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Toe의 음악을 들었다.

작년(2016년) 7월, 국내에 내한하여 EBS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라이브가 방송되는 기이한 일도 있었던 Toe.

히로카즈 야마자키씨가 일본 TV에서도 불러주지 않아 나갈 일이 없는데 한국에서 라이브를 통으로 TV로 방송해준다니 고맙다는 말을 해줬을 정도.



일본의 포스트록 밴드 Toe는 이미 2010년 5월 홍대 인근의 클럽쌤에서 릴리즈 투어를 한 바 있다.

그때 나는 당시 초등학생이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Toe의 팬이었던- 아들, 그리고 와이프와 함께 이 공연을 보러 갔었다.


다행스럽게도 공연을 우린 무대 바로 앞인 맨... 앞줄에서 볼 수 있었고 이들의 숨소리 하나까지 다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었다.

무대 바로 앞에 워낙 나이가 어린 아들이 서있으니 야마자키상이 아들에게 나이를 물어보기도 했지.ㅎㅎㅎ


아무튼... 이 공연은 우리에게 두고두고 가장 인상적인 공연 중 하나로 남아있다.

그때 생각이 나서 인스타엔 Toe의 'Goodbye' 뮤비도 올리고...ㅎ

블로그엔 그때 공연 보러가서 찍었던 사진을 올려봄.

그립네.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던 아들.

무대 세팅 전에 무대에 걸터 앉아 있었음.

그냥 무대 맨 앞이었어요.

 

 

 

 

 

 

 

 

 

 

 

 

 

 

 

 

 

 

 

 

 

 

시작.

 

 

 

 

 

 

 

 

 

 

 

 

 

 

 

히로카즈 야마자키.

 

 

 

 

 

 

 

 

 

 

 

 

 

 

 

 

 

 

 

 

 

 

 

 

 

 

 

 

 

 

 

 

 

 

 

 

공연 끝.

 

 

 

 

 

 

'Long Goodbye'

 

내가 가장 좋아하는 뮤비 중 하나.

스톱 모션으로 만들어진 뮤비.

마지막에 이르면...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뜨거운 뭔가 막... 솟구치는 느낌을 받는다.

 

 

 

 

 

 

작년(2016년) 7월 EBS 스페이스 공감에 초대되어 라이브를 들려준 TOE.

이 영상을 보시면 이들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48분짜리 영상.




+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 중 한 사람으로...

이렇게 기술적으로 정교한 음악을 들려주면서도 감성적인 한방을 수도 없이 날리는 음악을 들려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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