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ky Eat Acid


매릴랜드 출신 Sam Ray의 솔로 프로젝트.

Teen Suicide의 멤버이기도 하다.

첫곡 'Hey'의 경우 대단히 다층적인 레이어와 복잡하고 정리되지 않은 듯한 사운드를 들려주면서도

제대로 한방을 날려준다. 밀려오는 일렉트로닉 선율에 얹혀 존재감을 잃지 않는 스트링 파트도 여운이 깊다.

대체적으로 일본 일렉트로닉씬의 음악과의 유사성도 느껴지는데 이는 순전히 내 생각인 것 같고...

Supercar의 느낌도 조금 난다.

좀 찾아봐야겠지만 아무튼 꽤 흥미롭게 듣고 있다.

 

 

 

<Talk To You Soon>, 2016

 

 

 

'Hey'

 

 

 

 

'Fu***** To Songs on Radios'

 

 

 

 

'Never Alone in a Dark Room'

 

 

 

 

 

 

 

 

 

 

 

 

 

 

Soft Hair


Connan Mockasin(코난 모카신)과 LA Priest(LA프리스트 / Sam Dust-샘 더스트)가 의기투합된 프로젝트 밴드.

Pop Punk를 지향하면서도 대단히 미니멀한 일렉트로닉 선율을 들려준다.

아담과 이브...를 연상케하는 골때리는 앨범 커버와는 달리 음악 자체는 전혀 키치적이지 않고 한마디로... '고급지다'ㅎ

개인적으로 올해의 음반 50선을 뽑는다면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음이 있는 음반이라는 생각도 든다.


 

<Soft Hair>(2016)

 

 

 

'Lying Has To Stop'

 

 

 

 

'In Love'

 

 

 

 

'Relaxed Li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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