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일찍 집에 왔는데 예고도 없이 부엌 펜던트램프가 바뀌어 있었다. 
전에 달아놨던 스노우푸페(snowpuppe)의 램프쉐이드가 너무 더러워져서 180g 전지 사서 와이프가 만들었단다.😁
스노우푸페가 비싸진 않지만 그래도 10만원은 가볍게 넘는데 전지값 2,600원 들여 이렇게 만들어내다니...
어머님은 전에 살 때 두개 샀던거냐고 물어보심.😁 

 

 

 

 

 

정말... 똑같이 만들었다.ㅎㅎㅎ

 

 

 

 

 

 

 

 

이게 오리지널 스노우푸페(SNOWPUPPE) 램프쉐이드.


https://www.studiosnowpuppe.nl/

 

 

 

 

 

 

 

 

 

 

 

 

 

 

 

 

 

 

 

 

 

 

문방구에서 구입한 2,600원짜리 전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단다.

'정말 별로 안어려웠어'


헐...


원래 손재주가 뛰어난 건 잘 알고 있었는데 정말 함께 산 20년간 놀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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