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먹을 것 올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정말 맛있는 업장들이 많아서 올리지 않을 수가 없어요.

깜빡하고 저녁 먹을 샐러드를 가져오지 않아서 저녁 먹을 걸 사러 하이놀리 @hi_noly_ 에 다녀왔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hi_noly_/

 

절대로 일부러 샐러드를 두고 온 거... 아니예요. 정말 깜빡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어쩔 수 없이 저녁 먹을 걸 사러 간 거예요.

 

 

 

 

 

우리가 도착했을 땐 손님이 많았어요.

좋아하는 업장에 손님이 많은 모습을 보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왠지 우리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 집을 올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니까.

 

 

 

 

 

 

 

 

 

 

 

 

 

 

 

크로아상은 싸우지 않도록, 부부간의 애정에 문제 없도록 온전히 하나씩 먹을 수 있도록 두 개를 구입합니다.

마늘쫑 패스트리는... 아아... 감사합니다.

호밀빵 블럭 half도 구입했고,

마지막 하나 남은 오징어 와사비 패스트리도 가져왔습니다.

 

 

 

 

 

 

 

 

크로아상은 사이좋게 두 개.ㅎ

 

 

 

 

 

 

 

 

 

 

 

 

 

 

 

 

 

 

 

 

 

 

 

 

 

 

 

 

 

 

 

 

 

 

 

 

아주 촉촉하면서도 담백하고 고소한 호밀빵.

중독성이 장난이 아니네...

 

 

 

 

 

 

 

7시 쇼룸 문을 닫고 먹으려 했지만 5시에 이미 크로아상과 마늘쫑 패스트리는 저와 와이프 위장 속으로 사라졌고,

호밀빵 블럭도 1/3 사라졌습니다.

기본적으로 파이 자체가 맛있으니 크로아상, 패스트리들이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전에도 얘기했듯 마늘쫑, 오징어+와사비등의 조합이 절대로 과하지 않습니다.

어쩜 이렇게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딱... 입에 감기는 맛일까 싶어요.

이런 집이 멀지 않은 곳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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