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토요일.
엄청나게 막히는 길을 뚫고 남대문으로.
Canon 5D와 24~70mm f2.8L USM 렌즈 구입.

사업 관련 상의를 위해 아트포럼 리 갤러리로 직행. 도착하니 오후 3시 50분.
같이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다가 사진을 좀 찍어 봤습니다.
이거 참... 5D로 처음 돌린거라 스팟측광을 고려하지 않고 마구 찍었습니다.
나중엔 좀 잘 잡히던데... 일단 올려 봅니다.

 

 

 

 

 

작업을 하고 남은...

 

 

 

 

 

실컷 떠들다가 배고픈 배를 이끌고 뭘 먹을까 고민했으나... 오늘 너무나 길이 막혀(이충우 작가 왈...
천안에서 서울까지 네시간이 넘게 걸렸다는...) 서울로 나갈 엄두도 못내고, 부천 현대 백화점에
가서 스파게티와 사이드 디쉬로 떼우고 다시 돌아옴.


 

 

 

 

 

이거... ISO 200으로 찍었는데 무리네요. 밤에 어두운 곳을 ISO 200으로 찍는다는 건...
다음에 다시 찍어볼께. 이작가.

 

 

 

 

 

 

 

 

 

 

 

 

 

5D의 1:1 풀프레임 화각은... 넘 맘에 듭니다.
시원시원...
렌즈는 망원이 하염없이 아쉽긴 하지만... 제가 망원엔 별 관심이 없는지라 모자람없이 사용할 것
같습니다. 구입 전... 박작가가 전화로 70~200mm f2.8L IS USM도 반드시 사라고 그리... 압박을 했으나
제겐 너무 과분한 렌즈라 판단, 24~70mm f2.8L USM만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사고보니 넘 무거워서... 16~35mm L렌즈 하나만 더 구입하고 싶더군요.
암튼... 집에 와서 좀 찍고 오늘 좀 찍어보니 이제 새 카메라에 적응이 좀 되네요.

잼나게 찍어야지... 이왕... 손에 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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