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는 언제봐도 옛스럽고 여유롭죠.

북촌 한옥 마을로 향했습니다.
아... 정말 이곳 너무 좋지요. 다만, 이곳은 분명히 현재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방문객으로서 이곳을 지나치면서 최대한 이곳에 사시는 분들에 대한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다 그러시겠지만... 오늘 북촌을 돌아다니면서 이상하게도 거의 저희같은 방문객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자, 이제 본격적인 북촌 한옥 마을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다보면 '한상수 자수 박물관'이 나옵니다.
여기서... 무척 오랫동안 머물렀어요. 입장료가 있는데 어른 3,000원 소인 2,000원입니다.
그런데 이곳을 지키는 분께서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너무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민성이는 '현대적인 곳보다 이런 옛날 우리 나라 집들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고 해요. 정말 이 곳을 좋아했습니다.
오죽하면... 마당쇠처럼 이곳 마당을 청소하기 까지 했을까요. ㅎㅎ

 

 

 

 

 

 

 

북촌 한옥마을은 두가지 길로 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물론 정해진 코스라는 것은 없는데...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거구요.

 

 

 

 

 

 

 

이런 멋스러운 옛 한옥들을 정말 원없이 볼 수 있는 곳이 이 곳입니다. 하지만 전술했듯이...
이곳은 분명히 현재 모두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므로 철저히 그분들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가 오늘 찍은 결과물 중 제일 맘에 드는 사진은... 이 사진이에요.
제가 오늘 북촌 한옥마을을 돌며 느낀 그 느낌 그대로의 사진.
빛이 살짝 바랜 듯한 느낌, 그리고 소록소록 정이 베어오는 느낌.
이곳은 위 사진이 있는 곳에서 내려와서 돈미약국을 끼고 올라가면 나옵니다. 이 이후는 돈미약국 쪽으로 올라간 길들이에요.

 

 

 

 

 

 

어느 골목을 봐도 이런 한옥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쯤... 저와 aipharos님은 완전히 맛이 갔는데, 너무나 쌩쌩한 우리 민성이...

 

 

 

 

 

 

북촌 한옥마을을 돌아 내려오면 삼청동 길로 오게 됩니다.

 

 

 

 

 

 

여기서 바로 아래를 내려다보면 바로 삼청동 길이 보인다구요.
그런데 그게 저희 잘못이었죠...

 

 

 

 

 

 

왜냐하면... 삼청동엔 민성이 최고의 favorite place인 'TOYKINO'가 있거든요. ㅎㅎ
올 초에도 갔었던 바로 그 TOYKINO. 죽어도 가야 한다고 우기는 민성이.
서있기도 힘든 저와 aipharos님...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그거 못들어주겠냐...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자 이 험난하고 엄청난 경사의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삼청동 길입니다.

 

 

 

 

 

 

TOYKINO는 다시 온 보람이 있었어요.
올초와 완전히 싸악~~ 바뀌었더군요. 스타워즈 초대형 피규어들이 엄청 보강되었구요.
전형적인 너드 캐릭터가 나온 영화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의 캐릭터도 있더군요.
제가 여기선 완전 기력을 탕진하야... 찍은 사진 족족... 흔들려서(ㅎㅎ) 올리질 못하겠어요.

 

 

 

 

 

 

가장 놀라운 것은 2관이 플레이모빌!!!의 천국이 되었다는 겁니다.
플레이모빌이 뭔지 궁금하시면... 이곳을 눌러주세요. (이글의 아래에 있는 '천소네'라는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 올렸던 글입니다.
이 천사도... 터억~~ 2관에 버티고 있더군요.

 

 

 

 

 

 

2관의 하늘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과연 온전히 집에 갈 수 있을지...하구요. ㅎㅎ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정말 힘들고... 정말 땀 많이~ 흘린 하루였지만.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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