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 (4.4)

감사하게도 선물 전해주러 오신 인친분이 계셨다고 했는데,

영업 시간이 막 끝날 즈음에 일부러 들러주신 분도 계셨다.

인친이자 페친이신 경영씨 @ginger_cinnamon_punch

https://www.facebook.com/jangnakdow

 

 

사실... 전에 경영씨께서 샌프란시스코 여행 다녀오시면서도 선물을 전해주셨었는데 이번에도 또.

얼마전 북커버 챌린지에 이 책을 올리셨길래 내가 '궁금한 책'이라고 댓글을 달았더니 그걸 기억하고 선물해주심.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받기만 하는 것이 너무 무안해서 코로나 잠잠해지면 꼭 함께 식사라도 하고 싶어.

전해주신 책에 적어주신 '우리 모두 행복해요'란 말이 가슴에 무척 와닿는다.

덧.

책을 읽었는데 이렇게 암울한 내용이었다니.

와이프는 이 책을 잘 알고 있던데 전혀 모르던 나는 페이지를 넘기며 당황했다😂

알고보니 냉전시대 대립으로 인한 핵전쟁이 지구를 멸망으로 몰아 갈 것이라는 공포가 극심했던 시기에 나온 책이라더라.

 

 

 

 

 

 

 

 

 

 

 

 

 

 

 

 

 

 

 

 

 

 

우리 모두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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