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토니아 MILTONIA

@망원동

 

 

 

https://www.instagram.com/miltonia2020/

 

 

 

비가 갠 7월 10일 한낮의 망원동은 대단히... 쾌청하더라.

 

 

 

 

 

여름 스프레드 시트 보러 들른 메종 키티버니포니

 

 

 

 

 

 

 

 

다 둘러본 뒤 와이프는 촬영 중.

 

 

 

 

 

 

 

 

 

돌아오는 길.

아... 쾌청하구나.

 

 

 

 

 

 

 

 

 

비가 오면 하늘이 개는 것처럼,

우리 삶도 우울함으로 퍽퍽해진 고단함이 싹... 펴질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애써 얘기해야할 것을 얘기하지 않고 있다.

그냥 즐거운 얘기만 하기로 했다.

방법은 달라도 지향점은 같다고 느꼈던 사람들끼리 상처를 주고 받고 있다.

그것도 다시 보듬을 수 없을 정도로 과격하게.

양쪽의 입장이 조금씩 다 이해가 가는 나는 그저 줏대없는 사람일 뿐일까?

어디에도 서있을 곳이 없네.

 

 

 

 

 

 

 

 

 

회사 근처... 정말 엎어지면 코닿을 곳에 위치한 빵집 밀토니아 Bakery Milt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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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는 모습도 봤는데 선뜻 가보질 못하고 있다가 며칠 전 쇼룸에 들러주신 장화신은고양이 @lechatbotte_mangwon 김재호 셰프 커플께서 이곳 빵을 여러 가지 갖다 주셔서 먹어봤다.

여러가지 빵 하나같이 다 맛있게 먹어서 오늘 들러 구입.

크로아상, 오렌지쇼콜라, 애플파이등 다 맛있었지만,

밤도 꽉꽉 들어간 마롱세이글이 난 가장... 맛있었다.

바로 지척에 이렇게 맛있는 빵집이 생기니 아주 기분이 좋다.

 

 

 

 

 

 

 

 

 

 

 

 

 

 

 

 

 

 

 

 

 

 

 

 

 

 

 

 

 

크로아상

 

 

 

 

 

 

 

 

 

 

 

 

 

 

크로아상.

맛있게 먹었다.

물론 난 하이놀리의 크로아상이 조금 더 입에 맞지만.

 

 

 

 

 

 

 

 

오렌지 쇼콜라.

난 오렌지향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와이프는 오렌지향이 조금 더 났으면...하더라.

 

 

 

 

 

 

 

 

예상보다 더 맛있었던 애플 파이

 

 

 

 

 

 

 

 

무척 맛있게 먹은 마롱 세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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