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F 2008의 멋진 전시로 정말 그야말로 눈세척하고 돌아왔는데요.
이번 KIAF 도록도 정말 신경 많이 썼더군요.
500page가 훨씬 넘는 엄청난 분량임에도 편집과 인쇄도 매우 깔끔합니다.
물론 워낙 많은 갤러리가 참여했기 때문에 각 갤러리당 1장만 가능하다는 점은 어쩔 수 없겠죠.
하지만 참여한 갤러리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아래도 얘기했지만 도록엔 없는 작품이 거의 다이니... 전시 작품을 정말 두고두고 보고싶다면
사진을 찍고 작가들을 노트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대작들이 전시된 해외 갤러리 부스는 사진을 찍든 뭘하든 작품 감상에 방해만 하지 않고
작품을 만지지만 않으면 절대 제지하지 않습니다. 아니 그 차원이 아니라 신경도 안쓰죠.
오히려 사진을 같이 찍기도 합니다. -_-;;;
하지만 우리나라 갤러리는 가나아트센터나 금산갤러리, 국제갤러리등의 일부를 제외하곤 사진 촬영을
제지하고 더 나아가선 사진찍은 이의 이미지도 삭제하게 하는 곳이 있습니다.
묘한 기분이었어요...

암튼 도록 구경 관심있는 분은 한번 해보세요.
그야말로 은갈치 도록입니다.
그리고 10,000원에 넉넉한 영국 여성 스탭분께 구입한 Ralph Fleck의 소도록도요.
사실 들고온 건 엄청 많은데요(각종 도록, 팜플렛, 작가소개, 명함등) 걍 이렇게만 올리고 정리합니다.

 

 

 

 

 

 

은갈치 파워. 떼깔 좋습니다.
정말 예쁘다니까요.

 

 

 

 

 

 

 

이렇게 갤러리 정보와 대표작들이 수록되어있습니다.
볼 만 합니다. 정말. 필구 아이템이에요.

 

 

 

 

 

이건 영국의 Purdy Hicks 갤러리 부스에서 구입한 Ralph Fleck 도록입니다.

 

 

 

 

 

작품 너무너무 좋아요. 정말...

*
집에 와 보니 저렇게 조금씩 구입하기 시작한 도록들이 무척 많아졌네요.
도록 많아지는건 흐뭇합니다.
화장실가면서도 두툼한 도록을 들고 들어가는게 이젠 버릇이 된 것 같아요. -_-;;;;(좀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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