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개천절.

어김없이 쇼룸 문을 열었다.

많지 않지만 그래도 손님들이 오셨고,

요즘 내가 꽂힌 망원동 중국만두집 '만두란?'에서 식사를 하셨다는 리치몬드 제과 권형준 대표로부터 연락이 왔다.

쇼룸에 잠깐 들러도 되겠냐고.

그러시라고 했더니...

ㅎ 재연씨랑 함께 들어오시더라.

재연씨는 얼마전 프랑스 회사로 이직하셨는데 정말... 표정도 훨씬 밝아지셨다.

정말 반갑더라는.

그런데... 그렇게 손님도 계시고 권대표님과 재연씨도 계셔서 함께 얘기하던 중,

오랜만에 노중훈 작가께서 세상 따뜻해보이는 인상을 하신 누님과 정말 예쁜 조카를 데리고 방문하셨다.

 

 

 

 

 

 

그래서 이렇게 기이한 사랑방이 만들어졌다.

와이프는 권대표님이 얘기한 아주 헤비헤비한 고기국수집을 찾아보고 있었다.

참고로,

권대표님, 재연씨, 노중훈 작가님 모두 서로 다 아는 사이.

 

 

 

 

 

 

 

 

 

노작가님은 진짜... 조카 바보인 듯.

노작가님 조카가 정말 똘망똘망하고 예쁘더라.

암튼 이렇게 뵈어 다 반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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