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스 야테시 (Nobis the Yatesy)


네이비 컬러.

 

 

 

 

 

스틸그레이와 네이비 중 고민하다가 네이비로.

내 옷 아님.

아들 대학 진학 기념 선물.

아이폰8 + 아우터.

캐나다 구스(Canada Goose)를 작년에 선물했는데,

올해는 진학 기념으로 노비스 아우터를 선물.

이런 결코 저렴하지 않은 옷을 선물로 주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볼 수도 있으나 그냥 그간 애쓴 아들,

1월 동계훈련을 앞 둔 아들에 대한 우리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안겨줬다.

 

 

 

 

 

 

 

 

노비스 특유의 원단으로 실제 느낌이 상당히 고급스럽다.

캐나다 아우터들이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는데 멕케이지, 무스 너클, 캐나다 구스 그리고 노비스가 대표적 브랜드.

 

 

 

 

 

 

 

 

개인적으로 노비스의 세련된 디자인을 좋아한다.

물론 난 노비스 아우터가 없지.ㅎ

난 그냥 몇 년 전 구입한 Museum 패딩 아우터 2벌로 겨울을 난다.

 

 

 

 

 

 

 

 

여밈 단추가 없고 자석으로 그냥 쉽게 여밀 수 있다.

 

 

 

 

 

 

 

 

노비스가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심파텍스 (Sympatex).

고어텍스와 비슷한 라미네이트 공법으로 제작된 고가의 원단.

사실 이런 기술은 대체로 독일에서...-_-;;

심파텍스도 독일 기술.

일본도 이와같은 기술이 있는데 뭐라 부르는지 까먹었다.-_-;;;

캐나다 구스도 그렇지만 노비스도 거의 완전 방수에 가깝지.

 

 

 

 

 

 

 

 

실제 네이비 컬러가 정말... 고급스러워서 아들이 엄청 만족.

 

 

 

 

 

 

 

 

손가락 구멍.

이외에도 이 옷은 정말 디테일이 많다.

옷 안쪽에 허리를 여미는 벨크로가 있는데 이를 채우면 아래쪽으로 바람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겨드랑이에는 통기성 좋은 메쉬 처리가 되어있는데 방한을 위해 이를 지퍼로 차단할 수도 있고 열어 놓을 수도 있다

 

 

 

 

 

 

 

 

White Goose Down 충전.

거위야 미안해.

 

 

 

 

 

 

 

 

옷 내부의 케어라벨 쪽의 QR코드를 통해 정품 인증

 

 

 

 

 

 

 

 

겨울... 든든...하겠네.

 

 

 

 

 

 

 

 

1박2일로 면접 다녀온 아들.

이미 입학이 확정된 터라 인사드리러 갔다고 보면 되는데 면접 내용을 들어보니 재미있더군.ㅎ

 

 

 

 

 

 

 

 

이제 대학생이구나.

늘 생각하지만,

고맙다. 이렇게 멋지게 성장해줘서.

진심 고마워.




+

노비스 아우터 내부의 케어라벨 쪽을 보면 QR코드를 스캔하여 정품 인증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일단 코드 스캔하면 바로 Certilogo의 인증 절차로 넘어가며,

페이스북/구글로그인/이메일 중 하나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난 그냥 이메일로 결과를 받았는데 인증 결과가 담긴 url링크가 기재되어있으며 이를 누르면... 정품인증 결과가 나온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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