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8플러스 사진입니다 *



금요일 점심.

어쩌다가게 망원점 2층에 위치한 토스트 전문점  키오스크 KIOSQUE

얼마전에 들러서 사장님과 얘기도 많이 나눈.

물론 그 전에도 종종 들르던 집.

내게 프렌치 토스트도 이렇게 돈내고 먹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걸 처음 알려준 집.


 

 

 

 

 

동료 직원과 함께 방문.

 

 

 

 

 

 

 

 

얼마전 혼자 방문했을 때 사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워낙 디자인에 관심도 많고 실제로 구입하시고 조예가 깊은 분이라 즐겁게 얘기를 나눴다.

그런데 얘기하다가 사장님께서 언제 한 번 집에서 내는 것 같은 파스타...를 내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절대 맛은 기대하지 말아달라고 하시면서.

 

 

 

 

 


 

 

마침 좀 일찍 가서 손님이 오기 전이라 조심스럽게 사장님께 부탁드려봤다.

사장님께서 엄청 무안해하시면서 절대 기대하지 말아달라... 맛없으면 욕하셔도 된다...ㅎㅎㅎ

막 이러시면서 내주심.

그런데... 어케 욕을 해요.

이 가격에 이렇게 내주시는데.

 

 

 

 

 

 

 

 

 

나도 동료 직원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만,

이 메뉴는 절대 정식 메뉴도 아니고,

주문한다고 항상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절대 아닙니다.

손님이 계시거나 바쁜 시간이 되는 즈음이면 해주실 수 없으니 참조해주세요.

괜히 사장님께 누가 되긴 싫어요.

 

 

 

 

 

 

 

 


좁쌀 파스타를 선물로 주셨다.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정말 저렴한 파스타라 괜찮다며 안겨주셨다.

감사합니다.^^

샐러드에 한 번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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