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Sonder



Digital Music

R&B 뮤지션 Sonder의 EP가 공개됐다.

 

 

이전에도 말한 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R&B를 힙합만큼 멀리했는데 몇년 전 Frank Ocean 이후로 조금조금씩 거부감이 줄어들긴 했다.

특히 언더그라운드 R&B 뮤지션들은 변화하는 R&B의 똑똑한 흐름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듯 한데,

Sonder 역시 그러한 흐름의 뮤지션 중 한 명인 듯 싶다.

Sonder의 음악은 음장감이 두드러지고 이로인한 회화적 느낌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최근 추세처럼 일렉트로닉의 적극적인 수용도 드러나지만 이를 적절히 안배하여 베드룸 송으로서의 면모도 잃지 않는다.

7곡의 모든 트랙 내내 유려하게 이어지는 느낌.

무척 영리한 송라이팅이 빛난다.

 

 

 

 

 

'Feel'

 

 

 

 

 

'Searchin'

 

 

 

 

 

'Sir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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