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선수, 축하합니다.  

세상에 뭔 일이야. 이게... 

김연아, 박태환... 이젠 정현...
척박한 환경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사기캐들이 종종 나오는건 놀라운 일인데,
늘 소수의 천재에 기대어 국뽕 뽐뿌만 하지 말고 좋은 분위기 잘 이어서 저변 확대될 수 있도록 연맹도 이런 기회 잘 살리길 바랄 뿐이다.


아무튼... 정현 선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졌지만 잘 싸운 샌드그렌 선수에게도 박수를.

마무리의 정교함이 떨어지던데 그 점이 보완되면 샌드그렌도 더 강력한 상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서브 스피드는 뭐 어마무시...


* 샌드그렌에 대한 내용 맨 하단에 추가 *

 

 

 

 

 

근데... 오래 전 정현 선수 19세 때인가... '우리 동네 예체능'이란 프로그램에 정현 선수가 나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만 해도 그냥 우리나라에서 잘 하는 유망주 정도...라고 생각했었다.

이 정도가 될 줄은 정말 몰랐어.

 

 

 

 

 

 

 

 

 

 

 

 

 

 

 

친구, 친형, 매니저 기타 등등.

 

 

 

 

 

 

 

 

 

 

 

 

정현 선수와 8강전에서 맞붙은 샌드그렌의 극우적 정치색이 문제가 되는 모양이다. 

실제로 16강전 승리 후 기자 회견에서 여러 기자들이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샌드그렌에게 질문한 모양.(난 몰랐다)

첨부한 사진은 샌드그렌의 문제적 트위터 피드 중 하나인데 이걸 보면 서리나 윌리암스의 사진을 놓고 '구역질난다'라고 표현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진의가 무언지 아무도 모른다-

아래 벤 로덴버그의 말처럼 disgusting...이란 말이 서리나의 사진에 대한 것이 아니라 서리나가 빈치에게 한 말 때문일 수도 있다. 

만약 그렇다면 적어도 인종차별적 혐오는 오해일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가 극우 인사들의 코멘트와 영상들을 리트윗했다는 사실들을 확인하다보면 샌드그렌에 대한 비판이 단순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샌드그렌은 sns에서의 공감과 공유가 그 사람의 정치적 성향과 가치 판단 기준을 규정할 수는 없는거 아니냐고 반박했지만 우린 리트윗, 공감, 좋아요등을 해당 게시물에 대한 동의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사실 아닌가???


현재 샌드그렌은 2014년 이후의 모든 트윗 내용을 지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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