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기에 다시 재미를 붙인 아들을 위해 마련한 연필 선물.

글 올렸다시피 연남동 누벨바그 125 (Nouvelle Vague 125) 내의 연필 편집샵 '흑심 (Black Heart)'에서 구입.

 

 

 

 

 

 

 

지우개는 코히노루의 제품.


연필 맨 위는 슈테들러(스테들러)의 WOPEX(보펙스).

이건... 배럴이 우드로만 된게 아니라 플라스틱+우드에 표면은 고무로 싸인 대단히 독특한 제품이다. 필기감은... 장난이 아니고.


그 아래는 Blackwing의 한정판 Volumes.

전설적인  Blackwing 펜슬은 단종된 뒤 한 타스에 $400.00이  넘을 정도로 고가에 거래되었다는데

이를 PALOMINO가 복각하기로 결정했고 퀄리티를 재현하기 위해선 일본업체에 맡겨야한다고 판단,

일본의 제조업체를 통해 복각되었단다. 애용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음.

그 아래는 기린(KIRIN)의 ACE50으로 드로잉하는 분들이 사랑하는 연필. 근데 이거... 일본에서도 단종된 모델인데 흑심에 있다.ㅎ

그리고... 맨 아래에 있는 연필은 Ki Monogatari 제품.

다들 조금씩 필기감, 그립감이 다른데 이는 나중에 다시한번 언급할 예정.


이제... 드로잉 북과 펜슬 케이스만 구입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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