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 스터프에 정말 갖고 싶은 유리잔이 많이 들어와서 우리도 지난 번 들러 두 가지 유리잔을 구입했다.

 

 

 

여름엔 유리잔이지! '파인드스터프' @망원동

 

 

 

파인드스터프의 유리잔들

 

https://www.instagram.com/p/CCcjTnzpCRl/?utm_source=ig_embed

 

 

 

 

하지만 원래 갖고 싶어했던 유리잔은 따로 있었는데,

그게 바로... 며칠 전 손님들로부터 선물받은 이 유리잔들이다.

 

 

 

 

 

이 두 가지 잔.

이 두 가지 잔을 사고 싶었던 것인데... 용량이 넉넉한 유리잔을 찾다가 이 제품들은 패스...하고 다른 제품을 구입했지.

그런데 이렇게 감사하게도 반가운 손님들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두 분께 정말... 감사드려요.

다음엔 부디 빈 손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들러주시길.

은별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ooodstar/

 

수현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acupoftea/

 

 

 

 

 

 

 

 

 

 

 

 

 

 

 

 

 

 

 

 

 

 

 

뭘 담아 마실까...

행복한 고민 중.

 

 

 

 

 

 

 

 

 

 

 

 

 

 

 

AKG N400

 

아들이 사용하던 블루투스 이어폰은 2017년 4월 B&O H5로 시작하여 사용하다가

 

 

170425 _ B&O BEOPLAY H5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이어폰)

 

 

2019년 3월 E8 2nd GEN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왔다.

 


B&O Beoplay E8 2.0 (Bang & Olufsen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E8 2.0 블루투스 이어폰)

 

 

 

 

그런데 얼마전 뛰어가다가 한쪽 이어폰이 빠져 날아가 바닥에 부딪히며 떨어지는 일이 발생,

소리는 나오지만 아웃케이스가 깨져서 너덜너덜한 상태가 되어버렸다고.

그래서 아이폰 번들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더라.

E8도 3세대가 출시됐고, 젠하이저 트루 와이어리스도 2세대가 출시되었지만 또다시 그 정도 지출을 하긴 부담스럽고,

아들도 에어팟 프로는 전혀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여 AKG N400 으로 구입.

아시다시피 AKG는 사실상... 삼성의 브랜드가 되었다.

하만카든이 AKG를 인수했었는데 하만카든을 삼성이 인수했으니...

갤럭시 버즈도 AKG의 기술력을 이용한 것일테고.

갤럭시 버즈에 없던 노이즈 캔슬링 기능등이 N400에 들어가 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톤다운된 네이비 컬러로 구입

충전 기능을 겸비한 스토리지는 E8에 비해서 작아서 휴대성은 더 좋은 것 같다.

 

 

 

 

 

 

 

 

 

 

 

 

 

 

 

 

 

 

 

 

 

 

이어폰 하우징의 크기가 큰 편이지만 E8 2.0도 이 정도 크기는 되었던 것 같아.

이 정도 크기가 거슬린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거슬리는 분들도 있는 듯.

잘 보면 충전 케이스의 이어폰 왼쪽, 오른쪽 위치가 뭔가 어색하다.

오른쪽에서 빼서 오른쪽에 담는 것이 일반적일텐데 오른쪽에서 빼서 왼쪽에 집어넣게 되어있다.

 

 

 

 

 

 

 

 

 

음질은 준수한 편.

전용 앱으로 제어 가능한 EQ를 건드리지 않은 상태에선 E8 2세대보다 저음역이 조금 더 두텁다.

솔직히 말하자면 E8 2세대의 음질보다 떨어진다고 말하긴 힘들 것 같아.

그리고 사용 편의는 E8 2세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위.

에어팟처럼 케이스에서 꺼내면 바로 페어링이 되며 제스처 인식도 상당히 정확한 편이어서 사용이 편리하다.

물론 제스처 설정도 맨 아래 보여지는 이미지처럼 전용 앱으로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고.

통화 음질도 이질감이 적은 편이어서 사실상... 제대로 통화하기 힘들 정도로 엉망이었던 E8 2세대에 비해 훨씬 통화가 수월하다.

외부 소리를 듣는 기능도 꽤 유용한 편.

전체적으로 사용자 편의는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초기에 유투브를 통해 영상을 볼 때 딜레이 현상이 있다는 얘기가 좀 있었는데 아들은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고 나 역시 플레이해보는 동안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가격 강점을 무시할 수 없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 2와 B&O E8 3.0 의 절반에 가까운 가격이며 에어팟 프로보다도 실판매가는 8만원 정도 저렴하다.

 

 

 

 

 

 

 

 

가격에 비해 그 성능은 상당히... 뛰어난 블루투스 이어폰.

 

 

 

 

 

 

 

 

 

 

 

 

 

 

 

 

 

 

 

 

 

 

 

 

 

 

 

 

 

 

 

 

 

 

 

 

 

 

 

 

 

아래는 전용 앱.

전용 앱을 통해 EQ 세팅 및 제스처 세팅등이 가능한데 상당히 편리하고 직관적.


 

 

 

 

 

 

 

 

 

 

 

 

 

 

 

 

와이프가 작업한 새로운 명함.

근데... 이거 명함 맞아요?

이렇게 크고 두꺼워서 어떻게 갖고 다니나요?

정말 두꺼워서 코스터로도 사용 가능.

측지 색상은 자주색과 검정색으로.

깔끔하고 예쁘긴 하다.

 

 

https://www.connectedblank.com/

 

 

 

 

 

 

 

 

 

 

 

 

 

 

 

 

 

 

 

 

 

 

 

 

 

인비아포테케

Invi Apotheke

헤어클렌저 + 헤어트리트먼트

Hair Cleanser, Hair Treatment

 

인비아포테케 정식사이트

https://www.inviapotheke.com/

 

29cm

https://www.29cm.co.kr/product/89922

 

 

 

지난 7월 4일로 사용한 지 이제... 1년이 넘었다.

 

 

 

 

 

 

 

 

 

 

 

AESOP, AVEDA, John Master's Organic (1년 이상 사용) 등...

이외에도 여러가지 헤어케어 제품을 사용하다가 인비아포테케 InviApotheke 제품을 사용한 지 올 7월 4일로 1년이 넘었지.

 

 

 

 

 

 

 

 

 

헤어클렌저 사용시 한 번즘 뒤집어주는 과정도 필요해서 펌프도 나오지 않고 (바디클렌저만 펌프 사용이 가능함),

만의 하나의 경우라도 있어선 안된다며 265ml 보다 큰 용량은 나오지도 않는 이 까탈스러운 인비아포테케의 헤어클렌저와 헤어트리트먼트.

 

 

 

 

 

 

 

 

이젠 다른 제품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완전... 정착하게 된 것 같다.

 

 

 

 

 

 

 

 

 

인비아포테케는 까다롭기로 이름난 독일의 BDIH 인증을 받은 헤어케어 제품이기도 하다.

 

 

 

 

 

 

 

 

극적인 볼류마이징 기능도 없고 아직은 헤어클렌저 종류도 한 가지 뿐이지만,

사용시 생각보다 거품이 잘 나는 편이어서(존 마스터스 오가닉보다도 거품이 잘 나는 편) 어색하지 않고,

사용 후 머리카락이 무거워지는 느낌도 없다.

러쉬 LUSH 의 헤어왁스를 7년 넘게 사용 중인데 유분 제거도 상당히 빠른 편.

아베다 인바티만큼의 탈모 방지 효과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탈모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머리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고민하던 와이프가 안심하고 사용하고 있으니까.

내 경우엔 아무렇지도 않다가 발작적으로 두피 가려움증이 생길 때가 있었는데 이제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결과적으로 나와 와이프에겐 이만한 샴푸 없다...싶은 제품.

헤어케어, 바디케어 제품은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효능에 차이가 있는 만큼 무작정 이 제품을 구입하세요...라고 말할 순 없다.

하지만 한 번쯤 리스트에 올려놓을 만한 제품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예전엔 샘플키트를 구입할 수 있어서 나 역시 샘플킷을 구입한 뒤 10일 정도 사용해보고 본품을 구입한 것인데,

오늘 보니 샘플키트는 더이상 판매하지 않는 것 같다.

+

문제는... 헤어트리트먼트가 다 떨어져가는데 일시품절 중이어서 헤어클렌저만 두 개 구입했다는 거.

 

 

 

 

 

 

 

 

 

 

 

 

 

 

 

* 구매처 정보 하단에 있습니다. 질문하시는 건 좋은데 제발 글은 좀 제대로 읽고 질문해주세요 *

모리하타 빈초탄 칫솔

Morihata Binchotan Charcoal Toothbrush

 

 

 

https://www.the-herz.com/

 

 

 

 

 

연남동 허즈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주문한 모리하타 참나무숯 칫솔 소프트 버전

 

 

 

 

 

 

 

빨간색이 예쁜데... 빨간색은 이미 품절

 

 

 

 

 

 

 

 

 

어라?

밋밋하기 짝이 없던 칫솔에 변화가 생겼어.

 

 

HERZ THINGS _ MORIHATA TOOTHBRUSH (모리하타 참숯칫솔) + SELAHATIN TOOTHPASTE (시엘라틴 치약)

 

 

 

 

 

 

 

 

 

훨씬 그립감이 좋아졌다.

그렇지... 이 정도는 해줘야지.ㅎ

이전 버전은 그냥 칫솔모만 완전 좋았어.

 

 

 

 

 

 

 

 

우린 스탠다드와 소프트 두 가지 다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소프트 버전이 잇몸에 자극을 덜 준다.

보면 단단한 모 위로 부드러운 미세모가 올라와있는데 이 미세모가 치아와 잇몸을 아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기분.

온갖 칫솔을 사용해본 우리가 가장... 만족하는 사용감.

 

 

 

 

 

 

 

 

 

그리고 역시... 치약은 스웨덴 SELAHATIN

여러번 이야기했듯 이만한게 없다.

특히 SELAHATIN의 Escapist와 Hypnotist 는 양치가 즐거워질 정도로 기분 업 시켜주는 은은하고 깊은 꿀, 오렌지향,

사용 후에 화~하지 않은데도 느껴지는 개운한 기분,

여기에 1450ppm 함유된 불소까지 (그러니까 불소등이 함유되지 않은 그런... 완전 그린 치약을 원하시는 분은 패스해주세요).

우리가 사용해본 수많은 치약 중 압도적으로 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치약.

혹시몰라 구매 정보 남깁니다.

구매처 문의는 더이상 하지 말아주세요.

 

 

치약은 스웨덴 Selahatin에서 직구하고 있습니다.

 

https://www.selahatin.com/shop

 

 

 

칫솔은 연남동 허즈에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https://www.the-herz.com/product/morihata_binchotan_charcoal_toothbrush_soft

 

 

 

 

 

 

 

 

 

 

 

 

 

 

파인드스터프

Find stuff

@망원동

 

 

 

https://www.instagram.com/find_stuff_/

 

 

 

 

 

몇 가지 색상,

두가지 사이즈

토요일,

퇴근 후 들러서는 마냥... 고민하며 서있더라.

그러다 내게 수도없이 묻는다.

이 색이 나을까?

저 색이 나을까?

좀 굵은 팔찌를 할까?

가는 팔찌를 할까?

여보 뭐가 더 나아?

어휴...

이 질문들을 무한반복.

그러다 간신히 선택한 가는 팔찌 두 가지.

가격도 좋다.

착샷은 아래에.

 

 

 

 

 

 

 

 

 

 

 

 

 

 

 

 

 

 

 

 

 

 

 

 

 

 

 

 

 

 

 

 

 

 

 

 

 

 

 

 

 

 

 

 

 

 

 

 

 

 

 

 

 

 

 

 

 

 

 

 

 

 

 

 

 

 

 

 

 

 

 

 

 

 

 

 

 

 

7월 23일 쇼룸에 방문하신 준모님께서 안겨주신 선물.

세상에... Battles 음반을 선물하는 분이라니.

엄청나게 고맙고, 그만큼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Battles는 나도 개인블로그에서 여러번 언급했던 밴드.

Helmet의 드러며였던 John Stanier가 주축이 되어 결성된 포스트록 밴드.

Math Rock의 흔적은 물론 Helmet의 하드코어적 성향도 아주아주 희미하게 남아있다.

이 음반 <Juice B Crypts>는 2019년 음반인데 역시... 미쳤다.

업템포 프레이즈는 여전한데 신경질적으로 브레이크를 잡고 늘어뜨리는 멜로디라인의 매력이 보통이 아냐.

이 음반을 애플뮤직으로는 이미 들은 바 있는데,

이렇게 vinyl 로 받게 되다니.

그리고 vinyl이 상당히 멋지다.

조잡스럽기 짝이 없는 vinyl들이 너무 많아 난감할 때가 있는데 Battles의 이 vinyl은 신경쓴 흔적이 역력하다.

일단 fold gate albuml.

그리고 innersleeve 역시 하나하나 인상적이며,

vinyl은 transparent vinyl.

 

 

 

 

 

 

 

멋지다.

 

 

 

 

 

 

 

 

 

 

 

 

 

 

 

 

 

 

 

 

 

 

fold gate album.

 

 

 

 

 

 

 

 

지하철 노선도인 줄 알았다.

 

 

 

 

 

 

 

 

 

 

inner sleeves

 

 

 

 

 

 

 

그리고 투명 transparent vinyl

완전... 맘에 든다.

준모님, 정말 고마워요.

 

 

 

 

 

 

 

 

 

 

 

 

 

 

 

 

 

 

 

나는 고양이

포스터 2020

by 노석미 작가

 

 

 

https://www.instagram.com/nohseokmee/

 

 

 

 

 

 

와이프가 노석미 작가님 팬.

이번에 100장 한정으로 판매된 '나는 고양이 포스터 2020' 구입 성공.

오늘 도착했다.

 

 

 

 

 

 

 

 

이제 예쁘게 액자에 담아 걸 일만 남았지.

액자를 어케할까.

정말 잘 하는 곳, 우리가 에이코 우치코바 작품을 맡겼던 그곳이 정말... 기가막힌데 넘 멀다.

강동구의 저 맨 끝이라니.

그래서 한남동에서 할까 고민 중.

 

 

 

 

 

 

 

 

와이프가 무척 갖고 싶어했던 포스터

 

 

 

 

 

 

 

 

 

우리 원화를 구입할 수 있는 형편이 되었음 좋겠다.ㅎ

나는 고양이...라니,

나쓰메 소세키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 듯.

 

 

 

 

 

 

 

 

 

 

 

 

 

 

 

 

 

 

 

SONY REON POCKET

Wearable Air Conditioner

소니 레온 포켓 웨어러블 에어컨디셔너

이 제품, 선풍기 아닙니다.

열을 배출하는 바람이 위로 나오는 것 뿐이고,

기본적으로 냉감을 이용합니다.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아서 분명히 합니다.

 

 

 

일단 아직 이 제품에 대해 들어본 것이 없다면 이 유투브 영상을 먼저 보시길.

 

 

 

 

 

 

 

2019년 크라우드펀딩으로 진행되었던 소니 sony의 입는 에어컨디셔너 레온 포켓 REON Pocket

2020년 7월 2일부터 일반 판매를 개시했다.

사실... 현 시점에서 국내에서 이 기기를 사용해본 분은 정말... 별로 없을 듯.

친절한 지인분 도움으로 빠르게 구입했다.

 

 

 

 

 

 

 

 

 

구성물은 본체 + USB충전케이블 + 사용설명서 + 보증서

 

 

 

 

 

 

 

 

 

사실... 사용설명서가 전혀 필요없을 정도로 작동 방법이 간단하다.

본체만으로도 사용 가능하긴한데,

모바일 전용앱 REON POCKET app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엄청나게 편리하다.

 

 

 

 

 

 

 

 

 

냉감을 이용한 쿨링 방식이며,

겨울철에는 온열기로 사용하면된다.

냉/온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제공.

 

 

 

 

 

 

 

 

 

만듦새는 나쁘지 않다.

전용이너웨어의 등쪽에 (위 영상 참조) 이 기기를 넣을 수 있는 포켓이 있는데,

혼자도 쉽게 넣을 수 있고 넣어도 등 뒤에 무언가 있다...는 그런 이질감은 거의 없다.

아마도 사용감을 고민한 듯한 느낌.

 

 

 

 

 

 

 

 

 

이 부분이 냉감을 주는 부분.

이 부분이 등쪽으로 맞닿아야한다.

 

 

 

 

 

 

 

 

도레이社에서 제작한 전용 이너웨어.

전용이너웨어가 꼭 필요하냐고 묻는 분들도 계실텐데,

네, 꼭 필요합니다.

 

저렇게 포켓이 제작되어있어요.

그냥 포켓만 만들면 안되고 본체 사이즈와 정확하게 맞는게 중요.

배출구가 바깥쪽으로 노출되어야하는데 집에서 포켓 만드는건...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이너웨어 품질이 아주... 좋아요.

그냥 이너웨어로 입어도 만족감을 줄 정도.

 

 

 

 

 

 

 

 

 

모바일 앱은 애플 사용자의 경우 일본 애플계정을 하나 만들어야한다.

사실 다른 나라 애플계정 만드는건 어렵지 않은 일이니... 혹시 모르시는 분은 애플일본계정 만들기...로 검색하시면 엄청나게 많은 도움글을 볼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일본 앱스토어에서 REON POCKET 다운받으시면 됨.

블루투스 페어링은 엄청나게 잘되니 걱정하지 마시길.

그리고... 모바일 앱 조작에 따라 딜레이 조금도 없이 바로바로 작동함.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설치파일을 다운받아서 사용하면 된다는데 난 애플 사용자라... 아는 바가 없음.

 

 

 

 

 

 

 

 

페어링 및 자동 제품 등록 오케이~

 

 

 

 

 

 

 

 

 

 

모바일로 작동시키면 아주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 전용이너웨어는 반드시 필요함. 난 L사이즈 화이트 2벌 구입. 남자는 무조건 L사이즈구입해야함. L사이즈가 가슴너비 48, 총장 72 정도라 일반적인 M사이즈 살짝 넘는 정도.

- 본체 완전 충전까지는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 최대 파워로 냉방시키면 약 1시간 40분 정도 사용 가능하고, My Mode로 자신에게 맞게 설정하면 2시간 30분은 족히 사용할 수 있더라.

- 모바일 조작은 정말 엄청나게 편리하다.

- BOOST 모드 제공하며 팬은 3단계로 조절, 냉방은 1-4단계 조절 (1,2,3,BOOST)

- 냉/온 기능 모두 제공

- 외출 시 외출하면서 틀지 말고! 10분 전 미리 가동시킨 후 외출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

- 반드시 확인! BOOST 모드는 안전을 위해 2분간만 지속되는데 이게 강하게만 튼다고 좋은게 절대로!아니다. My Mode에서 리드미컬하게 설정해야 냉감 효과가 극대화되니 꼭 참조.

- 드라마틱한 냉방 성능을 제공하는 건, 당연히 아니다. 이건 보조장치라는 점을 인지할 것.

 

 

 

 

 

 

 

 

 

 

 

 

 

 

 

서울사랑

매거진

 

 

https://www.instagram.com/director_siwoong/

 

 

 

 

 

인친분들 중 에디터 일을 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신데,

그 중 한 분께서 직접 작업하는 매거진 중 하나인 <서울사랑> 을 보내주셨다.

물론 보내시기 전에 내게 보내도 되겠느냐고 의견을 물어봐주셨고,

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다.

 

 

 

 

 

 

 

 

 

그런데...

 

 

 

 

 

 

 

 

이렇게 넉넉하게 보내주실 줄은 몰랐다.

정말... 감사합니다.

쇼룸 방문하시는 분들께 나눠드려야지.

 

 

 

 

 

 

 

 

관에서 내는 잡지답지 않게 알차다...란 평이던데,

정말로! 내용이 대단히 알차서 깜짝 놀랐다.

 

 

 

 

 

 

 

 

 

이런 컨텐츠는 정말 유용하지 않나 싶어.

버스로 누리는 서울 구경.

 

 

 

 

 

 

 

 

그런데... 응?

찬일쌤?ㅎㅎㅎ

박찬일 쌤께서도 서울사랑에 글을 쓰고 계셨다.

이번엔 빙수 이야기.

역시... 글 정말 맛있게 쓰신다.

인친분 말씀으론 서울사랑에 늘 글을 보내주시는 감사한 선배님이라고.

 

 

 

 

 

 

 

 

 

 

 

 

 

 

 

 

이 빙수 기사 아주... 알찹니다.

 

 

 

 

 

 

 

 

편집도 대단히 공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곁들여지는 일러스트나 그래픽도 일관된 톤을 유지하고 있어 완성도가 대단히 높다.

과하고 어지러운 폰트를 철저히 자제하고 편안하면서도 가독성이 뛰어난 느낌.

무척 인상깊은 잡지.

+

고인이 된 이 잡지의 발행인 이슈와 상관없이,

이 책은 여러 사람의 땀으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이 책과 무관한 댓글은 삭제할 뿐 아니라 아이디 차단합니다.

 

 

 

 

 

 

 

 

 

 

 

 

 

 

 

회사 홍보는 거의 하지 않는데...

7월 17일 - 7월 31일 헐리데이 이벤트는 그래도 저희 이벤트 중 할인폭이 제일 크기 때문에 한 번 링크 걸어봅니다.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 있다면 참조해주세요.

 

https://www.connectedblank.com/

 

https://www.instagram.com/connectedblank/

 

 

 

 

 

 

 

 

 

 

 

 

 

 

어라운드 매거진

AROUND MAGAZINE

No. 72

GREEN TABLE

 

 

 

https://www.instagram.com/aroundmagazine/

 

 

 

 

 

 

어라운드 매거진 AROUND MAGAZINE 72호에 우리가 애정하는 훈고링고브레드, 그리고 이를 운영하시는 부부관계이신 두 분, 아오리님(황지은), 훈고님(고훈)에 관한 기사가 무려 18페이지에 걸쳐 특집 기사로 실렸다.

 

 

 

 

 

 

 

 

두 분이 어떻게 만나고 함께 하게 되었는 지에 대한 과정,

게임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였던 두 분이 어떤 계기로 훈고링고브레드를 오픈하게 되었는지,

훈고링고브레드를 운영하며 생각하는 바와 이곳에서 내는 메뉴에 대한 정보등이 소상하게 긴긴 지면을 할애하여 소개되었다.

인터뷰는 두 분의 집에서 시작하여 훈고링고브레드로 자리를 옮겨 이어졌다고 하더라.

훈고링고브레드로 자리를 옮긴 뒤 이곳의 빵과 구움과자에 시원한 차를 곁들이며 아주 즐거운 인터뷰였다고.

그래서인지 이 길고 긴 기사 속에 두 분의 매력이 잘 드러나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책에 담긴 두 분의 사진도 정말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워보여 참 좋더라.

 

 

 

 

 

 

 

두 대표님과 함께 생활하는 아쌈, 예티, 링고 이야기도 함께.

훈고링고브레드 HungoRingoBread의 훈고...는 예상하시듯 고훈 대표님의 이름에서 따왔고,

링고는 함께 생활하는 세 마리의 냥이 중 가장... 오래 생활한 냥이 링고 Ringo의 이름에서 따왔다.

고훈님의 인스타계정은 assamyetiringo 인데 이 역시 세 마리 고양이의 이름조합.

 

 

 

 

 

 

 

 

이 사진 참... 좋다.

 

 

 

 

 

 

 

 

 

 

 

 

 

 

 

 

고 훈 & 황 지은

 

 

 

 

 

 

 

 

다른 알찬 기사들도 있지만,

우리가 이번 어라운드 72호를 구입한 이유는 순전히 훈고링고브레드 특집 기사가 실려서니까.

 

 

 

 

 

 

 

 

다음엔 파인드스터프 특집 기사가 실렸음 좋겠네.

 

 

 

 

 

 

 

 

 

 

 

 

 

 

 

 

 

 

 

 

 

 

일면식도 없는 분으로부터 무언가를 선물받는다는 건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일이다.

사실... 그저 블로그 이웃일 뿐인데.

어느 날 블로그 이웃분께서 위빙으로 작업한 티코스터를 올리셨는데 정말... 예뻐서 댓글을 달았다.

'정말 갖고 싶을 정도로 예쁘다'라고.

그랬더니... 시험삼아 몇 개 만들어본 것이 있어 보내주실 수 있다고 선뜻 말씀해주시더라.

사실, 염치있는 사람이라면 이럴 때 '아닙니다.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라고 얘기하는 법인데,

난 확실히 염치없는 사람인가봐.

이걸 또 덥썩... 받았어.

 

 

https://blog.naver.com/aoiforet

 

 

 

 

 

오늘 점심 시간 전에 도착했다.

 

 

 

 

 

 

 

 

 

세상에... 포장을 이렇게 해서 보내셨다.

깜짝 놀랐다.

 

 

 

 

 

 

 

 

 

전혀 언급이 없으셔서 일부러 찾아봤더니 아오이포레 운영하시는 이웃분 같았다.

https://blog.naver.com/aoiforet/

 

 

 

 

 

 

 

 

 

아... 예쁘다.

저 빨간색 섞인 위빙 티코스터를 보고 아 갖고 싶다... 싶었어.

 

 

 

 

 

 

 

 

 

두 개나 보내주셔서 하나는 와이프가.

미안해, 여보,

빨간 색은 내거야.

 

 

 

 

 

 

 

 

 

 

 

 

 

 

 

 

 

 

 

 

 

 

 

 

 

 

 

 

 

 

 

 

 

 

 

 

사용하던 원목 코스터를 바로 치웠다.

잘 사용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모파스타 이탈리아

파스타 키트

7월 31일까지 할인

 

모파스타 이탈리아 공식 사이트

https://www.mopastaitalia.com/

 

 

 

모파스타 이탈리아 인스타그램 계정

https://www.instagram.com/mopasta_italia/

 

 

 

조신혜 대표 인스타그램 계정

https://www.instagram.com/volamilano/

 

 

 

 

 

이미 먹어본 사람은 재구매하게 된다고 알려진 모파스타 MoPasta의 파스타 키트.

 

 

 

 

 

 

 

 

7월 31일까지 할인 진행 중인데 할인폭이 생각보다 너무 크다.

 

 

 

 

 

 

 

 

 

난 사실 원가까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마진이 너무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어서

엊그제 모파스타 이탈리아의 조신혜 대표 (이태리 밀라노 거주)와 통화하면서 이래도 괜찮냐고 물었더니 홍보가 우선이라 7월까진 이렇게 진행한단다. 코비드19 이후로 한국에 들어오지도 못해서 적극적인 영업도 못하는 상황이어서 답답함이 많은 듯하고...

 

 

 

 

 

 

 

 

 

사실 우린 모파스타 파스타 키트를 먹기 전까지 엔초비는 리졸리 제품을 매번 구입해 먹었는데,

모파스타 키트의 이나우디 INAUDI 엔초비를 접한 뒤론 리졸리를 정말... 단 한 번도 구입하지 않았다.

여지껏 우리나라 시판 중인 엔초비들 중 그래도 리졸리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모파스타 파스타 키트의 이나우디 엔초비 한 번 맛본 뒤론,

다른 엔초비를 선뜻... 구입하지 못하겠더라.

 

 

 

 

 

 

 

 

 

룸모 건면 역시 엔초비의 맛과 기가막히게 잘 어울리니 이번 기회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이 사진은 예전 사진이 아니라 오늘(7.9)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 또 집에서 실컷 파스타 해먹어야죠.

 

 

 

 

 

 

 

 

 

 

 

 

 

 

 

 

 

 

 

 

 

 

파인드스터프

Find stuff

@망원동

여름엔 유리잔이지!

 

 

 

https://www.instagram.com/find_stuff_/

 

 

 

 

 

 

파인드스터프 @find_stuff_ 에 입고된 아름다운 유리잔들.

싹... 다 구입하고 싶어서 고민고민하다가 일단 두가지만 들였다.

자신이 주로 사용할 용도에 맞게 구입하는게 우선일 듯.

 

 

 

 

 

 

 

 

아이 예뻐라.

 

 

 

 

 

 

 

 

유리잔은 조명을 잘 써야 예쁘게 사진이 나오는데... 우린 조명도 없고 뭣도 없으니 그냥 찍어서 올림.

다음에 자연광 잘 들어오는 날 다시 찍어봐야겠다.

 

 

 

 

 

 

 

 

가장 눈에 든 건 첫 사진에 보이는 잔들.

하지만 정작 구입한 잔은 적정 용량을 충분히 담을 수 있는 유리잔들.

와이프가 선택한 비정형적 형태의 잔은 실용적이기도 하고 그 모습도 독특해서 상당히 인상적이고,

내가 선택한 잔은 무척 가는 두께로 320ml 정도의 용량을 갖춘 잔.

두 잔 모두 강화유리로 제작되어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단, 전자렌지는 사용 불가

 

 

 

 

 

 

 

 

 

 

 

 

 

 

 

 

 

 

 

 

 

 

 

 

 

 

 

 

 

 

 

 

 

 

 

 

 

 

 

 

 

 

 

 

 

 

 

 

 

 

 

 

 

 

 

 

 

 

커피 한 잔을 내려 담았다.

 

 

 

 

 

 

 

 

 

 

 

 

 

 

 

 

 

 

 

 

 

 

와이프가 요즘 자주 마시는,

얼마전 에프북언더 FBOOKUNDER 에서 구입한 작두콩 차를 담았다.

 

 

 

 

 

 

 

 

 

 

 

 

 

 

 

 

 

 

 

 

 

 

 

 

 

 

 

 

 

 

 

 

 

 

 

KAPTAIN SUNSHINE x SUPERGA

Mariner Slip on 'Toupe Grey'

개인적으로 캡틴 선샤인 Kaptain Sunshine 옷을 좋아하는데 내겐 사치스러운 가격에 가까와서 거의 구입하지 못한다.

Kaptain Sunshine 브랜드 달면 가격이 좀 올라가기 마련인데 이 슬립온 스니커즈는 이태리의 저렴한 스니커즈 브랜드 슈페르가 Superga와 콜라보한 제품이라 가격이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다.

게다가 할인도 들어가있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지.

아들도 call!외친 신발이라 두 개 구입해서 하나는 내가 갖고,

다른 하나는 아들에게.

발레 슈즈 비슷한 느낌의 형태.

끈을 묶는 방식도 독특한데 끈을 묶으면 상당히 긴 끈을 발목에 칭칭 감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신을 리가 없지.

안그래도 짧은데 그렇게 발목에 칭칭 감으면 너무...하잖아.

그래서 그냥 끈 다 빼고 슬립온 슈즈로.

슈페르가 스니커즈 맞아? 싶을 정도로 디테일이 좋아서 조금 놀랐다.

 

 

 

 

 

 

 

 

 

 

 

 

 

 

 

 

 

 

 

 

 

 

 

 

 

 

 

 

 

 

 

 

 

 

 

 

 

 

 

 

 

 

 

 

 

 

 

 

 

 

 

 

 

 

 

 

 

 

 

 

 

 

 

 

 

 

 

 

 

 

 

 

 

 

 

 

 

 

 

 

 

 

 

 

 

 

 

 

 

 

 

 

 

 

 

 

 

 

 

 

 

 

 

 

 

 

 

 

 

 

 

 

 

 

 

 

 

효창

유기농 자연오일 비누

@에프북언더 FBOOKUNDER

구매 사이트

http://fbookunder.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305&cate_no=43&display_group=1

 

 

어제 들렀던 서교동의 에프북언더에서 구입한 비누.

https://www.instagram.com/fbookunder/

 

 

30년 넘게 비누를 만들어온 효창에서 영국의 Soil Association 유기농 인증을 받은 오일만 사용해서 만든 비누.

일반 비누보다 3배 가량 높은 오일 함량,

합성계면활성제와 8가지 유해성분 차단.

그럼에도 거품이 잘 나는 비누.

모든 세정 성분은 EWG 그린 등급의 원료로 만들었다고 한다.

응고제도 사용하지 않음.

결정적으로... 이런 비누가 잘 무르는 경우가 많아 끝까지 쓰기 정말...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이 비누는 잘 무르지 않는다고.

에프북언더 대표님께서 옆에 놓여진 이탈리아 비누보다 더 애정을 갖고 권해주셔서 구입했다.

 

 

 

 

 

 

 

 

 

 

 

 

 

 

종이 슬립케이스를 벗겨 풀면 에프북언더에서 이 비누를 선택한 이유가 인쇄되어있다.

세심한 애정.

 

 

 

 

 

 

 

 

아웃케이스

 

 

 

 

 

 

 

 

 

 

 

 

 

 

 

효창 유기농 자연 오일 비누는 네 가지가 준비되어있다.

건성 피부에 보습과 유수분 밸런스를 지켜주는 아보카도,

복합성 피부에 노화와 주름개선 효과를 주는 마카다미아,

지성 피부에 피지 억제와 트러블 케어 효과를 주는 티트리,

복합성 피부에 항균, 진정 효과를 주는 아몬드(우리가 구입한) 등,

총 네 가지의 비누.

 

 

 

 

 

 

 

 

 

초콜릿인 줄 알았다고 하시는 분들이...ㅎㅎㅎ

 

 

 

 

 

 

 

 

 

 

 

 

 

 

이건 한 번 마셔보라고 건네주신 차.

 

 

 

 

 

 

 

 

 

 

 

 

 

 

 

 

SANDERS - Aldwych Polo Snuff Suede

샌더스 페니로퍼 Penny Loafer

Alden Slip on을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또 Sanders.

샌더스만 몇 켤레째야.

그런데,

딱... 이 정도가 내게 맞는 것 같다.

분수에 잘 맞고.

 

 

 

 

 

 

오래된 내 신발 중 나름 유명한 모회사의 슬립온이 있었는데,

하도 많이 신어서인지 오랜만에 꺼내봤더니 아주... 몰골이 말이 아니더라.

그래서 그냥 치워버리고 구입한 샌더스의 페니 로퍼.

위에도 말했듯... Alden을 고민하긴 했고 실제 결제 직전까지 가긴 했는데... 내게 그 정도의 돈을 쓰는 건 정말 아깝더라.

참 예전엔 비싼 신발도 팍팍 사고 그랬는데... 점점 더 그러질 못하네.

 

 

 

 

 

 

 

 

 

하지만... 착화감은 꽤 좋다.

 

 

 

 

 

 

 

 

내 발볼이 넓은 편이어서 아직은 발 앞이 좀 끼는 느낌이 들긴하지만 신다보면 무리없을 듯.

 

 

 

 

 

 

 

예쁩니다.

 

 

 

 

 

 

 

 

가격도 좋고.

 

 

 

 

 

 

 

 

팔러에서 샀어요.

어디서 구입한 것인지 얘기했으니 제발... 더이상 물어보지 말아주세요.

 

 

https://www.parlour.kr/

 

 

 

 

 

 

 

 

 

 

 

 

 

 

 

 

 

 

 

 

 

 

 

 

 

 

 

 

 

 

 

 

 

 

 

 

 

 

 

 

 

 

 

 

 

한일냄비

SCM 통5중

ALL 5-PLY

 

주방 냄비를 바꿔야할 시기가 되어 와이프가 정말 고민고민...하다가 한일냄비 SCM 통5중 (ALL 5-PLY) 냄비를 구입했다.

집에서 휘슬러의 밥솥이나 스테인레스 프라이팬, WOLL의 제품등을 잘 사용하고 있어서 냄비도 이참에 그냥 WMF나 모비엘로 바꿀까 고민했으나 와이프는 우리에겐 이 정도 제품이 딱... 알맞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나야 와이프 결정에 동의할 뿐이었고.

 

 

 

 

 

 

 

18cm 편수 (2리터)

20cm 양수 (2.5리터)

24cm 낮은 전골 (2리터)

24cm 양수 (4리터)

이렇게 선택.

16cm 냄비를 구입하지 않은 이유는 편수가 아니라 양수여서.

 

 

 

 

 

 

 

 

SCM 시리즈는 통5중 시리즈.

ALL 5-PLY 구조.

Stainless Steel 18-10

Aluminium 1050

Aluminium 3003

Aluminium 1050

Stainless Steel 18-0

Stainless Steel 18-10은 편의상 304 grade로 부르기도 하며 크로미움 Chromium 18%, 니켈 Nickel 10% 함유로 내부식성이 매우 강하고 광택을 오래 유지한다. 자성도 없고.

Stainless Steel 18-0 은 흔히 430 grade로 분류하기도 하고 크로미움 Chromium 18%, 니켈 Nickel 0.75%가 함유된, 마찰이나 충돌에 저항성을 가진 소재.

Aluminium 1050 (A1050)은 순알루미늄에 가까운 소재로 순도 99.5% 이상.

내식성, 열전도성이 매우 뛰어난 소재.

Aluminium 3003은 A1050보다 20% 더 강한 강도를 지니는 내구성 소재.

 

 

 

 

 

 

 

 

 

한일냄비 SCM 시리즈의 특징은... 가격이 무척 저렴하다는거.

이 정도의 통5중 구조인데 어째서 가격이 이럴까.

냄비 4개 합친 가격이 모비엘 냄비 하나 가격이 채 안된다.

 

 

 

 

 

 

 

 

 

 

 

 

 

 

 

 

 

 

 

 

 

 

 

 

 

 

 

 

 

 

 

 

 

 

 

 

 

 

 

 

 

 

 

 

 

 

 

 

 

 

 

전에 사용했던 냄비도 통5중 Stainless Steel 304 Grade였는데 하도 오래 사용했더니 손잡이가 불안해져서 개비할 생각을 한 것.

이번 한일냄비 SCM 시리즈는 요즘의 여느 냄비들처럼 스팟용접으로 손잡이가 처리되어 오랜 시간 사용해도 손잡이 유격 문제가 발생할 염려가 없다.

 

 

 

 

 

 

 

 

 

 

 

 

 

 

 

 

 

 

 

 

 

 

 

 

 

 

 

 

 

 

 

 

 

 

 

 

 

 

 

 

 

 

 

 

 

 

 

 

 

 

 

 

 

 

 

 

 

그리고 내부에 리터 표시 눈금이 모두 각인되어있음.

 

초기 세척을 안한 상태여서... 와이프와 함께 초기 세척할 예정.

가격이 워낙 좋아서 후회할 일이 있을까 싶다.

스테인레스 냄비는 다른 것보다 사용된 스테인레스 스틸과 알루미늄의 등급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니 혹시... 우리처럼 WMF, 모비엘 통5중 냄비를 고민했는데 가격 때문에 망설였다면 한일 SCM도 좋은 옵션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봄.

 

 

 

 

 

 

 

 

 

 

 

 

 

 

SELAHATIN Toothpaste

시엘라틴(셀라하틴) 치약

Hypnotist, Escapist

 

 

https://www.selahatin.com/shop

 

 

 

 

 

SELAHATIN 시엘라틴/셀라하틴 치약이 도착했다.

13일 만에.

점심먹고 왔더니 우편함에 꽂혀 있더라.

해외 직구하다보면 배송 비용이 무료인 경우 tracking이 아예 안되거나 문 앞에 그냥 놓고 가거나 우편함에 꽂아놓고 가는 경우가 비일비재.

잘 도착해서 다행인데 약간 신경이 쓰이는 부분도 있다.

 

 

 

 

 

 

 

 

ESCAPIST의 경우 여전히 기분좋은 오렌지 향에 개운한 뒷맛으로 만족스러운데...

 

 

 

 

 

 

 

 

내가 가장 좋아했던 HYPNOTIST는 분명히 이전의 느낌은 아니다.

 

 

 

 

 

 

 

 

은은하면서도 부족함없던 꿀향도 어딘가 덜하고 양치 후의 개운함도 덜하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와이프도 같은 얘기.

 

 

 

 

 

 

 

 

 

여전히 끝내주는 치약이지만 HYPNOTIST가 예전같지 않아 아쉽다.

물론...

 

 

 

 

 

 

 

 

 

그래도 앞으로도 난 이 치약을 계속 사용하겠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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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용량도 75g에서 65g으로 줄었다.

65g에 17유로 가량이니 정말 비싼 치약은 맞네...

++

그리고 이 치약은 불소가 1450 ppm 함유되어있다.

큐라덴 큐라프록스 치약과 동일한 용량의 불소 함유량.

불소있는 치약은 노땡큐...하는 분들은 데이비드 치약이나 다른 치약으로.

 

 

 

 

 

 

 

 

 

 

 

 

Original New York Seltzer

Vanilla Cream Soda / Cola & Berry Soda

오리지널 뉴욕셀처

바닐라크림 소다 / 콜라&베리 소다

맛있는 소다 soda 음료라면 이 음료도 빠질 수 없을 듯.

 

 

 

 

 

 

이 소다는 지금도 훈고링고브레드에서도 마실 수 있다.

 

 

 

 

 

 

 

 

 

특히 이 바닐라 크림 소다 맛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콜라 & 베리 소다도 맛있지만

 

 

 

 

 

 

 

 

탄산 음료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도, 단 맛이 강한 음료를 싫어하는 분들께도 걱정없이 권할 수 있는 탄산 음료.

바로 전에 올린 Fentimans Curiosity Cola 처럼 이 음료도 인체에 유해한 원료가 거의 들어가지 않은 탄산음료.

인체에 무해/유해를 논하기 전에 일단 그 깔끔하면서도 청량한 맛이 완전 우리 취향.

 

 

 

 

 

 

 

 

 

 

 

 

 

 

 

 

 

 

 

 

FENTIMANS Curiosity Cola

큐리오서티 콜라

훈고링고브레드에서도 판매했던, 지금은 유통사에서 더이상 수입하지 않아 판매 중단된... FENTIMANS Curiosity Cola

 

 

 

 

두 팩 (8병) 구입.

 

 

 

 

 

 

 

 

원산지는 영국.

알콜도 약간 0.5% 정도 들어가있다.

 

 

 

 

 

 

 

 

 

라벨에 Botanically Brewed 라고 적혀있어 궁금증이 매우 컸다.

 

 

 

 

 

 

 

 

허브 추출물이 들어간, 비건 프렌들리 콜라.

글루텐 프리 등등.

 

 

 

 

 

 

 

 

콜라는 콜라 맞는데 시나몬 향이 살짝 올라오는게 아주... 기분이 좋다.

마시고 나서 단맛이 입에 남는 코크와 달리 대단히 개운한 맛.

난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종종 구입해 마실 것 같다.

아, 내가 구입한게 아니라 와이프가 구입한 음료.

 

 

 

 

 

 

 

 

 

 

 

 

 

토요일.

업무 종료하고 망원동 르샤 le chat 에 들러 파이와 쿠키를 구입한 후,

다시 사무실로 돌아왔다.

사무실 문은 닫아놓고 파이와 쿠키를 예쁘게 찍어보려고 했는데 누군가 문을 살짝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부랴부랴 문을 열었더니,

정말... 반가운 손님이 문 앞에 계셨다.

이제 아주 오래된 이웃분, 인친분이신 aaalbina님.

 

 

https://www.instagram.com/aaalbina/

 

대단히 멋진 남친분과 함께 들러주셨다.

영업 시간이 아직 종료되지 않은 줄 알고 들르셨다면서 너무너무 미안해하셨는데 우린 별다른 약속이 없어서 정말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사무실로 모신 후 이야기를 나눴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나둘 풀어놓으면서 점점 이야기가 무르익어 2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눈 것 같다.

조금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마치 오랫동안 만나온 분들 같았어.

덕분에 정말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aaalbina님이 정말 수줍게 '정말 별 것 아니'라며 건네주신 작은 선물.

aaalbina님의 말씀에 따르면, '정말 별 것 아닌 50원자리 크기'라는 이 인센스홀더 선물.

그런데 정말 아름답다.

 

 

 

 

 

 

 

 

 

 

 

잘 찍어보고 싶었는데...

최소 초점거리 20cm가 넘는 이 짜증나는 카메라...

 

 

 

 

 

 

 

그 예쁜 만큼 사진에 담기지 않아 아쉽네.

aaalbina님과 남친분은 예약한 페페로니 peperoni로 이동하시고

우린 르샤에서 구입한 파이와 쿠키를 먹은 뒤 약간 더 동네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Find stuff

@망원동

https://www.instagram.com/find_stuff_/

 

 

와이프가 며칠 전부터 우리 이웃인 파인드스터프에 새로 입고된 토끼 인센스홀더 (인센스스탠드)를 완전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결국 파인드스터프에서 가져왔다.

 

 

 

 

 

개구리 인센스 홀더에 이어 이번엔 토끼.

토끼 외에 금붕어 인센스홀더도 새로 입고되었다.

우린 토끼를 좋아라하지만 금붕어 인센스홀더가 좀 더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하시더라.

 

 

 

 

 

 

 

 

 

 

 

 

 

 

 

 

앙증맞다.

그리고,

뭔가 묘해

 

 

 

 

 

 

 

 

아래 받쳐놓은 코스터는 지콘 JICON 제품.

이 역시 파인드스터프에서 예전에 구입한 것.

 

 

 

 

 

 

 

 

 

 

 

 

 

 

 

 

인센스 즐기는 분들께는 선물용으로 정말 딱... 맞춤이 아닌가 싶다.

 

 

 

 

 

 

 

 

이전에 구입한 개구리와 함께.

 

 

 

 

 

 

 

 

 

 

 

 

 

파인드스터프 Find stuff

@망원동

 

 

https://www.instagram.com/find_stuff_/

 

 

우리 사무실겸 쇼룸에서 30m 정도 떨어진, 정말 가까운 이웃 업장 '파인드스터프 Find stuff'

정말... 여러번 언급했던 곳이고,

자주 왕래하는 곳인데다 블로그이웃분, 인친분들도 많이 다녀가신 곳이긴한데,

여전히 우린 파인드스터프에서 인센스를 구입하거나 다른 소품들을 구입한다

 

 

 

 

얼마전 파인드스터프에서 온도 ONDO 의 팔로산토 스머지 스틱 Palo Santo Smudge Sticks을 구입했고, 정말... 잘 사용하고 있다고 글을 올린 적 있다.

 

 

아래 링크 참조

 

팔로산토 스머지스틱 Palo Santo Smudge Sticks @파인드스터프 Find stuff

 

 

 

 

 

 

 

 

팔로산토 스머지 스틱의 은은한 나무향이 무척... 좋아서 쇼룸 방문하시는 손님들 중 종종 이건 무슨 향이냐고 묻는 분들이 계셨다.

하지만... 손님들 들어오실 때마다 스머지스틱에 불을 붙여 휘젓고 다닐 수는 없는 일.

그럴 땐 확실히 인센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전에 사용하던 인센스를 다 사용해서 이번엔 처음으로 OEDO 도쿄향당의 인센스가 아닌 다른 브랜드의 벚꽃향 인센스를 선택했다.

 

 

 

 

 

 

 

 

오에도 벚꽃향과는 또 다른 매력.

 

 

 

 

 

 

 

 

정말... 화사한 느낌의 벚꽃향이어서 덥디더운 여름날에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이 브랜드의 침향, 백단향도 좋아하는데 손님들이 찾아오시는 우리 공간엔 이렇게 화사한 향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그리고...

6월 11일 점심 식사 후,

다시 파인드스터프에 또 들렀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 전부터 박경미 대표님이 올리신 토끼 인센스홀더를 구입하러.

와이프가 꼭 사고 싶다고해서.

 

 

 

 

 

 

 

 

토끼 인센스 홀더를 손에 넣은 후,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휴대전화를 사무실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리곤 황급히 나왔다.

쇼룸 문을 잠깐 닫고 와이프와 함께 들른 것인데 전화번호 안내를 내 휴대전화 번호로 해놓고는 두고 오다니...

아무리 30m 거리여도 전화를 두고 오면 손님이 오셔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완전 낭패.

다행스럽게도 우리가 다시 쇼룸으로 돌아온 이후 손님들이 오셨다.

 

 

 

 

 

 

 

 

인센스 홀더를 손에 넣어더니... 이번엔... 지난 주에 파인드스터프에 입고된 유리잔이 또 눈에 들어온다.

 

 

 

 

 

 

 

 

아... 유리잔이 하나같이 다 예쁘구나.

 

 

 

 

 

 

 

 

다 구입할 수도 없고...

 

 

 

 

 

 

 

 

 

 

 

 

 

 

 

 

 

요즘 나한테 돈 쓰는게 너무너무 아까운데...

살 빠지면서 바지는 아예 맞는게 없고,

상의는 다 낡아 빠져서 어쩔 수 없이 몇 벌 구입.

Horlisun 이월상품 반팔 셔츠도 두 벌 구입했는데(그것도 쇼룸에서만 해주는 20% 할인받고) 사진은 못 찍었다.

바지는 Rise & Below 제품인데 우리나라 브랜드.

바지 느낌이 뭔가 incotex 인코텍스 같아서 맘에 들더라.

 

 

 

 

 

Rise & Below

 

 

 

 

 

 

 

 

미드나잇 네이비, 샌드 카키

이상한 것이... 난 248 데저트 카키를 주문했는데 248 샌드 카키가 왔다.

데저트 카키보단 샌드카키 컬러를 선호해서 난 상관없지만.

29cm 보면 248 바지는 샌드 카키 컬러가 없던데... 무슨 영문인가 싶기도 하고.

미드나잇 네이비라는 248 모델은 분명 Slim Tapered 라고 적혀있는데 그냥 248 Tapered라고만 적혀있다.

당췌 뭐가 뭔지... 내가 주문한 바지가 제대로 온 것인지조차 알송달송.

하지만... 바지 자체는 상당히 만족.

다만, 248 Midnight Navy는 두께감이 좀 있어서 한여름바지로는 애매할 것 같다.

4PLY 원단.

그런데 가먼트 다잉.

그러니 무조건 드라이클리닝해야한다는.

세상에...

 

 

 

 

 

 

 

 

 

10oz Garment Dyed 248 Tapered

하지만... 바지 자체는 아주아주 맘에 든다.

허리 부분은 조금 더 시원하게 시어서커 원단.

 

 

 

 

 

 

 

 

뭔가 허리 느낌이 인코텍스 INCOTEX 바지 비슷한 느낌도 있어.

 

 

 

 

 

 

 

 

다만... Slim Tapered와 Tapered의 차이가 없는 등 정보 전달은 확실히 해줘야할 것 같다.

 

 

 

 

 

 

 

 

이건... N.Hoolywood 바지

엄청 얇은 바지.

 

 

 

 

 

 

 

그리고...

EEL 의 하나비 셔츠 Hanabi Shirt (blue)

오픈 칼라, 스탠드 카라 모두 스타일링 가능한 셔츠.

다들 아시겠지만 올 여름은 유난히 오픈 카라가 유행이라 스탠드 카라 반팔 셔츠가 잘 보이지 않는다.

점점 반팔 셔츠가 보이지 않는 추세인데다 그나마 보이던 반팔 셔츠까지 대체로 오픈 카라로 나오니...

머리가 크고 키가 짜리몽땅해서 오픈카라 입으면 행색이 우스워지는 내 경우엔 참 난감한 경우.

그래서 이렇게 오픈 카라지만 스탠드 카라로 스타일링 가능한 셔츠를 만나면 다행이란 생각마저 들어.

 

 

 

 

 

이외에도 홀리선 Horlisun 이월상품 반팔 셔츠도 두 벌 샀는데 (그것도 쇼룸에서만 해주는 20% 할인 받고) 사진은 못 찍었다.

착샷은 못올림. 올리면 일단 브랜드 마케팅에 해를 끼칠 정도의 수준이 되기 때문에 착샷 불가.(농담아님)

연남동 홀리선 Horlisun 매장 한 번 가보세요.

 

https://www.horlisun.com/

 

 

 

 

 

 

 

 

 

 

 

 

 

 

 

 

 

 

 

 

 

 

 

 

MACK 10주년 기념 에코백

지난 주 통의동 사진책방 이라선에서 두 권의 사진집을 구입했는데 공교롭게도 두 권 모두 MACK에서 출판된 사진집이었다.

그 덕분에 MACK 10주년 기념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에코백이 정말 짱짱하고 예쁘더라.

10주년이어서 dot가 10개.

MACK은 dot 4개가 나란히 배치되어있는 심볼.

 

 

 

 

 

 

 

하지만... 이 에코백은 이제 우리 집에서 볼 수 없다.

아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가면서 가져가버렸기 때문.ㅎ

 

 

 

 

Sanders Archie Dirty Buck Suede Gibson Shoes

샌더스 아치 더티 벅 스웨이드 깁슨 슈즈

살이 빠지면서 옷이 죄다 맞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옷을 사야하는데... 예전과 달리 이상할 정도로 나 자신에게 돈을 쓰는게 너무너무 아깝다.

예전같으면 그냥 조금 고민하다가 질렀을 옷들을 죄다 패스.

셔츠 30만 넘으면 무조건 포기, 바지도 30만 넘으면 무조건 포기...

그러다 아이앰샵에서 20% HAPPYSUMMER 쿠폰이 나와서 한 벌씩 지르고,

29cm에서 우리나라 브랜드의 바지도 두 벌 지르고,

또 우리나라 브랜드의 반팔 셔츠도 두 벌 질렀다.

그리고... 도저히 답이 없었던 내 낡은 구두들.

낡은 스니커즈.

일단은 구두를 하나 마련했다.

역시 지난 주 통의동 갔다가 팔러 Parlour 에서.

 

 

 

샌더스 Sanders 구두는 한 켤레 갖고 있고 잘 신고 있는데 사실 그 구두는 너무너무 불편하다.

그래서 샌더스에 대한 신뢰가 없었지.

그런데 팔러에서 신어본 이 깁슨 Gibson 슈즈는 착화감이 무척 좋았다.

마음은 Alden에 가있지만... 이미 말했듯 난 요즘 나에게 돈을 쓰는 행위가 너무너무 아깝다.

 

 

 

 

 

 

 

 

그래서 Sanders Archie Dirty Buck Suede Gibson Shoes로.

 

 

 

 

 

 

 

 

밝은 색상이어서 어느 옷에도 잘 어울린다.

그런데 어느 옷...이라고 말할 만한 옷이 없다.

옷이 죄다 낡고 크고...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Suede Leather 어퍼에 Crepe Sole.

 

 

 

 

 

 

 

 

 

 

 

 

 

 

 

스웨이드 케어 브러쉬도 구입했다.

깜빡하고 사진을 안찍었네.

다음엔 Alden을 사야지...라고 쓰고 싶은데 그건 안될 것 같다.

다음에도 그냥 Sanders.

한 켤레만 더 구입하고 구두도 끝.

 

 

 

 

 

 

 

 

 

 

 

 

 

BELLOCQ

SIGNATURE BLENDS

벨로크

시그니처 블렌즈

 

 

https://www.instagram.com/de_pitites_vies/

 

감사하게도...

드피 사장님이 갖다주신 벨로크 leaf teas

사실 선물을 정말 자주 받고 있는데,

늘... 선물을 가져오시면 돌려 보내드려야지...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가도 선물 주시는 분의 진심을 듣게 되면 감히 다시 가져가시라는 말을 할 수가 없다.

근데 그냥 편하게 오세요.

마스크만 착용하시고 오신다면야.

벨로크 시그니처 블렌즈라는 이 제품에는

No. 45 _ the White Wolf

No. 25 _ Etoile de L'Inde

No. 47 _ the Queen's Guard

여기에 원래 Bellocq Breakfast 와 Majorelle Mint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건 빼고 위 세가지만.

여기에 필터백 25장

 

 

 

 

 

 

 

 

 

 

 

 

 

 

 

 

 

 

 

 

 

 

 

 

 

 

 

 

 

 

 

 

 

 

 

 

 

 

 

 

 

 

 

 

 

 

 

 

 

 

 

 

 

 

 

 

 

 

 

 

 

 

 

 

 

 

 

그리고 역시... 드피 사장님이 지난 번 건네주신 130objet와의 콜라보 포스트카드.

 

https://www.instagram.com/130objet/

 

 

 

 

 

 

 

 

 

 

드피트티뷔의 20 SS 신상인 알로하 셔츠의 원단을 직접 붙인 포스트카드.

 

 

 

 

 

 

 

 

재밌네.

 

 

 

 

 

 

 

 

 

 

 

 

 

 

 

 

 

 

 

 

 

 

 

 

 

 

 

 

그래서 요로코롬 쇼룸 벽에 붙였다.

 

 

 

 

 

 

 

 

 

 

 

 

 

 

불라스 포르토 화이트 리세리바 (불라스 포트 와인 리저브)

Bulas Porto White Reserve Wine

 

 

 

 

 

 

 

 

 

 

 

 

두 번,

망원동 장화 신은 고양이에서 맛보았던 포르투갈의 불라스 포트 화이트 리세르바 와인 Bulas Porto White Reserve 을 장화 신은 고양이에서 한 병 구입했다.

도수 19.5%

엄청나게 농밀한 캬라멜, 견과류 향.

달달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이 느낌이 참 좋다.

아이스크림이나 에끌레어같은 제과와 곁들여도 정말 좋더라.

와이프가 주말에 집에 온다고 하는 아들을 위해 구입하자고 한 와인.

 

 

 

 

 

 

 

 

 

 

 

명래

사진집

Park, Myungrae

Photographs

_ martianstory

오랜만에 만난 박명래 작가가 작년 초가을 제작한 두 번째 사진집을 보여줬다.

첫 번째 사진집의 완성도도 놀라웠지만 이번 두 번째 사진집의 완성도는 정말로... 정말로 놀라웠다.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의 완성도여서 바로 그 자리에서 입금하고 두 권을 구입했다.

 

 

 

판형이 상당히 크다.

 

 

 

 

 

 

 

 

 

 

 

 

 

 

 

 

 

 

 

 

 

 

카메라 기기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작가와 비전문가의 간극이 그 어느 분야보다 모호해진 분야가 사진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첫 번째 사진집의 작품들은 사진이 주는 압도적 정경만큼 지나칠 정도로 기술적인 부분에 집착한 강박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두 번째 사진집은 사진 작품을 인쇄 매체로 표현하는 기술적 부분은 첫 번째 사진집보다도 더 놀라운,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임에도 강박이 느껴지지 않는다.

 

 

 

 

 

 

 

 

 

 

 

 

 

 

 

 

 

 

 

 

 

 

 

 

 

 

 

 

 

 

 

 

 

 

 

 

 

 

 

 

 

 

 

 

 

 

 

 

 

 

 

 

 

 

 

 

 

 

 

 

 

 

 

 

 

 

 

 

 

 

 

 

 

 

 

 

 

 

 

 

 

 

 

 

 

 

 

 

 

 

 

 

 

 

 

 

 

 

 

 

 

 

 

 

 

 

 

 

 

 

 

 

 

 

 

 

 

 

 

 

박명래 작가의 두 번째 사진집은 놀랍다.

실제 오리지널 프린트에 가까울 정도로 놀라운 인쇄 품질,

훌륭한 편집,

그리고 도대체 이 사진 속 장소들이 하나같이 모두 국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로케이션,

전보다 넓고 여유로워진 작가의 시선이 그대로 느껴진다.

이 책은 현재 우리가 좋아하는 사진책방 통의동의 이라선을 비롯,

홍대의 독립서점 피스 PIECE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라선 책방 인스타그램 계정

https://www.instagram.com/irasun_official/

 

 

독립서점 피스 PIECE 인스타그램 계정

https://www.instagram.com/piece.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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