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틀그라운드 인기가 보통이 아니다.

한때 오버워치로 대동단결하는 듯 했던 슈팅게임씬은 배틀그라운드의 등장으로 한순간에 평정이 되는 듯 해.

얼리 억세스 서비스 기간이었음에도 스팀 사상 최초로 동시접속자 수 200만을 돌파하는가 하면,

스트리밍 사이트 트위치에선 오버워치 시청자 수의 8배 이상을 기록하기도 한다.


아마도... 우리나라가 제작한 소프트웨어 중 라인 이후 가장 압도적인 성공을 한 게임이 아닐까 싶어.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배틀그라운드는 우리나라 제작사인 블루홀 스튜디오에서 제작했고 스팀 플랫폼을 통해 배포)


게다가... 장병규 블루홀스튜디오 의장이 대통령 직속기구인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아무튼... 블루홀은 우리나라 게임계가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전인미답의 길을 향해 쭉쭉 나가고 있는 듯.


암튼... 이 이야기는 배틀그라운드 이야기를 할 때 다시 하기로 하고,


아들이 오버워치할 때도 구입하지 않았던 헤드셋을 배틀그라운드를 위해 구입했다.ㅎㅎㅎ




아들방 입니다. 제 방 아네여~

 

 

 

 

 

아들 방 컴퓨터 책상...

선들이 아주 그냥... 정신이 없다.

모니터 뒤는 pc를 책상 선반 아래에 놓느라 케이블 길이가 모자른 탓에 안보이게 정리할 수가 없었다.-_-;;;

저 앞에 보이는 거대한 스피커는 JBL의 Authentic L8 블루투스 스피커인데...

USB 포트를 꽤 넉넉하게 제공하고 있어서 아이폰 충전 케이블에 B&O A6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블까지 다 빼내어 아주 그냥 케이블이 주렁주렁이다.

거기에... 마우스도 유선 게이밍 마우스여서...ㅎ

 

 

 

 

 

 

 

 

Bowers & Wilkins 거치대에 임시로 올려놓은 이 헤드셋은 로지텍(Logitech)의 G231 프로디지(Prodigy) 헤드셋.



 

 

 

 

 

 

7.1채널 지원.

당연히 저 마이크는 폴딩 가능.

 

 

 

 

 

 

 

 

마이크 감도도 상당히 좋은 편이고 가상 7.1ch 지원도 꽤 잘 되는 편이다.

그 덕에 아들이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시 상대방의 위치를 파악하는게 훨씬 수월해졌다고 하네.

저... JBL 블루투스 스피커로는 정말 방향 파악이 힘들었다고.

 

 

 

 

 

 

 

 

재질은 당연히 고급스럽지................않다.ㅎ

그냥 싸구려 플라스틱같은 느낌.-_-;;;

마감에 비하면 가격은 좀 쎈 느낌이 있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 성능은 꽤 칭찬받고 있는 제품.


 

 

 

 

 

 

 

마이크는 이렇게 폴딩해놓을 수 있다.



 

 

 

 

 

 

상위 기종으론 G233, G633등이 있는데 G231 → G233 은 그닥 큰 의미가 없고 G633 정도는 되어야 업그레이드한 느낌이 있을 것 같다.

 

 

 

 

 

 

 

 

재질은... 전혀 고급스럽게 느껴지진 않아요.

뭐 그게 중요한 제품은 아니니까.

 

 

 

 

 

 

 

 

마이크 및 사운드 볼륨 조절 기능.

mute 기능도 당연히 있어서 일일이 키보드로 마이크 끌 필요 없습니다.




나도 하나 살까...

난 G633으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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