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박작가에게 전해 받을 것이 있어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박작가 스튜디오로.
오프닝이 있어서 조금 늦는 박작가를 기다리면서
지난 주 친구들과 함께 했던 박작가 스튜디오 바로 앞의 양꼬치집에서 aipharos님과 함께 양꼬치와 맥주를 먼저~

 

 

지난 주에 생각보다 맛있어서 열심히 먹었던 양꼬치집.

 

 

 

 

 

1인분에 7개가 나오고 가격은 8,000원. 응? 닭꼬치보다 싼대?
숯불에 구워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소금이나 시즈닝올라간 향료에 찍어 먹는 맛이 제법 괜찮다.
양고기는 확실히 지방이 적으니 지나치게 퍽퍽하게 될 정도로 두면 맛이 떨어진다.
막 먹기 시작했는데 박작가가 와서 합류.

 

 

 

 

 

맥주와 양꼬치를 든든히 먹고 박작가 스튜디오에서 진하게 내린 커피를 한 잔씩.

 

 

 

 

 

 

으응? 페이즈원 P45+는 어디가고? 금고에 있더라.ㅎㅎㅎ

 

 

 

 

 

사랑스러운 맥프로.
요즘 근데 이놈의 씨네마 디스플레이가 이런저런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인듯.
디스플레이 얼룩 문제가 이래저래 나오던데 애플의 제품을 좋아하지만
이런 기계적 결함의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건 문제가 있다.
이게 어디 한두푼도 아니고... 27인치 디스플레이 가격이 아마 120만원대인 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지.

 

 

 

 

 

맥주도 좀 마시고 해서 알딸딸...한 aipharos님.ㅎㅎㅎ

 

 

 

 

 

서류 줄 거 정리하는 박작가가 뒤에 보인다. 이런 작업은 바이오로.
aipharos님은 졸리세요? ㅎㅎㅎ

 

 

 

 

 

 

새벽 2시가 넘을 때까지 즐겁게 얘기했다.
내 와이프지만 aipharos님 술마시고 알딸딸해하는 모습은 정말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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