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밋 unlimited 행사를 가고 싶은 마음 한가득인데 도저히... 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천근만근.

게다가 1시 30분에 와이프와 나 모두 미용실 예약.

그래서...

지인분들, 아는 작가분들 모두 참가하는 언리밋은 올해 패스하기로.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우리가 좋아하는 부평의 미용실 아워룸 ouroom 에 머리 손질하러.

난 머리를 좀 다듬고,

와이프는 커트하고 염색하러.

https://www.instagram.com/ouroom__/

 

 

 

 

 

 

 

 

 

응?

 

 

 

 

 

 

 

웃고있네.ㅎ

아워룸은 그동안 지나센세를 대표로 모두 세 분이 계셨는데 오늘 가보니 선생님 한 분이 더 오셨다.

다 정말 젊은 분들인데 실력도 출중하고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친절하시다.

특히 대표인 지나센세는 아무리 힘들어도 손님들과 조용조용 이야기를 나누신다.

 

 

 

 

 

 

 

 

커트 완료.

절대 머리를 기를 수 없는 와이프.

 

 

 

 

 

 

 

 

근데 당신은 숏컷이 잘 어울리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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