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의 나들이는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주목적은 국립중앙박물관 내의 '어린이박물관'에 가는 것이었구요.
어린이박물관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1시간 30분의 시간 일정으로 관람을 다해야하며, 회당 150명으로 엄격히 인원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공간이고 대부분 체험물들이라 당연한 조치라고 판단되더군요.
저흰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의 시간을 배정받았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무척 신경써서 지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딱히 뭐라 말할 특색은 없습니다만...

 

 

 

 

 

 

도착은 9시 20분에 했기 때문에 남는 시간동안 일단 기획 전시를 봤습니다.

 

 

 

 

 

 

사진촬영은 허가되었는데(플래쉬/삼각대는 안됨) 너무 어두워서 제대로 찍는 것이 불가능했죠.
다만... 불교에 관련된 각국의 사경관련 전시품들은... 놀라웠습니다.정말.

 

 

 

 

 

대부분 활자본들인데... 이걸 다 그리고 썼다는 생각을 하니... 기가 막히더군요.
항상 느끼지만 대단한 것 같아요.



 

 

자... 시간이 되어 이제 어린이박물관을 보러 들어갑니다.

 

150명이 동시에 입장하는데 체험물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우린 일단 민성이가 가장 관심을 가졌던 '갑옷'관으로
무조건 가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입구에서 가장 반대편이어서 우린 거꾸로 돌기로 한거죠.
당연히 갑옷은 민성이 차지가 되었고...

 

 

 

 

 

군복까지 민성이 차지가 되었습니다.

 

 

 

 

 

옛 무인들의 퍼즐을 맞추는 코너

 

 

 

 

 

 

택견을 영상과 함께 가르쳐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우하하하!!
당연히 민성이 난리가 났죠... 다른 아이들은 스크린을 보며 따라하려고 하나... 이게 될 리가 없지요. 그
런데 민성이가 거기서... 고급품세까지 선보이니 뭐... 구경 온 아주머니나 아이들이나 넋이 빠져서 쳐다보더군요.
거기에 더 업된 우리 민성이... ㅋㅋ

 

 

 

 

 

 

 

택견을 영상과 함께 가르쳐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우하하하!!
당연히 민성이 난리가 났죠... 다른 아이들은 스크린을 보며 따라하려고 하나... 이게 될 리가 없지요. 그
런데 민성이가 거기서... 고급품세까지 선보이니 뭐... 구경 온 아주머니나 아이들이나 넋이 빠져서 쳐다보더군요.
거기에 더 업된 우리 민성이... ㅋㅋ

 

 

 

 

 

 

 

그래도.. 민성이는 즐거워 했습니다.

 

 

 

 

 

 

 

북도 신나게 치고... 이건 저도 신나게 쳤습니다.
저도 북은 좀 칠 줄 알던 터라... ㅎㅎ 민성이 왈 어느 할머니가 절 보더니 '쟤는 북을 쳐봤나봐' 라고 했다더군요.

 

 

 

 

 

 

옛 부엌을 체험...

 

 

 

 

 

 

도공이 되어보지만... 단지 퍼즐일 뿐.

 

 

 

 

 

 

 

 

화랑도 되어보고...


이렇게 싸악... 보고 나왔습니다.
이제 국립중앙박물관을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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