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체바 무용단의 공연을 보러 회사에서 좀 일찍 퇴근했습니다.
집에와서 aipharos님과 함께 역삼에 떨어지니... 당연히 출출하더군요.
이곳저곳 헤맬 필요없고, 음식도 비교적 빨리 나오는 크라제 다이너로 들어갔습니다.
전에 '크로노스 쿼텟' 공연을 봤을 때는 공연 후에 와서 먹었는데, 이번엔 공연 전에 먹고 들어갔군요.ㅎㅎ

다이너는 아시다시피 버거 이외의 식사가 되므로... 그렇다고 파스타를 이곳에서 먹고 싶진 않고,
전에부터 한 번 먹어봐야지하고 별렀던 크라제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크라제 스테이크 오리지널을, aiphaors님은 크라제 스테이크 핫을.

 

 

 

 

크라제 버거 또는 다이너의 인테리어는 대단히 일관성있고 세련된 편입니다.
물론... 버거 값이 너무 비싸긴 하죠.

 

 

 

 

 

 

 

aipharos님, 언제나 함께 이런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건 제 복인 것 같습니다.

 

 

 

 

 

 

이건 제가 주문한 스테이크 오리지널.
정말 옛날에 먹던 햄벅스테이크...의 바로 그 맛이었어요. 양도 적당하고 전 만족했습니다.^^

 

 

 

 

 

 

이건 aipharos님이 주문한 스테이크 핫.
이것도 맛나긴 한데, 오리지널을 추천합니다.


맛있게 먹긴 했는데...
음식점들 부가세... 너무 싫어요.
여기에 음료 두잔시키고 부가세 붙으니... -_-;;;;
그냥 버거킹이나 가서 먹을 걸...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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