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빌 피자 WESTVILLE PIZZA

@합정동

광화문 아모멘토 들렀다가 현대백화점으로 이동.

백만 년만에... 백화점에서 와이프 옷을 구입한 후 집에 돌아오려고 했는데 배가 너무 고픈거다.

우리 밥 먹을 돈은 없잖아.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 정도로 배가 고프면 도저히 그냥 집으로 들어갈 순 없겠더라.

그래서,

스몰 사이즈만 남은, 정기휴무일을 앞둔 웨스트빌 피자 @westville_pizza 에서 고수 팍팍 얹은 콘피자 스몰사이즈와 페페로니 스몰사이즈를 뚝딱... 먹어버렸지.

라지 도우는 이미 다 빠진 상태라 폐점 공지를 올린 상태여서 웨스트빌 사장님과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먹을 수 있었다.

주린 배를 이렇게 행복하게 채우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휴무일 푹 쉬시길.(근데 월요일 춥다고 했어요)

 

 

 

 

 

 

 

 

우리 외에 마지막 손님이 나가시고,

 

 

 

 

 

 

 

 

라지 도우는 이미 다 판매가 되었다고 하셔서,

우린 스몰 페페로니와

 

 

 

 

 

 

 

 

 

 

 

 

 

 

 

스몰 콘피자를 주문해 먹었다.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스몰 사이즈는 반반 피자가 불가능합니다.

(당연한 소리지...)

 

 

 

 

 

 

 

 

 

맛있게 먹으면서 대표님과 얘기할 수 있어서 더 즐거웠다.

 

 

 

 

 

 

 

 

이렇게 배 든든하게 일요일 밤을 보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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