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근무가 불가능할 정도로 상태 악화.
극도로 어질어질하면서 심장이 가쁘게 뛰는 이상한 현상.
검사 결과 별 이상이 없다는데 점점 심해지는 증상 때문에 결국 회사를 못나가고 병원에도 재검사 예약을 잡았다.
젠장... 빨리 검사받고 싶은데 내주 수요일이나 가능하다니...

이런 이유로 포스팅이 거의 없다.
PC 앞에 거의 앉아있질 않고 앉아 있어도 20분 이상은 힘이 든다. 그 이상 앉아 있는다면 순전히 정신력.
타이핑도 쉽지 않고.
암튼... 이런 와중에 집으로 무한도전 2011 달력이 도착했다.

사진촬영도 힘들어 대충 방바닥에 놓고 막샷을 날렸으니... 이해해주시길.
2만세트인가? 한정이라는 퍼펙트 세트다.

무한도전 달력특집이 3주 계속되자 ㅄ같은 찌라시들이 또 진부, 지루, 식상...이란 말을 읊어대며 까더라.
참... 갸들도 대단해. 그럼 무한도전은 매주 포멧을 바꾸란 말이야? 몇 년동안 포멧 한 번 안바뀌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은
어쩜 그렇게 너그럽고 쳐봐주고 있니...

 

 

 

매년 이슈가 되는 무한도전 달력. 이번에도 엄청 팔렸다더라.
박스가 생각보다 무척 크다. 저... 아랫쪽 안에 브로마이드 달력이 들어있다.
구성은 탁상달력, 벽걸이 달력, 브로마이드 달력(대판 양면4매), 페이퍼 토이(랜덤-우린 명수옹), 다이어리.

 

 

 

 

먼저 벽걸이 달력.
앞면은 2011년 달력 모델 1위가 된 명수옹.

 

 

 

 

넘기면... 매월 베스트가 된 컷들이 좌악~

 

 

 

 

이제부터 맛보기로.

 

 

 

 

난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참 좋다. 진심이 담긴 사진처럼 보여.

 

 

 

 

우아... 이건 뭐 C모사 청바지 광고같아.ㅎㅎㅎ

 

 

 

 

 

누구나 느꼈겠지만 박명수는 이상하게 결과물이 잘 나온다는.

 

 

 

 

마지막에 가면 요로코롬 탈락자들의 누드가.ㅎㅎㅎ 도니도니 코멘트가 아주 웃긴다.

 

 

 

 

이건 탁상용 달력.

 

 

 

 

사진은 거의 비슷하되 구성은 이런 식으로.
역시 베스트 컷이 아닌 다른 멤버들의 컷도 골고루 잘 사용했다.

 

 

 

 

페이퍼 토이는 랜덤인데 우린 명수옹 것이 왔다.
사실 속으론 집샌물샌 도니 것이 오길 바랬는데.ㅎㅎㅎ 뭐 상관없다.

 

 

 

 

민성이 차지가 될 다이어리.

 

 

 

 

대단히 사진이 풍부히 들어있어 무한도전 잘 챙겨보신 분들께는 흐뭇한 웃음을 줄 그런 다이어리.

 

 

 

 

빠질 수 없는 레슬링.

 

 

 

 

자... 여기부터는 가장 맘에 드는 브로마이드 달력의 사진들.
판형도 무척 큰 편이고 퀄리티도 생각보다 좋아서 벽에 걸어도 정말 괜찮을 것 같다.
이건 하하가 포커싱된 컷. 원본 자체가 약간의 흔들림이 있는데 그게 또 매력.

 

 

 

 

잘 아시듯 6월 컨셉이었던...

 

 

 

 

ㅋㅋㅋ 저쪼아래 유재석씨가 한 방 맞는 순간.

 

 

 

 

무리수 길.

 

 

 

 

집샌물샌 도니.

 

 

 

 

 

한머리 두냄새 슈퍼곰팡이 명수옹.

 

 

 

 

장모 거세게 반대라스.

 

 

 

 

턱주가리아 홍철. 사진 참 잘 나왔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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