 가량 복용했는데 내가 변화에 익숙해진 것인지...

너무 무뎌진 느낌이 있어 한두달 쉬고 다시 복용하기로 했었지만...

이마저 잊어버리곤 현재는 복용하지 않고 있다.

지르고찌르고 A/S하면서 다시 생각이 난 경우라...ㅎㅎㅎ 다시 주문해서 복용할 마음이 있었으나 현재... 품절 상태.

아마도 일시품절 아닐까 싶다.

 

 

 

 

 

 

  

 

그라더스 (grds) 스니커즈

grds' blucher 05 leather ambra mare

grds' blucher 05 leather miele black

grds' slip on 04 leather glassa white

 

만족

어쩌다보니 와이프와 내 스니커즈를 세켤레나 그라더스(grds)에서 구입했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착화감이 좋긴 하다.

가격 책정이 은근 대단히 영리한 브랜드라는 생각을 하는데 소재의 느낌은 꽤 좋은 편이어서 굳이 common project나 Loewe(로우베)의 품질이 부러울 정도는 아닌데,

스니커즈 내부에 쿠션재가 꽤 도톰한 편이어서 슬림한 느낌을 원하는 분들에겐 애매한 면이 있을 듯.

물론 그라더스의 스니커즈가 발에 착 붙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별 불만없고.

 

 

 

 

 

 

 

mmrb Tuesday (독일군 스니커즈)


만족

가격도 좋고, 품질 역시 나무랄데 없고 착화감도 좋아 올림.

국내 작은 브랜드인 mmrb의 독일군 스니커즈.

아들이 매우 만족스럽게 신고 있는 스니커즈.

자세한 내용은 본문 참조 부탁.


 

 

 

 

 

 

이솝 (AESOP) 화장품

이솝(AESOP) 클렌저, 토너, 보습 3종

볼류마이징 샴푸 + 컨트롤 (Volumising Shampoo, Control)
AESOP(이솝) Mr Porter (미스터포터) 직구

에이솝(이솝)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페이셜 하이드레이팅 크림

 

후회

이솝(AESOP) 제품에 대한 것은 철저히 내 사적인 경험에 따른 주관적 견해임을 밝힘.

나중엔 미스터 포터(MR PORTER)에서 계속 직구로 받아가면서까지 구입을 했다.

처음엔 꽤 만족하며 사용했는데 사용 3개월이 넘어가면서... 헤어라인에 트러블이 매우... 심해졌고,

모낭염이 얼굴에 마구 생겼다.

이건 와이프도 마찬가지. 와이프는 헤어라인 트러블은 없었지만 뾰루지가 대단히 많이 생기는 부작용이 이 즈음 생겼다.

이게 이솝(AESOP) 제품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은데,

분명한 것은 이솝의 볼류마이징 샴푸를 아베다 인바티 샴푸로 바꾼 뒤 불과 2~3일만에 헤어라인의 극심한 트러블이 다... 없어졌다는거.

샴푸 하나 바꿨다고 너무 순식간에 헤어라인 트러블이 진정되어버려 무척... 당혹스러웠다.

결국 클렌저, 토너, 크림(와이프는 또 더 많은 종류의 이솝 화장품을 구입했었다...)등등을 모두 사용 중단했다.

 

 

 

 

 

 

 

발뮤다 에어엔진 공기청정기


대만족.

구입하세요. 후회없습니다.

 

 

 

 

 

 

 

B&O BEOPLAY H5


만족

아들이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대부분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배터리 문제등을 이유로 넥밴드 타입인 것과 달리 넥밴드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구매 이유였다.

물론 배터리 시간이 고작 3시간 정도라는게 문제라면 문제...

음질은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이 정도면 더할 나위없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유선 헤드폰 수준과 비교하는건 무리.

이번에 케이블 자체가 없는 완벽한 블루투스 이어폰인 Beoplay E8이 나왔으니 한번 참조해보시길.

 

 

 

 

 

 

 

라미 사파리 페트롤 만년필 + 로이텀 스페셜 에디션 노트

대만족


라미의 저가형 만년필인 사파리 페트롤은 편의성, 사용감 모두 기본 이상은 해준다.

로이텀(LEUCHTTURM)의 노트 역시 만년필 사용자에겐 더할 나위없는 만족도를 준다.

몰스킨을 구입해 만년필로 필기하다가 빡친 경험이 있다면 로이텀을 염두에 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나스 섹스어필, 셀퓨전씨


셀퓨전씨 : 불만

나스섹스어필 : 대만족


같은 범주 안에 넣고 얘기할 화장품들이 아닌데 어째...ㅎㅎㅎ

나스(NARS) 섹스어필은 와이프가 정말 대만족한 블러셔. 워낙 많은 분들께서 좋아하는 제품이니 언급 무의미.


셀퓨젼씨...는 갑작스레 여드름이 너무 심해진 아들을 위해 이솝제품에서 바꿔본 것이었는데 첫 한 달 정도는 약간 효과를 보는 것 같더니 이후엔 다시 도로아미타불.

아들의 경우엔 전혀... 효과를 못느꼈다고 봐도 무방.

(아들은 현재 폴라초이스 제품군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제서야... 여드름이 잡혀감)


 

 

 

 

 

 

파인프라 치약 : 대만족

엘멕스 치약 : 만족

켄트 칫솔 : 만족


가격을 따지지 않는다면 그냥 파인프라 (Finefra) 치약을 쓰는게 맞는 것 같다.

아로날/엘멕스, 아요나, 그리고 이외에도 두어가지 치약을 더 사용해봤는데 그냥 파인프라 치약의 만족도가 가장 높다.

켄트 칫솔 역시 국내제작, 일본제작 두가지를 다 사용해봤는데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다. 둘 다 만족스러움.

지금 현재 칫솔은 라이프(LIFE)와 켄트(KENT) 두가지를 다 사용 중 (회사용은 켄트, 집에선 라이프)

라이프 칫솔 글 A/S에서 기재하겠지만 켄트와 라이프 칫솔은 사용감 자체가 다름.

 

 

 

 

 

 

WD HDD + SSD + Windows10

 

이건 뭐... 만족이다 뭐다 말할게 별로 없는데...

윈도우10 정품을 쓰니 이런저런 인증 문제라든지 펑션 에디팅이 되어버린 어둠의경로 제품들이 종종 보여주는 불안정함도 없어 편하게 사용 중.

근데... 내 글을 올리지 않았던데 MS OFFICE도 정품으로 사용 중.

MS OFFICE 정품은 윈도우와 달리 USB타입 지원이 없음.

저 윈도우 정품 박스와 똑같은 박스가 오긴하는데 안에 USB도 없고 그냥 시리얼 번호가 적혀 옴...ㅎㅎㅎ


SSD와 HDD야 뭐...

단, 웨스턴디지털 (WD)의 4TB 7200 rpm HDD는 스카이레이크 이상의 CPU와 궁합이 맞는 느낌.

어차피 그 이상의 cpu도 커피레이크 이전까진 다 LGA1151 소켓이니 메인보드 탓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고...

그 이하 cpu에선 파티션을 나눌 경우 파티션과 파티션 사이의 파일 복사/이동에 엄청난 버퍼링이 걸린다는거.


 

 


 


Part 2에서 계속됩니다. 



 

앞으로 올릴 사용기는...


- 밀리타 카페오 솔로 커피머신 (Melitta Cafeo Solo) (작성 7.1)

- 시디즈 T25 의자

- 데스커(DESKER) RETRO EDITION 책상, 책장, 수납장 (작성 7.2)

- 폴라초이스(Paula's Choice) RESIST 상품군

- 아발론(AVALON) 오가닉 샴푸, 컨디셔너

- O'Keeffe's for Healthy Feet 풋크림

- Dretec 드레텍 전자저울

- 예스이어(YES EAR) 귀마개 TI5000


등의 제품이 올라갈 예정.

당장 올리지 않는 이유는 화장품은 최소 2개월,

가구 제품은 최소 1개월등을 사용해보고 올릴 생각이어서이기도 하고...

게으름, 귀차니즘으로 늦어진 경우.-_-;;; (전자저울/아발론/귀마개등은... 진작 올렸어야...)

 

 

 

 

 

 

 

 

 

 

 


사무실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망원동 잡화점 풀다 (POOLDA)에서 구입한 sosomok의 원목트레이.


http://smartstore.naver.com/poolda

 

근데 입점된 네이버스토어엔 물건이 그닥 많지 않다.

직접 매장에 가보시길 추천.

 

 

 

 

 

sosomok은 나무벌레공방의 원목 브랜드.

이 원목 트레이는 월넛 프레임에 다양한 목재를 짜넣은 제품.

크기는 소/중/대가 있으며 구입한 것은 가장 큰 사이즈.

사이즈는 외경 기준 40 X 22 cm

내경은... 약 38.2 X 20.2 cm

 

 

 

 

 

 

 

마무리를 잘 한 원목 트레이.

물론 물기 그윽한 채로 컵등을 올려놓는건 피하는게 좋다.

바닥에 잘게 잘라 끼워넣은 나무는 약간의 유격을 두었다.

이건 하자가 아니라 원목 특성상 수축/팽창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제작한 것이니 이 점 염두에 두시길.

 

 

 

 

 

 

 

 

 

 

 

 

 

 

 

측면 마무리도 꽤 센스있게 마감.

대체로 끼워 맞춘 디자인을 그대로 드러내는 제품이 많은데 이 경우... 너무 트레이의 디자인이 뻔해진다.

 

 

 

 

 

 

 

 

 

 

 

 

 

 

 

가장 큰사이즈인 이 제품의 가격은 45,000원.

머그컵 8개 정도는 가볍게 올라갑니다.

(小 크기가 28,000원이고, 中 사이즈가 3만...얼마로 기억합니다)




+

사실 온라인에서 구하고 싶은 트레이가 있었는데 가격이 지나치게 비쌌다.

이 제품도 충분히 만듦새도 좋고 예쁘고, 게다가 사무실 인근에 위치한 곳이라 구매에 망설임이 없었다.

 

 

 

 

 

 

 

 

 

 

사무실에서 신으려고 구입한 호킨스 샌들 (HAWKINS)

뭐 이걸 올려...하는 마음에 사진만 찍어두고 올리지 않았는데,

만족하며 신고 있어서 올려봄.

 

 

 

 

 

 

 

 

 

 

 

 

원래 뒷꿈치 스트랩이 없는 샌들은 잘 신지 않으려고 한다.

뒷꿈치 스트랩이 없으면 계속 발가락에 힘을 주기가 힘들어 나도 모르게 샌들을 질질 끌게 되는데...

내가 이 소릴 내 스스로 너무 싫어하거든.ㅎ

가끔... 슬리퍼나 샌들을 질질 끌면서 소리내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막... 그 사람이 싫어지기도 할 정도(아.. 진짜 성격 더럽다)

근데... 이 샌들은 발등의 스트랩이 깊고 넓게 되어있어 굳이 발가락에 힘주지 않아도 샌들이 끌리지 않아요.

 

 

 

 

 

 

 

 

아침에 출근하면 무조건 이 샌들로 갈아 신는다.

물론... 페이크 삭스는 신은 채로.

그래서... 그냥 사무실 주변에 식사하러 갈 땐 이 샌들을 신고 가기도 하지.

어제도 내내 그랬구나.

 

 

 

 

 

 

 

 

암튼 잘 샀다.

사무실에선 크록스...가 짱이라지만,

그 디자인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내겐 이런 샌들이 필요했음.


 

 

 

 

 

 

 

게다가... 30% 할인까지 해서 보다 저렴하게 구입.

 

 

 

 

 

 

 

 

문제는... 지금 구매할 수 있는 지는 모르겠다.

내가 구입할 때 이 제품 이 컬러가 모조리 품절이 갑자기 걸렸는데,

현대백화점 모지점에서 올린 제품만 품절이 아니었다.

그 제품이 품절이 아니었던 이유가... 해당 지점의 점주가 바뀌면서 온라인 주문을 2~3일 정도 처리 못한 탓에 재고가 있었던 것.

운이 좋았던 것 같아...

 

 

 

 

 

 

 

 

 

 

오늘 좀 일찍 집에 왔는데 예고도 없이 부엌 펜던트램프가 바뀌어 있었다. 
전에 달아놨던 스노우푸페(snowpuppe)의 램프쉐이드가 너무 더러워져서 180g 전지 사서 와이프가 만들었단다.😁
스노우푸페가 비싸진 않지만 그래도 10만원은 가볍게 넘는데 전지값 2,600원 들여 이렇게 만들어내다니...
어머님은 전에 살 때 두개 샀던거냐고 물어보심.😁 

 

 

 

 

 

정말... 똑같이 만들었다.ㅎㅎㅎ

 

 

 

 

 

 

 

 

이게 오리지널 스노우푸페(SNOWPUPPE) 램프쉐이드.


https://www.studiosnowpuppe.nl/

 

 

 

 

 

 

 

 

 

 

 

 

 

 

 

 

 

 

 

 

 

 

문방구에서 구입한 2,600원짜리 전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단다.

'정말 별로 안어려웠어'


헐...


원래 손재주가 뛰어난 건 잘 알고 있었는데 정말 함께 산 20년간 놀라고 있음.

 

 

 

 

 

 

 

 

 

ZEN ETHIC


@한남동 페르마타 (FERMATA)



페르마타에서 구입한... 마지막.

젠 에식(ZEN ETHIC)의 원피스.


https://www.facebook.com/zenethicparis

 

 

 

 

 

핸드프린팅.

가격은 매우... 저렴했다.

 

 

 

 

 

 

 

 

프린트가 꽤 산뜻하고 예뻐서 눈에 띄었다.

와이프도 무척 만족.

 

 

 

 

 

 

 

착샷 #1.

 

 

 

 

 

 

 

 

착샷 #2.

 

 

 

 

 

 

 


착샷 #3.

 

 

 

 

 

 

 

 

 


NAGUISA

나귀사



Poal

color : pala



역시 페르마타에서 구입한 나귀사 폴 (POAL) 샌들.

물론...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훠어어어얼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우리가 페르마타에서 22만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이 가격은 정상가라고 보면 되고,

인터넷에선 이보다 30% 이상 할인된 15만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

 

 

 

 

 

그래도... 선물인데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그러고 싶진 않아서 걍 페르마타에서 구입.

 

 

 

 

 

 

 

 

지중해... 신발...ㅎ

 

 

 

 

 

 

 

 

예쁘다.

가격도 좋고.

예쁘기도 하고... 나귀사 좋아하는 분들 많은게 이해가 간다.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단, 사이즈는 타이트하게 맞춰 구입해야할 듯.

길이 조절 스트랩이 없다.

와이프는 원래 230 사이즈라 36 사이즈를 봤는데... 이게 약간 헐렁한 느낌이 있어 35사이즈로 구입했다.

35사이즈 구입하니 딱 맞다고 하네.

 

 

 

 

 

 

 

 

솔은 천연섬유라고 해서... 비올 때 신으면 변형이 생길 수 있다는.

 

 

 

 

 

 

 

 

 

 

 

 

 

 

 

 

 

 

 

 

 

 

 

 

 

 

 

 

 

... 참으로 소박한 선물이다...

 

 

 

 

 

 

착샷.

 

 

 

 

 

 

 

 

 



http://www.hankain.com/




페르마타에서 구입한 HANKA_IN (앙카인) 목걸이.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인데 주로... 돌을 이용한 목걸이를 제작하는 업체.

보니까 꽤 각광받았던 브랜드인 것으로 나오는데 그에 비해 공식 홈피는 너무나도... 컨텐츠가 없다.

 

 

 

 

 

내가 보고 예쁘단 생각이 들어 와이프에게 해보라고 했다.

물론... 잘 어울렸고.

정말... 내 창피한 얘긴데 와이프는 액세서리가 거의 없다.

목걸이도, 귀걸이도 정말 몇 없어.

사고 싶단 말조차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관심이 없을 리가 없잖아...


이 날도 목걸이는 안하겠다고 하길래 무조건 맘에 들면 구입하라고 강요해버렸다.

 

 

 

 

 

 

 

 

명품 액세서리처럼 비싼 것도 아니잖아...

암튼 예쁘다.

돌의 특성상 똑같은 형태가 없다.

스탭분께서 여러 돌 모양을 다 보여주시니 그때 결정하시면 될 듯.

우린 전시되어있는 돌 모양이 제일 예쁘다고 판단되어 그걸로 구입.

가격은 21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

 

 

 

 

 

 

 

 

 

 

 

 

 

 

착샷.

 

 

 

 

 

 

 

 

 

영 맘에 안드는 무선 다리미를 치울 생각을 하다가 얼마전 드디어 바꿨다.

진작... 바꿀걸.


물론 제품 수배는 와이프가 했고,

난 와이프가 고른 제품을 한 번 슬쩍 보기만 했지.


사실 요즘 다리미라면 이걸 구입하려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하다.

 

 

 

바로... 필립스 GC7833


필립스 GC7833 가격보기

(위 링크에서 한정 기간 최저가 판매 중)



모양도 대단히 세련되었으며 이 다리미의 성능에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어서 일명 '셀럽다리미'(저 이런 명칭 싫어합니다만...)로 불리우고 있단다.

당연히 가격이 문제인데 이 제품은 20만원 중후반대에 판매가 되고 있는 듯 하다.


우린 그 정도의 여유를 부릴 수는 없는 형편이어서...

(이 말이 맞긴한데 만약 와이프가 GC7833 얘길 했다면 그냥 그 모델로 구입했을거다...)

 

 

 

 

 

 

 

이 녀석으로 구입했다.

필립스 GC3929/68 유선 스팀 다리미.


필립스 GC3929/68 가격 보러가기

 

사용감이 좀 있는데 그 이유는... 구입은 진작 했는데 좀 사용해보고 올릴 생각에...

구입하자마자 찍었어야하는데...ㅎ

 

 

 

 

 

 

 

 

가격은 일단 30만원에 육박하는 GC7833의 절반 가격이 채 안된다.

이 모델은 300ml의 물이 들어가는 모델이며 색상은 정해져 있다.

정식 명칭은 필립스 퍼펙트케어 파워라이프 GC3929/68

처음엔 약간 무겁게 느껴져서 와이프가 약간 당황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익숙해졌고 오히려 약간의 무게감이 나쁘지 않은 듯 하다고 말한다.

 

 

 

 

 

 

 

 

어떤 옷감도 태우지 않는 필립스의 옵티멀템프 (Optimaltemp) 기술이 적용된 제품.

기본적으로 수동 온도 조절은 지원하지 않으며,

옷감을 인지하여 그에 맞는 다림 온도를 적용시킨다.

다림 온도를 적용하는 센서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시연 영상을 보면 여러 종류의 천을 주욱... 늘어놓고 그 위를 한번에 스윽~지나가며 다림질하는 영상이 나온다.

 

 

 

 

 

 

 

 

다림판에 가만히 둔 채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세워둔 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은 당연히... 지원한다.

여기에 2600W 전력으로 스팀을 강력하게 분출시키는 능력도.

 

 

 

 

 

 

 

 

스팀의 경우 최대 200g의 강력 스팀으로 옷감의 깊은 주름도 순식간에 제거한다.

실제로 옷감의 주름을 펴는 것이 예전 다리미보다 확실히 수월하다.

열판의 온도에 따라 스팀의 양은 자동으로 조절된다는 사실.


여기에 물이 뚝뚝 떨어지는 일부 다리미와 달리 물 떨어짐 방지 기능이 있어 옷감에 얼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5중 열판 구조.

 

 

 

 

 

 

 

 

 

 

 

 

 

 

 

30만원에 육박하는 GC7833 이 확실히 성능은 더 우수하다.(당연하게도)

연속 스팀 기능이라든지,

다리미의 무게가 더 가볍다든지...


하지만 GC7833은 무리이거나 혹은 오버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GC3929/68 도 고민해보시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