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영화들.



그냥 별 의미없는 순서임.



<the Revenant / 레버넌트>(2015)
Directed by Alejandro Gonzalez Inarritu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Tom Hardy (톰 하디), Leonardo DiCaprio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Will Poulter (윌 풀터), Domhnall Gleeson (돔널 글리슨)

<Birdman/버드맨>으로 2014년을 빛내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의 신작.
마이클 푼케의 2003년 소설 <더 레버넌트>를 각색.
톰 하디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호흡을 볼 수 있다.
미리 말하지만 기대작 캐스팅 면면을 보면... 2014년이 돔놀 글리슨(Domhnall Gleeson)의 해였다면 올해는 톰 하디의 해인듯.

* 공개된 예고편 없음.





<the Salt of the Earth / 제네시스 : 세상의 소금>(2014)
Directed by Juliano Ribeiro Salgado (훌리아노 리베이로 살가두), Wim Wenders (빔 벤더스)
Sebastiao Salgado (세비스치앙 살가두), Wim Wenders (빔 벤더스)

우리나라에서도 몇번 전시가 열렸던 사진작가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여정을 따라간다.
그가 2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낸 기적은 마치 프레드릭 백의 나무를 심은 사나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한다.

 

 

 

 

 


<Fehér isten / White God / 화이트 갓>(2014)
Directed by Kornel Mundruczo (코르넬 문드럭초)
Zsofia Psotta (조피아 프소타), Sandor Zsoter (산도르 즈소테르)

예고편이 무척 인상적이었는데, 4월 2일 드디어 개봉.

 

 

 

 

 

 

 

<Self/less / 셀프/리스>(2015)
Directed by Tarsem Singh (타셈 싱)
Matthew Goode (매튜 굿), Ryan Reynolds (라이언 레이놀즈), Natalie Martinez (나탈리 마르티네즈)

타셈 싱의 신작. 장르가 SF.
어차피 타셈 싱의 판타지와 SF는 더할 나위없는 궁합...이 아닐까 싶으니.

 


 

 

 

 

<Child 44 / 차일드 44>(2015)
Directed by Daniel Espinosa (다니엘 에스피노사)
Tom Hardy (톰 하디), Joel Kinnaman (조엘 키나먼), Noomi Rapace (누미 라파스)

 

 

 

 

 

 


<True Story / 트루 스토리>(2015)
Directed by Rupert Goold (루퍼트 굴드)
James Franco (제임프 프랭코), Jonah Hill (요나 힐), Felicity Jones (펠리서티 존스)

마이클 핀켈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 제임스 프랭코가 미국 오레곤주에서 아내와 세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수배받았던 크리스챤 롱고역을 맡았다.

 

 

 

 

 

 


<Mad Max : Fury Road / 매드 맥스 : 퓨리 로드>(2015)
Directed by George Miller (조지 밀러)
Tom Hardy (톰 하디), Charlize Theron (샤를리즈 테론), Nicholas Hoult (니콜라스 훌트)

조지 밀러가 다시 '매드맥스' 카드를 꺼내들었다.
게다가 톰 하디와 샤를리즈 테론, 그리고 니콜라스 훌트라니.
사실 조지 밀러의 '매드맥스' 시리즈는 1974년에 발표된 피터 위어 감독의 <the Cars That Ate Paris>에서 모티브를 얻었지.
이번 시리즈... 이전의 컬트적 요소들도 가득 끌어안고 있길 바란다면 욕심이려나...

 

 

 

 

 


<Tommorrowland / 투모로우랜드>(2015)
Directed by  Brad Bird (브래드 버드)
■ 출연 : George Clooney (조지 클루니), Britt Robertson (브릿 로버트슨), Hugh Laurie (휴 로리)

브래드 버드.
울 아들에겐 <Iron Giant/아이언 자이언트>라는 걸작 애니메이션으로 더 친숙한,
그리고 내겐 <the Incredibles/인크레더블>이라는 픽사의 걸작 애니메이션으로 더 친숙한.
그가 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부터는 실사만 연출하는 듯 한데... 고스트 프로토콜이 분명 잘 만든 영화였으나

무언가 1% 아쉬운 한방이 없었다고 느꼈던 나로선 이번 영화에서 그런 아쉬움을 싹... 털어내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Pixels / 픽셀>
Directed by Chris Columbus (크리스 콜럼부스) 
Adam Sandler (애덤 샌들러), Kevin James (케빈 제임스), Michelle Monaghan (미쉘 모나한), Peter Dinklage (피터 딘클리지)

ㅎㅎㅎㅎㅎㅎ 기상천외함.

 

 

 

 

 


<Fantastic Four / 판타스틱 포>(2015)
Directed by Josh Trank (조쉬 트랭크)
Miles Teller (마일스 텔러), Kate Mara (케이트 마라), Jamie Bell (제이미 벨)

<판타스틱 포>의 리부트.
그 감독이 조쉬 트랭크다. 내 정말 인상깊게 봤던 <Chronicle/크로니클>의 바로 그.
항간에는 이 영화를 원작과 달리 지나치게 어둡게 만드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던데...

 

 

 

 

 

 


<the Man from U.N.C.L.E. / 맨 프롬 엉클>(2015)
Directed by Guy Ritchie (가이 리치)
Alicia Vikander (알리시아 비칸더), Henry Cavill (헨리 카빌), Hugh Grant (휴 그랜트)

가이 리치의 쌔끈한 첩보물...이 나올거라 기대하고 있다.ㅎ
알리시아 비칸더가 나온다. 엑스 마키나>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했던 그녀.

 

 

 

 

 

 

 

<Regression / 리그레션>(2015)

Directed by Alejandro Amenabar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Emma Watson (엠마 왓슨), Ethan Hawke (에단 호크), David Thewlis (데이빗 튤리스)

 

 

 

 

 

 

 

<the Walk / 더 워크>(2015)
Directed by Robert Zemeckis (로버트 저메키스)
Joseph Gordon-Levitt (조셉 고든 레빗), Ben Kingsley (벤 킹슬리), Charlotte le Bon (샬롯 르봉)

로버트 저메키스는 과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Crimson Peak / 크림슨 픽>(2015)
Directed by Guillermo del Torro (길예르모 델 토로)
Charlie Hunnam (찰리 훈남), Jessica Chastain (제시카 채스테인), Mia Wasikowska (미아 와시코브스카)

귀신의 집...이야기. 길에르모 델 토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이야기.

 

 

 

 

 

 

 


<the Martian /화성인>(2015)
Directed by Ridley Scott (리들리 스콧)
Matt Damon (맷 데이먼), Kate Mara (케이트 마라), Jessica Chastain (제시카 채스테인)

<엑소더스>로 엄청난 실망을 안겨준 리들리 스콧 감독이 자신의 주종목(?) SF로 돌아온다.
NASA의 우주조종사(식물학자이자 엔지니어)인 마크 왓트니가 화성에서의 미션 중 거대한 모래 폭풍으로 인해 부상을 입고 낙오되자

그의 생사를 확인한 NASA가 그를 구출하기 위해 벌이는 노력을 그린 영화.

 

 

 

 

 

 

 


<Star Wars : Episode VII - the Force Awakens /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2015)
Directed by J.J. Abrams (제이 제이 애브러험)
Harrison Ford (해리슨 포드), Mark Hamill (마크 해밀), Carrie Fisher (캐리 피셔)

제이제이 애브러험이 그간 보여준 SF 영화들을 보면 속도감을 발휘하는 장기 하나는 정말 신뢰가 간다.

 

 

 

 

 

 

 


 

<Joy / 조이>(2015)
Directed by David O. Russell (데이빗 오 러셀)
Jennifer Lawrence (제니퍼 로렌스), Bradley Cooper (브레들리 쿠퍼), Robert De Niro (로버트 드니로)

<어메리칸 허슬>이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그간의 공력을 보면 이 영화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제니퍼 로렌스를 그의 영화에서 다시 볼 수 있으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는거.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 미션임파서블 로그 네이션>(2015)
Directed by Christopher McQuarrie (크리스토퍼 맥쿼리)
Tom Cruise (톰 크루즈), Jeremy Renner (제레미 르너), Simon Pegg (사이먼 펙), Alec Baldwin (알렉 볼드윈)

톰...형은 이번 영화에서도 미쳤다.
전편에서도 그 높은 빌딩 꼭대기에서 스턴트없이 액션을 소화하더니 이번엔... 비행기에 매달린채 1,500미터를 올라간다.

 

 

 

 

 

 

 

<Brooklyn /브루클린>(2015)
Directed by John Crowley (존 크로울리)
Saoirse Ronan (시얼샤 로넌), Domhnall Gleeson (돔널 글리슨)

시얼샤 로넌과 돔널 글리슨의 앙상블이라니. 기대안할 수가 없네.
게다가 감독은 의 존 크로울리.

공개된 예고편이 없음.





<Knock Knock / 노크 노크>(2015)
Directed by Eli Roth (일라이 로스)
Keanu Reaves (키에누 리브스), Lorenza Izzo (로렌자 이조), Ana de Armas (애나 드 아르마스)

일라이 로스의 또다른 호러.
다른건 몰라도 키에누 리브스가 나온다면 그 영화가 망작이든 뭐든 난 일단 본다.
와이프가 없는 집에서 집에 찾아온 두명의 미녀와 시간을 보낸 뒤 벌어지는 잔혹극.

 

 

 

 

 

 

 

<Knight of Cups / 나이트 오브 컵스>(2015)
Directed by Terrence Malick (테렌스 맬릭)
Christian Bale (크리스찬 베일), Joel Kinnaman (조엘 키나먼), Cate Blanchett (케이트 블란쳇)

거장 테렌스 맬릭의 신작.
게다가 촬영은 전작 <the Life of Tree>와 마찬가지로 엠마뉴엘 루베즈키.
그의 놀라운 촬영은 <Birdman/버드맨>으로 또다시 찬사받았지만 굳이 과시적인 카메라워크가 아니어도 그의 촬영은 언제나 깊은 내공을 느낄 수 있었지.
특히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Children of Men/칠드런 오브 멘>의 촬영은 시니컬하면서도 절박한 시대상의 분위기를 그대로 녹여낸 카메라워크가 두고두고 인상적이었다.

 

 

 

 

 


<Queen of Desert / 퀸 오브 데저트>(2015)
Directed by Werner Herzog (베르너 헤어조크)  
James Franco (제임스 프랭코), Robert Pattinson (로버트 패틴슨), Nicole Kidman (니콜 키드먼)

아직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시는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의 신작.
가만...보면 로버트 패틴슨은 <트와일라잇> 이외에는 상당히 영화를 고른다는 느낌이 강하다.
데이빗 크로넨버그나 안톤 코빈, 그리고 베르너 헤어조크라니...

 

 

 

 

 

 


<Life / 라이프>(2015)
Directed by Anton Corbijn (안톤 코빈)
Joel Edgerton (조엘 에거튼), Robert Pattinson (로버트 패틴슨), Dane DeHaan (데인 드한)

<Contrl/컨트롤>, <the American/아메리칸>을 연출했던 안톤 코빈 감독의 신작.
게다가 데인 드한을 볼 수 있다.

공개된 예고편이 없음.





<
Queen of Earth / 퀸 오브 어스>(2015)
Directed by Alex Ross Perry (알렉스 로스 페리)
Elisabeth Moss (엘리자베스 모스), Katherine Waterston (캐서린 와터튼)

인디 영화계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얻고 있는 알렉스 로스 페리 감독의 신작.
함께 자란 두 여성이 휴식을 위해 해변가의 주택에 거주하면서 알게되는 비밀과 공포를 담았다고 함.

공개된 예고편이 없음.





<45 Years / 45 이어즈>(2015)
Directed by Andrew Haigh (앤드류 헤이그)
Charlotte Rampling (샬롯 램플링), Geraldine James (제럴딘 제임스)

일주일이면 결혼 45주년을 맞게 되는 부부가 파티를 준비해가다가 남편 첫사랑의 시체가 알프스 빙하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뒤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
베를린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받은 영화.
개인적으로 역시... 무척 기대하는 영화.

공개된 예고편이 없음.





<El Club / 엘 클럽>(2015)
Directed by Pablo Larrain (파블로 라라인)
Roberto Farias (로베르토 파리아스), Antonia Zegers (안토니아 제거스), Alfredo Castro (알프레도 카스트로)

카톨릭 교단에 의해 칠레의 한 해변 마을로 파견된 상담사가 그곳에서 횡행하는 사제와 신부들의 유아 성추행과 미혼모 아이를 빼돌리는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하는 영화.

공개된 예고편이 없음.





<Journal d'une femme de chambre / Diary of a Chambermaid / 하녀의 일기>(2015)
Directed by Benoit Jacqot (베누아 자꼬)
Lea Seydoux (레아 세이두), Vincent Lindon (뱅상 린든), Clotilde Mollet (클로틸드 몰렛)

장 르누아르 감독의 46년작 리메이크인가...?

 

 

 

 

 

 

 

<While We're Young / 와일 위아 영>(2014)
Directed by Noah Baumbach (노아 바움바흐)
Ben Stiller (벤 스틸러), Naomi Watts (나오미 와츠), Amanda Seyfried (아만다 사이프리드)

믿고 보는 노아 바움바흐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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