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10 Songs of the Year #73~#110

음악을 들으면서 맘에 드는 곡들은 미리 정리를 해놨는데, 그러다보니 이게 200곡이 넘더군요.
아무리 추려봐도 도저히 110곡 이하로는 안나와서 그냥 110곡으로 올려 봅니다.
이 110곡을 다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 게시물에 올려 놓습니다.
만약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다운받으시구요. (다만 용량관계로 음질은 그냥 그렇습니다...)

여기 소개된 뮤직비디오들은 시간내셔서 꼭 한 번 쯤 봐주세요.

 

73 - 'the Girls' - Calvin Harris
      뿅뿅 댄스의 막장을 보여주는 Calvin Harris의 2007년 대표곡.

 


74 - 'Airport Taxi Reception' - Sondre Lerche
      이곡은 정말 사랑스럽지요.
      Sondre Lerche... 잠시 떴다 질 줄 알았건만, 역시 그 기저의 토양이란 정말 든든하군요.

 


75 - 'Dark Horse' - Julie Doiron
      우울한 느낌의 Neo Psyche Folk이라고 하면... 오버겠죠.
      이런 감성의 Folk이 아직도 이어져오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에요.

 



76 - 'Opening Parade' - Cepia
      극단의 기계적 전자음이 불규칙스럽고 혼란스럽게 공간을 튀어 다니지만 이상하게 차분해지는 느낌.
      도심의 유령이 스멀스멀 내 주위를 배회하는 묘한 싸늘함.

 


77 - 'Cutout' - Shocking Pinks
      Shocking Pinks의 전곡 모두 뺄 곡이 없지요.
      흥겨운 드러밍으로 시작하는 인트로부터 곡의 구조를 든든하게 에워싸는 편곡까지.

 



78 - 'Poor Things' - the Boggs
      듣다보면 묘하게 중독이 되는 엇갈림의 록뮤직.

 


79 - 'Watching You' - Heavens

 



80 - 'Trial Wall' - Foreign Born

 


 

81 - 'Apple (Suicide on Your Stereo Set)' - Annemarie
      인도네시아의 모던 록 그룹.
      편안하고 밝다.

 


82 - 'These Days' - Githead
      민성이가 좋아하는 곡.

 


83 - 'the Harvest' - the One AM Radio
      언제나 기본빵은 하는 우리 오전 라디오.

 


84 - 'the Perfect Me' - Deerhoof
      천재 집단. 하긴... 천재가 너무 많다. 외국 록음악씬엔...

 


85 - 'Giggling Fits' - At Swim Two Birds
      듣다보면 우울하고 쓸쓸해지는 곡.

 


86 - 'No. 6 Von Karman Street' - A Sunny Day in Glasgow
      새벽녘... 아직 해가 뜨지 못한 시간에 싸늘한 공기를 마시는 듯한 그런 느낌의 곡.
      영국 음악의 분위기가 진득하게 베어있으나 이들은 의외로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결성된 3인조 남매 그룹이다.
      남매 그룹... 작은별 가족인가?  

 

 

87 - 'Smithereens (Stop Cryin')' - El-P
      힙합을 몰라라하는 내겐 의외의 충격적인 음반이었던 El-P의 2007년작 중 한 곡!

 


88 - 'Public Speaker' - Glos

 



89 - 'North' - Fond of Tigers

 

 

90 - 'Parkdale' - Metric
      듣다보면 묘한 매력이 있는 곡이에요.

 



91 - 'Golden Skans' - Klaxons

 

 


92 - '100,000 Thoughts' - Tap Tap

 


 

93 - 'This Sweet Refrain' - Fern
      이들은 말레이시아 그룹... -_-;;;;
      이 곡도 무척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난다.

 


94 - 'Sneaky Red' - the Mice Parade
      음반 전체적으론 아쉬웠지만, 이곡은 자주 들었습니다.

 

 

 

 

95 - 'the Only Way' - Gotye

 


 


96 - 'Frozen Feet' - Tacks, the Boy Disaster
      천천히 느릿느릿... 진중하게 한 걸음 한 걸음.

 


97 - 'Tomorrow Is So Far Away' - Chromatics

 


98 - 'Your Lips And You' - Bikeride
      브리티쉬 Folk Rock 그룹이었던 Fuschia의 음악을 듣는 것 같은 느낌!

 



99 - 'Jojo' - Efterklang

 



100 - 'Hell Hath No Fury' - Glos

 



101 - 'Jazzhole' - Free the Robots
      재즈, 일렉트로니카... 라운지 음악과는 다른 하이브리드.

 

 

 

102 - 'Taste' - Magik Markers



103 - 'See-Microphone' - Cake on Cake

 



104 - 'Get Lucky' - New Young Pony Club
      다들 이 그룹에 열광했지만, 저는 보통 이상의 감흥은 없었더라는...

 

 


105 -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 - Anberlin
      이런 류의 미국 오버그라운 록 분위기는 정말 좋아하지 않지만, 이 곡은 자주 들었네요.

 



106 - '25 Years' - the Go Find

 


107 - 'Patent Pending' - Heavens

 


108 - 'Shadows Moving on the Wall' - Belaire

 

 

 

109 - 'Men's Needs' - the Cribs
      의외로 귀에 쏙쏙 박히는 발랑발랑 but 뮤비는 잔혹 코믹극.

 



110 - 'Reject, Reject' - Pants Y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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