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후,

한남동 '파스타 프레스카 (Pasta Fresca)'에서 정말 맛있게 식사를 한 뒤,

성산동 리치몬드 제과점으로.

 

 

 

 

 

빵 사러 왔어요.

손님들이 어찌나 많은지...

저 앞쪽 테이블은 모조리 만석.

 

 

 

 

 

 

 

 

권대표님께서 '베개'만든다고 표현하셨던 꾸상 드 리옹을 드뎌... 손에 넣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40세트 한정이므로 이 과자가 궁금한 분은 꼭... 얼른 방문해보시길.

 

 

 

 

 

 

 

 

예쁜 포장을 열면,

 

 

 

 

 

 

 

 

권대표님께서 말씀하시길...

꾸상 드 리옹이 아닌 Oreiller (베개)라는 이름을 붙이려 하셨단다.ㅎ

(이 이야기엔 좀... 짠한 사연이 있더라)

 

 

 

 

 

 

 

 

이 과자에 대한 이해가 없던 터라,

겉만 만져보고선 당연히 딱딱한 사탕 류...인 줄 알았다.

꾸상...(푹신푹신한 쿠션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음에도.

 

 

 

 

 

 

 

 

그런데... 입에 넣으니 너무 뜻밖의 식감과 맛이어서 깜짝 놀랐다.

만졌을 때의 단단한 느낌과 달리 입에 들어가는 순간 레이어가 차르르... 무너지는 듯한 부드러움에 매우... 놀랐다.

아... 두어개 더 사올 걸 하는 아쉬움이 격렬하게 대퇴부를...

 

 

 

 

 

 

 

 

그리고...

크림 치즈케이크와 리치몬드...를 구입.

이외에도 양파크림 비엔누아, 휘난세, 애플파이 등등을 구입했다.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리치몬드.

이 케이크 전에도 올렸었는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초코초코 케이크.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리치몬드.

이 케이크 전에도 올렸었는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초코초코 케이크.

 

 

 

 

 

 

 

아... 완벽하구나.

질 좋은 치즈를 듬뿍 넣어 풍성한 맛을 살린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그런 케이크.

 

 

 

 

 

 

 

 

 

 

 

 

 

 

 

 

이번엔 커피와 마셨고...

내일은 꼭 차와 함께 마셔봐야지.

 

 

 

 

 

 

 

 

 

 

 

 

 

 

 

이렇게... 저녁 대용으로 먹었다.

뭐하나 아쉬움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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