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저녁, 23일 아침, 24일 아침.
무려 세끼를 해결한 곤지암 리조트의 아시안 푸드 레스토랑 '미라시아'입니다.
아라레님이 이곳 뷔페도 괜찮다고 하셨는데 역시 추천대로 괜찮았습니다.
패키지 1로 숙박을 하면 조식 쿠폰이 나오는데요. 노블 B 타입은 4인실이라 4인 쿠폰이 모두 나옵니다.
오전은 세미 뷔페, 점심은 스페셜 푸드가 나오고 저녁은 석식 뷔페로 운영합니다.

 

 

 

빌리지 센터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입구.

 

 

 

 

테이블 세팅. 석식의 라스트 오더는 9시까지입니다.

 

 

 

 

사람이 거의 없었죠. 목요일엔 정말 너무너무 한적했습니다

 

 

 

 

 

 

 

우리가 임대해서 쓰는 기분이었어요. 물론 아예 손님이 없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23일엔 더 많고, 24일엔 아주 장난아니게 북적거렸어요.

 

 

 

 

민성군이 좋아하는 뷔페군요.

 

 

 

 

음식은 괜찮았습니다.
소시지도 괜찮았고, 고수가 들어간 베트남 쌀국수도 좋았구요.
똠양꿍도 있었습니다. 다소 한국화된 맛이었지만 오히려 더 좋았구요.
얌 운센 탈레도 있었구요. 태국 음식이 많이 보였습니다.
물론 깐풍기도 있고, 딤섬도 있고.

 

 

 

 

 

스시와 사시미는 도중에 이렇게 서브됩니다.

 

 

 

 

 

뷔페에서 선택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서브됩니다.
맛은 그냥 soso...입니다. 큰 기대하지마세요. 특히 스시.

 

 

 

 

aipharos님과 어머님이 아주 좋아했던 쌀국수.

 

 

 

 

민성군은 달다구리를 사랑해요.
퐁듀처럼 먹는...

 

 

 

 

아, 그리고 태국식 볶음밥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밥알도 잘 살아있고 불맛도 제대로 나구요.
이 외에도 게살 스프등도 있었는데... 이곳이 다 좋은데 스프쪽이 좀 약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23일 아침입니다.
조식은 석식 뷔페보다 종류가 적은 세미 뷔페로 운영됩니다.

 

 

 

 

오호라... 어제 저녁에 보이지 않던 베이컨이 보입니다. 바삭바삭 잘 구웠어요.

 

 

 

 

쌀국수를 또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 날은 고수가 보이지 않았어요.

 

 

 

 

토스트도 구워먹고 말이죠.
계란 프라이도 먹었는데, 왜 스크램블을 내지 않는지 궁금하더군요.

 

 

 

 

이번엔 24일 아침입니다.

 

 

 

 

토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조식 뷔페도 종류가 아주 다양합니다.
이 날은 베이컨이 아니라 아메리칸 베이컨이 나왔습니다. 뭐... 삼겹살 수준이죠.
키드니 빈도 역시 있었구요. 키드니 빈은 전 날에도 있었습니다.

 

 

 

 

연어 샐러드, 게살 샐러드,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카프레제도 있었구요.

 

 

 

 

 

발사믹 소스로 만든 버섯구이, 버팔로 포테이토등도 있었습니다.
먹을 거리가 아주 풍성합니다.


아무튼 세끼를 정말 맛있게 해결했습니다.
그 중 두끼(23,24일 아침)는 쿠폰으로 아주 요긴하게 썼구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