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1 금),

오후 1시 50분쯤에 쇼룸문을 열고 들어오셨다.


인스타그램으로 인연이 되어,

우리 브랜드의 첫 구매손님이 되어주신.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느끼는 김담희 한의원의 김담희 대표님.


http://www.instagram.com/damhuiology



그동안 이런저런 행사에 초대도 해주셨지만 쇼룸 오픈 후 도무지 시간이 맞질 않아 찾아 뵙지 못했는데,

이렇게 일부러 방문해주셨다.


2시간이 넘도록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대표님께서 장화신은 고양이의 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함께 장화신은 고양이로 가서,

파스타를 한그릇씩 먹고,

김재호 대표님께서 코스데이를 위해 테스트하신 에끌레르도 맛을 봤다.

 

 

 

 

 

 

 

 

광어 육수 베이스에 성대를 넣은 토마토 소스 베이스의 파스타.

이전보다 더 맛이 분명해졌다.

아... 어쩔거야. 이 맛.

정식 메뉴는 아니지만 1월 13일(일요일) 파스타 팝업에서 이 메뉴를 정식으로 만날 수 있다.

 

 

 

 

 

 

 

 

코스데이를 위해 준비 중인 에끌레르.

모양은 아직 손 봐야하겠지만 맛만큼은... 완성형.

 

 

 

 

 

 

 

 

아직도 여드름이 남아있는 울 아들을 위해 일부러... 가져오셨다.

SCHRAMMEK Blemish Balm.

 

 

 

 

 

 

 

 

직접 만드신 키링도 건네주셨고,

 

 

 

 

 

 

 

 

아름다운 달력도 건네주셨다.

 

 

 

 

 

 

 

 

지난 몇 년 간 VCR이 매년 준비한 달력을 사용했었는데,

2019년엔 VCR에서 달력이 나오지 않아 뭔가 허전한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김담희 대표께서 갖다주신 달력으로 허한 마음을 채웠다.






김담희 대표님과는 저녁 6시가 되어서야 헤어졌다.

생각보다도 훨씬 더 편하게 대화를 리드해주셨고,

이야기 도중 격하게 공감하게 되는 비슷한 생각들이 너무 기뻐 호들갑을 떨며 수다를 떤 나를 정말 지친 기색없이 대해주셨다.


정말로 감사하고,

즐거웠던 시간.


다음에 꼭 다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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