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사실 놀러가는 것이 아니라 업무상 강원도 인제에 갈 일이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은아씨에게 함께 갈 수 있냐고 물었고,

폐가 되지 않는다면(어휴 정말...) 함께 가고 싶다는 대답을 들어 아주... 신이 나서 은아씨를 데리러 우이동으로 향했다.

은아씨 집은 역삼동이지만 전날 우이동 언니 집에서 하루 묵었기 때문에 우이동으로.

은아씨는 쇼룸쪽으로 오겠다고 떼를 썼지만 어차피 강원도 가는 길이라면 우이동으로 가서 빠지는게 훨씬 낫다는 내 강력한 주장에 결국 동의했다.

은아씨를 만나서 은아씨가 유미와 내 것 각자의 것으로 내려온 커피를 기분좋게 마신 후,

바로 강원도 인제를 향해 출발.

신나게 얘기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다가,

휴게소 도착해서 차 안에서 식사.

식사는...

 

 

 

은아씨가 가져온 김밥 도시락과

 

 

 

 

 

 

브라운 치즈를 올린 샐러드와

 

 

 

 

 

 

토마토와 당근펠레.

음식은 은아씨가 한 것이 아니라,

은아씨의 언니인 은미씨가 해주신 것.

동생 소풍간다고...ㅠㅠ 어제 그 늦은 밤에 장을 보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셨단다.

세상에... 도대체 이 고마움을 어떻게 갚아야하는거지?

사실 우린 파운드케이크등을 챙겨왔지만... 도저히 또 빵을 입에 넣기가 힘들었는데.

이 얼마나 감사하던지...

분명히 말하는데 우린 은미씨가 새벽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이 음식 덕분에 저녁까지 버틸 수 있었다.

 

 

 

 

 

 

맛있는 식사를 한 뒤,

업무 볼 일이 있어 온 강원도 인제의 어느 공간.

 

 

 

 

 

 

사실 개인적으로 이 공간은 좀 많이 실망스러웠지만...ㅠ

 

 

 

 

 

 

 

 

 

 

 

 

이곳에 오는 길만큼은 정말정말 아름다왔다.

그 길을 사진으로 남기지 않은 걸을 좀 많이 후회하고 있긴하지만...

아무튼.

우린 은아씨가 조심스레 가볼 수 있냐고 물어본 곳을 향했다.

첫 번째는,

 

 

 

 

 

 

강릉의 포스트카드 오피스 Postcard Office

 

 

 

 

 

 

 

 

 

 

 

 

강릉 날씨는 어마어마하게 따뜻했다.

바람이 정말 심하게 불었는데 하나도... 춥지 않았어.

 

 

 

 

 

 

 

 

 

 

 

 

사실 이 캐릭터 스타일이 우리 셋 다 맞진 않았다.

 

 

 

 

 

 

하지만 재밌는 아이템들도 꽤 많이 있더라.

 

 

 

 

 

 

유미는 이곳에서 휴대전화 클램프인가? 그걸 구입.

 

 

 

 

 

 

 

 

 

 

 

 

 

 

 

 

 

 

 

 

 

 

 

 

 

 

 

 

 

 

우체통 서비스.

지금은...안타깝게도 코비드19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단.

 

 

 

 

 

 

 

 

 

 

 

 

이곳을 구경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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