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유카 야마모토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Gallery SP는 가로수길쪽에 있으니 혹시 갈 일이 있으시면 들러도 좋을 법 합니다.
JAPAN POP의 1세대로, 요시모토 나라와 함께 많이 알고 계시는 작가죠.
KIAF에도 역시나 소개된 바 있구요.
국내에선 신지현 작가의 그림이 무척 비슷합니다.
마유카 야마모토의 작품은 실제로 봐야합니다. 사진으론 도무지 그 느낌이 살질 않아요.
아련하고도 신비로운 감정.
솔직히말하면 작가의 이력에 대해 알면서도 어딘지 소아기호증같은 느낌도 들어서 아슬아슬한 느낌마저 있어요.
하지만 이 대상은 누가 뭐래도 마유카 야마모토, 그녀의 아들이자 자신의 유아적 모습의 중의적 표현이죠.


12.4~ 12.27 까지입니다.
오늘 오프닝이었는데요.
지금 알아보니 이미 전시 작품의 80% 가량이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_-;;;
(물론 전시 기간까지는 판매가 되었더라도 작품을 전시합니다)
오늘 죄다 결정이 났다고 합니다.
뭐 원래 우리나라에서 sold out 행진을 하던 작가이고, 이번에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는데요.
전 어제서야 알았거든요... 전시하는 줄. 에혀... 하긴 그냥 물어나 본거지만.
막상 원하는 작품이 팔렸다니 무쟈게 아쉽네요.

 

 

Little Blue Lamb.
전 이 작품이 참 갖고 싶었는데.. 크기는 10호가 좀 안되구요.
가격은 40만엔이랍니다. 물론... 팔렸답니다. -_-;;;;
근데 참 격세지감인 것이... 작년 6월인가? 서울옥션에서 마유카 야마모토 작품 몇 호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암튼
140만원인가에 낙찰되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그 작품 크기가 이것보단 작았지만서두(5호 였나?)
으헝~

 

 

 

 

 

올 가을 KIAF 2008에서 본 작품이죠?

 

 

 

 

 

 

 

이 작품 역시 KIAF 2008에서 본 작품입니다.
더 자세히 보시려면 KIAF 2008 글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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