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여행!

120303   공주 '마곡사'(麻谷寺) → 공주 토속음식점 '토속식당' → 공주 '공산성' → 공주 '무녕왕릉', 부여 '궁남지' → 부여 '국립부여박물관' → '정림사지'  부여 '롯데부여리조트' 

120304   부여 '낙화암' , 막국수집 '장원막국수' → 부여 '명재고택'





식사하고 들른 곳은 '명재고택'.
잘 보존된 고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
날씨좋고 푸르를 때 오면 정말 더 좋았을 것 같다.
날도 흐리고 겨울이라 썰렁하고, 게다가 나중엔 비까지 내려서...ㅎㅎㅎ
그래도 고택의 아름다움은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곳.




엉? 네비게이션은 명재고택을 쳤더니 엉뚱하게도 '궐리사'를 알려준다.









여기가... 명재고택.
응? 내가 알기론 주차공간 한가운데 나무가 한그루 있었던 걸로 아는데 어디로 간거지?









사전에 촬영허가가 있어야 촬영이 가능하다고 누가 그러덴데 전혀 그렇지 않은 듯.









조선 중기의 문신인 명재 윤증선생님의 저택.
등과하지 않았고, 천거도 되었으나 정치를 하지 않으셨다고 한다.
노론의 일방적인 정국 전횡도 견제하셨다고.












아... 정말...









13대째... 내려오는 전통.









구입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모르겠다.
이날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날씨도 흐리고, 빗방울도 시작.












무척... 넓다.
행랑채등은 가보지 못했네.










향교.









문이 잠겨있어서 담너머로 한 컷.











날씨도 흐린데 비까지 내리니 썰렁하다.

자... 이제 집으로 갑시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집으로 올라왔다.
휴게소를 한군데 들렀음에도 집까지 2시간이 안걸렸다. 밀리지 않았다는 소리.
서울에 들러 식사를 하고 들어가려고 했지만 피곤하기도 해서 집에 들어가 bbq 치킨을 시켜먹으며 빅맹이 등장한 '런닝맨'도 보고, 
싫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케이팝스타'도 보고(박진영씨... 그만 좀 떠드세요. 듣는 내가 짜증나), 새로운 멤버로 바뀌어 첫 방송이라는 1박2일도 다운받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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