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XS 사진입니다 *

멘야준

서교동 시오라멘

 

2월 20일 정식 오픈하는 서교동의 시오라멘집 '멘야준'에 다녀왔다.

 

 

 

 

 

 

아직은 가오픈 기간.

그래도 이제 이틀 뒤면 정식 오픈.

 

 

 

 

 

 

 

 

인근에 위치한, 우리가 좋아하는 시오라멘집 '담택'과 마찬가지로 현재로서는 시오라멘 전문집.

 

 

 

 

 

 

 

 

 

내부는 라멘집이라기보단 bar 같은 느낌이 강하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딱... 좋은 따뜻한 시오라멘 국물.

 

 

 

 

 

 

 

 

 

맑은 국물의 시오라멘.

차슈 추가로 주문.

두꺼운 차슈는 기본이 아니라 추가.

그리고 이 집은 면 추가 역시 1,000원 따로 비용을 받는다.

 

 

 

 

 

 

 

 

 

 

 

 

 

 

 

 

닭육수 베이스의 시오라멘을 낸다.

간이 잘 밴 계란도 맛있고, 식감있는 면발도 좋다.

개인적으론 맛있게 먹었는데 소금의 짠맛이 숨김없이 다가오는 편이라 먹는 사람에 따라 조금 짜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차슈는 부드러운 식감은 전혀 없다고 봐야하겠지만 잘 재운 허브향이라고 해야할까? 잘라 먹긴 힘들어도 일단 그 맛이 싫진 않았다.

조금만 더 부드러웠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은 들었어.

 

 

 

 

 

 

 

 

   

면추가 (1,000원)

아직은 가오픈 기간이었고 2월 20일 오픈할 때는 약간의 고명 변화가 있을 거라 셰프께서 말씀하셨다.

전체적으로 신경 많이 쓰고 정성들인 한 그릇이라는 생각을 했고 정상 영업이 시작되고 시간이 지나면 또 얼마나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우리가 좋아하는 '담택'과 함께 라멘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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